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의협 회장 선호도 임현택 1위…박명하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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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의협 회장 선호도 임현택 1위…박명하 2위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3.10.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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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이필수, 4위 박인숙, 5위 주수호
병의협, 회원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공개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호도 조사 결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한병원의사협의회(회장 주신구)가 10월 4일 공개한 ‘2024년 의협 회장 선거 후보 선호도 1차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병의협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잠재적 차기 의협 회장 후보 중 누구를 가장 선호하는지 조사했다(313명 응답).

그 결과 임현택 회장이 44.7%로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21.7%), 이필수 현 의협 회장(10.2%)이 이었다.

박인숙 전 국회의원과 주수호 전 의협 회장은 각각 8.3%, 7.3%의 선호도를 보여 4위와 5위에 위치했다.

응답자들이 의협 선거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여기고 있는 의료정책은 △의료보험 수가 인상 65.5% △의료인 면허박탈법 57.8% △의대정원 및 공공의대 정책 54% △필수의료 대책 51.1%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한편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는 봉직의가 43.8%로 가장 많았으며 개원의가 36.7%, 교수가 12%, 전공의가 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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