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는 병원 이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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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병원 이유있다
  • 박현
  • 승인 2006.06.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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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의료경영심포지엄, 병원마케팅 공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의료환경과 나날이 높아져 가는 고객들의 의식수준에 발맞춰 병원경영이 의료계의 화두로 떠오른지 오래다.

하지만 전문적인 경영인이 부재한 의료계의 특성상 그동안 병원경영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의사나 경영진 스스로 병원경영을 진단하고 현재의 환경변화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의료경영심포지엄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한국경제 TV가 주최하고 고운세상 네트웍스(www.e-gsn.co.kr)와 닥터클릭(www.drclick.co.kr)이 공동주관하는 2006년 의료경영심포지엄이 7월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Invitation to sucess"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각 분야의 경영전문가 8인 8색의 다양한 마케팅 경영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개원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트워크 경영, 알고 보면 효과 만점 ▲미디어 트렌드를 읽으면 경영이 보인다 ▲의료경영의 핵심 마케팅 ▲병원의 산업화, 이제는 가능하다 등을 주제로 각 세션별 두 명의 연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네트워크 경영, 알고 보면 효과 만점"에서는 고운세상 네트웍스 안건영 원장이 비보험과 의료시장의 성공사례를, 고종관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가 병원이 잘 되려면 이렇게 하라를 강의한다.

"미디어 트렌드를 읽으면 경영이 보인다"에서는 미디어의 무한한 매력에 대해 박영순 포커스 취재부장이, 의료방송에서 선호하는 의사는 이런 의사를 주제로 장익경 한국경제 TV 의학전문프로그램 부장이 강연한다.

"의료경영의 핵심 마케팅"에서는 신환을 평생고객으로 만드는 CRM마케팅에 대해 (주)디시젼파트너스 제원우 대표가, 인맥관리보다 크리에이티브로 승부하는 메디칼 PR을 주제로 드림커뮤티케이션 김민영 대표가 발표한다.

"병원의 산업화, 이제는 가능하다"에서는 미래 의료기관 성공에도 디자인마인드는 핵심을 주제로 박승배 한양여대 교수가 강연을 펼치고 공병호 박사가 10년 후의 병원 어떻게 달라질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고운세상 네트웍스 인현진 이사는 “의료경영일선에서 직접 뛰는 의학전문기자를 비롯해 실제로 성공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병ㆍ의원의 사례와 의료방송현장에서 보는 의료의 사례, 고객마케팅의 핵심 CRM마케팅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 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갈수록 증대되는 병원마케팅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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