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제2차관, 응급의학계 인사들과 간담회
상태바
박민수 제2차관, 응급의학계 인사들과 간담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3.06.29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체계 개선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및 추가 지원방안 논의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6월 29일(목) 저녁 대한응급의학회와 대한응급의학의사회를 만나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요 대책 발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응급실 수용거부 문제를 비롯해 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기존에 발표한 대책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과 의료현장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방청 등 관계 기관과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이번 대한응급의학회·대한응급의학의사회 간담회 이후에도 의료현장 및 의료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민수 차관은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다양한 의료현장과 국민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지속 보완해 나가고, 추가적인 지원대책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