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을 이끌 수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학교법인 화봉학원(이사장 직무대행 김성용)은 대동병원의 안정적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5일자로 이광재 진료기획부장을 병원장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광재 병원장(의학박사)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백병원을 거쳐 1993년부터 30년 넘게 대동병원에서 근무한 내분비내과 전문의다.
학교법인 화봉학원은 이사회를 통해 오랜 기간 대동병원에 재직하고 병원 발전에 공헌한 이 병원장이 100년 역사를 준비하며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대동병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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