충격파재생의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상태바
충격파재생의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6.05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독일 등 해외 연자 특강 비롯해 연구·임상 관련 다양한 강의 진행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회장 정진영,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는 최근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회는 2014년에 연구모임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 대한충격파치료학회라는 이름을 유지했으나 최근 ‘재생의학 발전’이라는 현대의학의 흐름에 따라 충격파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재생의학 분야들을 연구하기 위해 명칭을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로 변경했다.

새로운 학회명 아래 처음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대거 참석해 충격파 치료의 원리와 다양한 의학 분야의 근거에 기반한 적용 방법들을 제시했고, 행사장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해외 연자 특강에서는 일본 기타사토대학의 Tomonori Kemmoku 교수와 독일 뮌헨대학의 Christoph Schmitz 교수가 방사형 충격파에 대한 고찰, 연구, 임상을 공유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Schmitz 교수는 방사형 충격파가 가지는 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들을 소개했으며, Kemmoku 교수는 근육에 충격파가 가해질 때의 변화를 설명하며 뇌질환 등으로 인한 경직환자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다.

아울러 이들은 방사형 충격파치료의 경우 초점형 충격파치료와 비슷하거나 일부 더 나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방사형 충격파에 대한 이해가 한 단계 더 깊어져 임상과 연구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남겼다.

‘충격파, 원리를 알면 두렵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충격파 치료의 공학적·생물학적 원리를 안동대 기계공학과 김희동 교수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이호원 교수가 깊이 있게 설명했다.

또한 정승기정형외과의 정승기 원장은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재생의학에서 충격파치료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청중들에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주의대 최민주 교수가 충격파 장비 평가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는데, 충격파 장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새로운 시각을 알렸다.

국내 연자 특강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지속가능한 의사의 삶을 위한 자기 돌봄’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는 혼란스러운 의료 상황에서도 진료와 연구에 애쓰고 있는 의료인들의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하고 지속가능한 의료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 강의였다.

정진영 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학술대회를 의료인들의 뜨거운 성원아래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쁘다”며 “충격파치료 뿐만 아니라 레이저, 전자기파, 재생의학 등 다양한 관련 분야의 임상과 연구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