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학회, 새 회장에 김규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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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학회, 새 회장에 김규태 교수
  • 박현
  • 승인 2004.11.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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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명 참여, 170여편의 연구논문 발표
대한흉부외과학회(이사장 박주철)는 지난 4, 5일 이틀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36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김규태 교수, 부회장에 김송명·김광호 교수를 선출했다.

전문의와 전공의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천성심질환 △판막 △관상동맥 △대동맥·혈관 및 심장일반 △폐암 △식도/기관 △VATS 및 종격동 △다한증 및 기타 흉부질환 등 자유연제를 비롯한 분야별 구연 71편, 포룸 60편, 포스터 40편 등 총 171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특강 "중국에서의 조기식도암의 치료와 진단 과정"(中 북경유니언의과대·장더차오)과 "폐암 치료로의 진일보"(日 큐슈암센터·유키토 이치노세)가 마련돼 한중일간의 학문적 교류를 확인하기도 했다.

5일 열린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김규태 교수(경북의대), 부회장에 김송명 교수(고신의대), 김광호 교수(인하의대)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학술상에서는 △기초연구 우수논문=전상훈(한림의대) △임상연구 우수논문=김성용(순천향의대) △릴리하이 공로상=김공수(전북의대) △릴리하이 학술상=유경종(연세의대) △우수포럼 발표=이길수(동아의대)·황호영(서울의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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