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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6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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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6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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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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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삼진제약-일성신약, ‘아젤블럭정’ 코프로모션 협약 체결
-CCB계열 3세대 고혈압치료제

일성신약 윤석근 회장과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일성신약 윤석근 회장과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6월 1일 일성신약(대표이사 윤석근)의 CCB(칼슘채널차단제)계열 3세대 고혈압치료제 ‘아젤블럭정’의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한 코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코프로모션은 6월부터 시행한다.

‘아젤블럭정’은 ‘아젤니디핀’ 성분의 고혈압치료제로, 세포 내 칼슘 유입을 막아 혈관 수축을 억제하고 혈압은 낮춰주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3세대 고혈압치료제로 분류되는 ‘아젤블럭정’은 이전 세대의 고혈압치료제보다 신장 보호 효과가 뛰어나고 당뇨 환자에게도 적합한 고혈압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순환기 시장에서의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삼진제약은 이번 코프로모션 협약을 통해 종합병원과 준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마케팅을 전개하게 되며, 일성신약은 개원가를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양사는 각각의 포지션에서 아젤블럭정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진제약 마케팅부 박경호 PM은 “아젤블럭정은 암로디핀 및 기존 CCB로 혈압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고혈압을 동반한 신부전 환자와 당뇨 환자에게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온코닉테라퓨틱스,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품목허가 신청
-내년 출시 목표…적응증 추가 연구도 진행 중

온코닉테라퓨틱스의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가 국내 신약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스타프라잔’의 국내 출시를 위한 품목허가승인신청서(NDA)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6월 7일 밝혔다.

‘자스타프라잔’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후보물질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 기존 PPI 계열의 제품보다 신속한 투약 효과는 물론,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신약 품목허가승인신청은 국내 28곳의 의료기관에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2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은 미란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 20mg 또는 에소메프라졸 40mg의 4주, 8주 투여에 따른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실험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등의 객관적인 실험 방식을 통해 PPI 계열의 에소메프라졸과의 비열등성을 증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자스타프라잔은 우수한 점막 결손 치료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4년 신약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P-CAB 제제는 기존 PPI 계열 제제의 단점을 개선한 차세대 약물로 이미 국내 시장판도 변화는 진행 중”이라며 “우리는 신약연구개발 스타트업이지만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을 증명하고, 품목허가에 도전이 가능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현재 진행 중인 자스타프라잔의 적응증 추가와 함께 미국, 유럽 등 글로벌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 기전을 가진 항암 신약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12월 투자 한파를 뚫고 260억 원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에는 자스타프라잔을 중국 상장제약사인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으로부터 1억2,750만 달러(약 1,694억원) 규모의 판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박해성·phs@kha.or.kr>


◆대원제약 자회사 극동에치팜, ‘대원헬스케어’로 새롭게 출범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2021년 대원제약 계열사로 편입된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극동에치팜(대표 황상철)의 사명을 대원헬스케어로 변경했다고 6월 7일 밝혔다.

대원헬스케어는 대원제약에 편입된 이후 회사 전체적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활동을 이어 왔으며, 최근 충남 예산에 제2공장 증축 및 생산라인 확장 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달라진 외형과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들 앞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대원헬스케어는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설립 이래 20여 년간 건강기능식품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아 왔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충청남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청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등 여러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공장 증축을 통해 첨단 설비와 대규모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하게 된 대원헬스케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적 제품 생산에도 투자하는 등 향후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더욱 철저한 품질 검사와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력 사업인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사업 분야를 확장해 다양한 반려동물용 건기식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대원헬스케어 황상철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모회사인 대원제약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을 넘어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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