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벨바이오는 사람 및 반려동물의 피부, 구강의 체외 문제를 쉽고 빠르게 식별할 수 있는 AI 분석 기반 다중분광 이미징 시스템 웨이뷰(WAVÜ)를 ‘KHF 2023’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의 복잡한 다중분광 시스템을 소형화한 혁신적인 디바이스와 파워풀한 AI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한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10초 이내에 모바일 앱을 통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웨이뷰(WAVÜ)는 사람의 시각 신경을 기반으로 한 RGB 시스템의 3가지 색으로 제한된 이미지 정보로 보이지 않는 질환 부위의 문제를 10개 이상의 파장으로 획득한 세분화 및 차별화된 분광 이미지를 통해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정확한 분석과 뛰어난 진단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한 개선 효과의 단계적, 심층적 확인으로 지속적인 치료 유도 및 차별화된 추적 모니터링이 가능해 사용 제품 또는 치료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며 이러한 기능은 클라우드 서버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측정·분석·결과 확인이 가능해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됐다. 

특히 메디벨바이오는 자사의 특허 기반의 원천 기술로 제품을 개발, 시장진출 및 PoC를 위한 양산을 완료해 2023년 8월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본격적인 제품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10개의 정부지원과제에 선정됐으며 벤처기업인증, 혁신기업국가대표1000에 선정되는 등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