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2026년 8월 17일까지 임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싱크탱크인 심사평가연구소를 이끌 신임 소장으로 함명일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48세)가 8월 18일 임명됐다.
심평원은 심사평가연구소장 공개모집(6월 21일~7월 5일) 절차를 거쳐 함명일 교수를 신임 소장의 적임자로 낙점했으며, 임기는 2023년 8월 18일부터 2026년 8월 17일까지 3년이다.
함 신임 소장은 순천향대대학교 환경보건학과(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보건학 석·박사) 및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했고 국립암센터 주임연구원(2005~2009), 대한의사협회 연구원(2002~2004), 노스텍사스대학교 공공건강학과 겸임부교수(2015~201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객원연구위원(2019~2020)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그는 2007년과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심평원은 함명일 신임 소장 임명을 끝으로 강중구 원장 취임 이후 상임감사, 진료심사평가위원장, 기획상임이사, 개발상임이사, 업무상임이사, 심사평가연구소장 등 모든 임원진 교체 및 연임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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