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4년 6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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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4년 6월 5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4.06.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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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세계보건기구 집행이사국 1년 만에 재진출

-향후 3년간 서태평양 지역 대변해 WHO 의사결정에 중추적 역할 예정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한국 집행이사 자격으로 6월 3일(월)부터 6월 4일(화)까지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55차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에 참석했다.

WHO 집행이사회는 총 34개 집행이사국(3년 임기)으로 구성되며, 서태평양 지역에는 현재 한국, 브루나이, 호주, 중국, 미크로네시아 총 5개국이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제77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한국을 포함한 12개국 신임 집행이사국이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를 통해 확정됐으며,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한국의 WHO 집행이사로 지명됐다.

이로써 한국은 1949년 WHO에 가입한 이후 여덟 번째로 집행이사국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에는 직전 임기 만료 이후 1년 만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집행이사국 임기가 만료되는 2027년 5월까지 서태평양 지역을 대변해 WHO의 의사 결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집행이사회는 매년 정기회의(연 2회, 1월·6월)를 통해 WHO의 주요 사업 전략 및 운영방안, 예산·결산, 행정 및 거버넌스와 관련된 안건을 검토해 세계보건총회(연 1회, 5월)에 최종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번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제77차 세계보건총회 결과, 프로그램행정예산위원회 결과, 보건위기 예방대비대응 상임위원회 결과 등 주요 의제 논의에 참여하는 한편, WHO 대외협력 사무차장보 캐서리나 보헴(Catharina Boehme), 호주 집행이사 블레어 엑셀(Blair Exell)과 양자 면담을 추진해 팬데믹 조약 및 투자라운드 등 국제보건 주요 현안과 집행이사국으로서 상호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한국은 3년간 집행이사국으로서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의 경험을 공유할 것이며, 다른 집행이사국 및 회원국들과도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국가임상시험관리시스템’ 배포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국내 임상시험실시기관 연구 환경 개선 기대

국내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연구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임상시험관리시스템(국가 CTMS)이 무료로 보급된다.

국가 CTMS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연구 관리 경험 기반의 표준화된 양식으로 임상시험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를 활용하면 통합 데이터 관리와 기관의 시설, 인력에 대한 자원관리가 가능해져 데이터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사용을 원하는 모든 임상시험실시기관에 6월 3일부터 국가 CTMS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임상시험 패러다임은 데이터 활용과 신기술 적용을 통해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임상시험관리시스템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상용 시스템 도입에 따른 높은 비용 부담으로 미도입 기관이 다수인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단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과 ‘원스톱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구축’ 사업을 통해 국가 CTMS를 개발하고 기능 개선을 이어왔다.

국가 CTMS는 임상시험실시기관 내의 △연구 정보 △임상시험 대상자 △연구 일정 △연구자 △문서 △연구 통계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재단이 제공하는 데모 사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국가 CTMS 사용을 원하는 임상시험실시기관은 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용신청서를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또 각 기관 환경에 맞게 자체 수정(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기관에서 요청할 경우 국가 CTMS 소스 코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 CTMS 사용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홈페이지(https://www.kone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국가 CTMS 배포를 통해 국내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연구 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재단은 우리나라 임상시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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