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9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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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9월 21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9.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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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정기석 이사장,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 참여
- 다음 참여자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지목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9월 19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 이사장은 건보공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과 공공의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되는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건보공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정 이사장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수성구 갑)과 지영미 질병관리청 청장을 지목했다. <정윤식·jys@kha.or.kr>


◆ 대한자기공명기술학회 ‘MRI 안전관리 연수강좌’ 성료

대한자기공명기술학회(회장 김준규)는 최근 늘고 있는 MRI실 안전사고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MRI 안전관리연수강좌’를 최근 세브란스병원 은명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MRI 안전관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회 회원 및 관련 업체 종사자뿐 아니라 방사선학과 교수와 재학생 등 2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MRI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김준규 회장은 “매년 진보된 MR 영상화 기법을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하면서 환자의 진단에 있어서 MR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막상 실무에서 MR 안전에 대한 지식 부족과 관리 소홀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되는 안타까운 일이 종종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MR 안전관리 지식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쌓아가면 환자와 출입자들에게 득이 되는 안전한 무기가 될 것인지, 해가 되는 흉기가 될 것인지를 명확히 판단해 낼 줄 아는 유능한 방사선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MRI 관련 환자안전사고 보고 사례 및 예방전략 △주자기장과 경사자장의 MR 안전성 △효율적인 MRI 운영을 위한 RF 안전성의 이해 △능동형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실무 △수동형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실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마지막 세션에 패널토의가 열렸는데 양선욱 자기공명기술학회 부회장(서울아산병원 교수)이 좌장을 맡아 ‘병원별 MR 안전관리 운영 현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그동안 실무에서 일어난 MRI와 관련된 안전사고사례와 대처방안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신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소아 환자의 MRI 조영제 검사방법, 인체이식형 의료기기를 가지고 있는 환자를 MRI 검사 해야 할 때 등 안전에 대한 모호한 내용을 서로 자유롭게 질의하고 응답하며 안전관리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 회장은 “MRI 검사가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근무자들이 CT 검사나 다른 영상 검사보다 안전하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MR 안전에 대한 인식이 없는 상태에서 근무하다가 방심하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나 관련 종사자들에게 교육함으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매년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새롭게 MRI실에서 근무하게 되는 종사자들이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보험심사간호사회와 간담회 개최
- 원활한 심사제도 운영을 위해 의료계와 상생 발전 도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최근 심평원 원주 본원에서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이승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진선 심평원 업무상임이사 취임 후 보험심사간호회와 갖는 첫 간담회로, 원활한 심사제도 운영을 위한 의료계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심평원 심사운영실 등 9개 부서와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단 6인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의료현장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아젠다로 △요양급여비용 심사·평가 등 주요 현안 △심사정보표준화 등 중점 추진사항 공유 △심사기준 관련 질의응답 등 심사 제도 운영 전반을 논의했다.

공진선 이사는 “의료 현장에서 심사를 담당하는 보험심사간호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는 심사제도 운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확대해 의료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승혜 회장은 “임상현장에서 심사기준을 최대한 준수하려 하지만, 애로사항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의료현장에서 현실성 있는 심사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심평원이 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심평원은 의료계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간담회 외에도 지역별 설명회 및 방문상담 컨설팅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내부통제 강화 이해도 제고 ‘관리자 교육’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9월 19일 본·지원 1급(실장), 2급(부장)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상 1차적 위험 요인 발굴‧평가 및 사전통제 활동을 수행할 현업부서 관리자들의 내부통제 강화의 필요성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평원은 내부통제 분야 전문가인 문호승 CFO 감사교육원 원장을 초빙해 ⧍내부통제 강화 배경과 필요성 ⧍내부통제 목적 ⧍내부통제의 책임자와 역할 ⧍내부통제 실패사례 등을 교육했다.

심평원은 최근 내부통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원장과 상임감사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데 이어 공공기관 간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 등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내부통제위원회 구성‧운영, 관련 규정 및 매뉴얼 제정 등 기관장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구축에 힘쓰는 한편 전 부서의 리스크 발굴과 통제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이어나갈 방침인 심평원이다.

강중구 원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내부통제 의식 제고와 사전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노력을 이어가 국민의 신뢰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대구지원,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실천
-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대상 기부·봉사활동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김기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9일 보육시설 ‘대구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심평원 대구지원은 대구SOS어린이마을 거주 아동·청소년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 생필품 등 후원 물품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심평원 대구지원 봉사단은 시설미화 봉사활동에도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김기원 지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의협,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참여지역 간담회’ 개최
-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 주최…통합모델 정립 위해 민·관 협력 필수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이상운)는 9월 16일 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참여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사회, 보건복지부, 지자체, 관계전문가 등이 시범사업 초기에 효율적인 노인 의료·돌봄 모델을 정립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와 같이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의료·돌봄 통합모델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의사회와, 지자체, 복지부가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종구 위원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기에 효율적인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사회 및 지자체 등 관계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범사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소연 복지부 통합돌봄추진팀장은 시범사업 추진 방향 발표에서 “현재 돌봄은 서비스별 분절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앞으로 일차 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등 분절 형태에서 벗어나 의료요양, 돌봄 서비스 간 협업 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통합방문의료센터 등 개설 방안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은 시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유 센터장은 “현재의 12개 시범사업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관계 공공기관, 지역의사회, 지역 의료기관 간의 정보교류가 매우 중요하고 인력 교육 프로그램의 개설과 함께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상권 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지원 센터장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의사회가 이를 주도적으로 운영, 통합돌봄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효율적으로 의료·돌봄을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간담회에서는 △일차의료기관 중심 체계의 관리 방식을 통한 국민 건강관리 △지역사회 소규모 병원의 시범사업 참여 △의료와 복지 예산의 분절적인 형태 해결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정윤식·jys@kha.or.kr>


◆ 정기석 이사장, 본부 제2사옥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본부 2사옥 신축 현장 안전관리 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당부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9월 19일 신축공사가 한창인 원주시 반곡동 소재의 본부 제2사옥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건보공단 본부 제2사옥은 2021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정기석 이사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건보공단 본부 제2사옥 신축공사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활동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현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준수 및 휴게시설 운영 여부 등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정기석 이사장은 “추석 연휴 및 준공을 앞두고 현장관계자와 근로자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윤식·jys@kha.or.kr>


◆ 건보공단, ‘개인정보 보호의 날’ 지역사회 캠페인 실시
- 원주 댄싱 카니발에서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캠페인 부스 운영

건보공단 마스코트 '건이강이' 정보보안관 버전
건보공단 마스코트 '건이강이' 정보보안관 버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역사회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9월 24일 원주시 대표 지역축제인 ‘2023 원주 댄싱카니발’에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원주 댄싱카니발은 춤을 주제로 하는 시민 주도의 참여형 축제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원주시 명륜동에 위치한 댄싱공연장에서 열린다.

건보공단은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주제로 ‘건이강이 정보보안관’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OX 퀴즈와 개인정보 보호 실천 약속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2023년 9월 15일 시행)’으로 매년 9월 30일이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제정된 것을 기념하고 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실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알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을 알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건보공단, 추석맞이 사회공헌 행사 개최
- 원주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및 실향민 초청 힐링콘서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9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및 실향민을 초청해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추석맞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된 행사로, 풍요롭고 따듯한 명절을 기원하는 이벤트와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원주 지역 생산 쌀인 토토미를 구매, 참가자 기념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 건보공단이다.

정기석 이사장은 “원주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추석명절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해결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전국 178개 지사에서 약 1만4,000명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 안정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보건의료산업 속 메타버스 활용 보고서 발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센터장 이행신)는 최근 ‘보건의료산업 내 메타버스 기술 활용과 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보건의료산업 내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 현황과 수준’을 점검하고 ‘메타버스 기술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과 과제’들을 살펴보고 있다.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 이행신 센터장은 “이 보고서가 보건의료분야의 메타버스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과 정책적 논의가 활성화되는 데 필요한 좋은 근거 자료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간행물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관식·cks@kha.or.kr>


◆ 심평원 창원지원, 추석맞이 사랑 나눔 실천
- 장애인 가정에 건강보조식품 전달 및 장애인 자립 사업 일손 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배경숙)은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평원 창원지원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했고 일부 장애인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볼펜만들기’ 사업 일손을 돕고 가상현실 체험공간 ‘상상누림터’에서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간접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진 심평원 창원지원이다.

배경숙 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추석맞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 전개
- 원주시 소재 8개 사회복지시설에 임직원 성금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우선 심평원은 9월 20일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임직원 성금을 기부했다.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원주 사회복지시설 8개소(원주아동센터,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성애원, 원주시장애인부모연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노인종합복지관)에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평원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샴푸·트리트먼트 310세트를 동반 성장몰을 통해 구매해 9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도 내 소외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각 실 및 전국 10개 지원에서도 자체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후원 금품을 지원 중이다.

김한정 심평원 안전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부산지원, 빅데이터 인재 양성 교육 개최
- 지역 빅데이터 인재 육성과 청년 취업 역량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김상지)은 9월 20일 동아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원주 본원 빅데이터실과 협업해 ‘HIRA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동아대 건강과학대학 교수 및 학생 다수가 참여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심평원 업무 및 HIRA 빅데이터 이해 △데이터 탐색 및 자료 처리 △분석 자료 설계 및 통계 산출 △관련 자격 취득 방법 등의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 의료 빅데이터 활용법 및 분석 기법 등을 지역 내 청년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지역 빅데이터 우수 인재 양성, 취업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 심평원이다.

김상지 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 의료 빅데이터 활용법 및 분석 기법 등을 지역 내 청년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지역 빅데이터 우수 인재 양성, 취업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업무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영 동아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보건 의료 빅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관련 업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대전지원,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실천
- 관내 노숙인 복지시설에 성금·물품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은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숙인 복지시설인 ‘벧엘의 집’에서 심평원 대전지원 직원들의 자율모금으로 마련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박한준 지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살펴보고 추수 명절의 풍요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지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감사 직무기반 ESG 사회공헌 활동 전개
- 춘천시번영회와 업무협약 체결…감사 공적 역할 확대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상임감사 김인성)은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번영회(회장 이승호)와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 사랑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심평원 감사실은 ESG 경영 활동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자전거 10대 물품 기증(E) △한부모 가정 대상 유아용 체온계 15개 및 지역 쌀 20포대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 기증(S) △책임·윤리경영을 위한 경영지원 감사 컨설팅(G) 등을 실시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 경영지원 관련 감사자원 공유, 기관 직무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과제 발굴 노력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김인성 감사는 “심평원이 지방으로 이전한 이후 지속성장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지역사회와 함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기 때문”이라며 “공공기관의 책임경영 지원을 위해 감사직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심평원의 책임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 감사의 공적 역할 확대 노력의 일환이다. <정윤식·jys@kha.or.kr>


◆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 성료…참여자 중심 형태 큰 호응
- 공단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 성공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해 개최한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이 호평을 받고 있다,

건보공단은 최근 11개국의 보건의료관계자와 국내외 보건의료계 학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5일간 열린 ‘제20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국제연수과정은 세계 보건의료 정책의 주요 이슈 공유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혼란 속에서 K-건강보험이 발전하게 된 이유, 성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강의형태와 연수생이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디자인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타 기관 국제연수에는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연수생의 관심을 끌어는데, 보험자가 직접 운영하는 병원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방문해 보험급여설계를 위한 선제적 연구 활동과 공공병원으로서의 중요한 역할 등을 확인한 게 그 예다.

아울러 올해 처음 마련된 건보공단 구로지사 방문은 연수생에게 현장에서 이뤄지는 각종 서비스와 자격변화에 따른 부과·징수 방식,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장기요양 등 민원접점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연수생들은 공보험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많은 질문이 이어져 예정된 시간을 넘기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Bun Samnang 캄보디아 보건부 보건경제재정실장은 “그동안 여러 국제기구의 연수과정을 경험했지만, 이번 연수과정은 실무자급의 강의를 통해 제도를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건보 일산병원과 건보공단 구로지사 방문은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만족했다.

이해종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은 “다른 연수과정과 차별화하기 위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배울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점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며 “현장 방문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가 국민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한 경험은 연수생들이 귀국해 각국의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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