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5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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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5월 30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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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 개최
-의료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혁신의료기기 전시관 등 운영
-업계 관계자 등과 ‘의료기기 안전과 성장’에 대한 토론의 장 마련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16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디지털 시대! 건강한 미래! 안전한 K-의료기기가 주도합니다’를 주제로 5월 2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08년부터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인 5월 29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16번째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소통과 화합의 장)과 2부 세미나(의료기기 안전과 성장)로 나눠 진행하며, 아울러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 전시관을 열어 우리나라 업체가 개발한 디지털치료기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세계 20여개국에서 해외인증을 획득하고 전 세계 74개국에 1천만불 수출을 달성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대성마리프 이재화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 환자들을 위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석원 교수에게 산업포장 등 총 11점의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2부 세미나에서는 ‘의료기기 안전과 성장’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발표 후 발표자와 청중과 질의응답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식약처는 제16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해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를 ‘의료기기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안전·성장·미래’ 3개 주제로 국민·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의료기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을 주제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해외직구 근절 캠페인 △개인용혈당측정기 등 안전사용 홍보 등을 진행했으며, ‘성장·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혁신을 위한 벤처기업 간담회 △의료기기 안전정책 설명회 △미래 의료기기 인재 식약처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30% 성장한 11조 9천여억원을 기록하는 등 의료기기 분야는 우리나라 미래유망산업으로써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식약처는 K-의료기기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규제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업이 혁신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도록 산업계 등과 유기적으로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해성·phs@kha.or.kr>


◆메드트로닉,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업체 ‘이오플로우’ 인수
-전 세계 당뇨인 위한 메드트로닉의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메드트로닉은 튜브가 없는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기인 이오패치(EOPatch)의 제조업체 ‘이오플로우’를 인수하기 위한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s)을 체결했다고 5월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오플로우 인수를 통해 메드트로닉은 식사 감지 기술(Medtronic Meal Detection Technology) 알고리즘을 탑재한 인슐린 펌프,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에 더해, 치료 여정 및 선호하는 인슐린 주입 방법에 대한 제약 없이 더 많은 당뇨인의 니즈(needs)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큐 달라라(Que Dallara) 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 회장(EVP & President)은 “우리의 목표는 당뇨병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환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인슐린을 자동 주입하는 시스템의 혜택을 전하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웨어러블 패치형 기기 도입을 통해 당뇨인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당뇨병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더 큰 혁신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패치형 펌프 시장으로 제품을 확장하면서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고 있던 당뇨인들이 메드트로닉의 통합적인 지원 생태계 내에서 당뇨 관리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오패치(EOPatch)는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고유의 미세유체(microfluidic) 기술로 인슐린을 주입하면서 인슐린 폐색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미 한국과 일부 유럽 국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이오패치(EOPatch)와 호환되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패치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메드트로닉은 본거래 완료 후 이오패치를 자사의 차세대 센서와 식사 감지 기술 알고리즘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식사 감지 기술 알고리즘은 식사량을 감지해 인슐린 용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미니메드 780G(MiniMed 780G)에 탑재되어 있으며 이미 임상적으로 입증 완료됐다.

차세대 이오패치의 개발 및 승인을 통해 메드트로닉의 고객들은 가장 고도화된 알고리즘과 단일 연속혈당측정기 플랫폼에 완벽히 결합된 웨어러블(패치형) 인슐린 펌프, 주입선이 있는 인슐린 펌프, 스마트 다회 인슐린 주입기 등 다양한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오플로우 설립자인 김재진 대표는 “당뇨 관리를 보다 쉽게 하여 당뇨인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한다는 목표에 공감하는 메드트로닉과 함께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어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며 “메드트로닉과 함께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기술을 혁신하며 더 많은 전세계 당뇨인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100개국 이상에 진출한 글로벌 입지, 신속히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역량, 고도의 소프트웨어와 센서 기술을 보유한 메드트로닉은 이오플로우에 가장 이상적인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제19회 행복 나눔 음악회’ 개최
-강남구 노년층 장애인 150여 명 초청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행복 나눔 음악회'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행복 나눔 음악회'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5월 25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9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10개 복지관에서 총 1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김종표, 바이올리니스트 김기환, 피아니스트 성우경이 꾸몄다.

강덕영 이사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들이 모이면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며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를 통해 작지만 큰 행복을 느끼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Salut d’Amore(사랑의 인사)’, ‘투우사의 노래’ 등 친숙한 곡들을 시작으로 ‘살짜기 옵서예’, ‘신촌’, ‘아리랑’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이어 ‘리베르탱고’, ‘Volare(날아라)’ 등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주제곡들이 펼쳐졌다. 공연자는 각 곡마다 알기 쉬운 해설을 덧붙여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을 관람한 황분숙 씨는 “기대 이상으로 음악회 공연이 좋았고 이전에 이런 음악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었기에 더욱 좋았다”며 “특히 귀에 익은 친숙한 노래들이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강남구청 복지정책과 옥미정 과장은 “이번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알리코제약, GMP 공장 확장 준공식 개최
-대용량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제조라인…생산능력 2배로 확대

알리코제약 진천공장 전경
알리코제약 진천공장 전경
알리코제약 공장 확장 준공식
알리코제약 공장 확장 준공식

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은 5월 25일 GMP 시설인 진천공장 생산라인의 확장공사 완료를 기념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주요 협력사와 업무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알리코제약 이항구 대표는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알리코제약이 명실상부한 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변곡점이 될 것이며 2025년 매출 3천억 또한 달성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임직원 모두가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알리코제약은 지난해 3월부터 충북 진천군 광혜원에 위치한 GMP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에 착수했으며, 3개 층의 생산동(연면적 844.2㎡)과 4개 층의 관리동(연면적 1,433㎡)을 추가로 건립했다.

지난해 말에 품질관리동을 먼저 준공했으며, 이번에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내용 고형제 제조라인과 일부 대용량 설비를 추가로 설치 완료하고 정상 가동에 돌입한다.

지난해 먼저 준공된 품질관리동은 알리코제약의 사세확장에 따른 QC/QA 및 관리부서의 시설 확충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증진을 위한 지상 4층의 시설로, 1층과 4층에 직원식당 및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를 배치하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업무를 위해 여유있게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에 완료한 신라인은 대용량 자동화 설비로, 정상 가동되면 기존 5억정 캐파의 2배인 10억정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향후 자사품목과 수탁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구축한 대용량 자동화 라인을 통해 다량생산 품목의 제조원가를 줄이고, 기존 라인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한 생산 다면화를 이뤄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알리코제약은 생산시설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처방의약품의 매출 강화와 시장 경쟁력 우위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으며, 그 일환으로 뇌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매출 상위품목의 자사전환을 위한 26건의 생동실험을 진행했다. 2022년 이를 완료하고 올해 순차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10년 연평균성장률(CAGR) 19%를 기록하고 있는 제약사로, 2022년 매출 1,677억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2023년 중견기업으로 편입됐다. 2023년 1분기 매출은 47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성장했다. <박해성·phs@kha.or.kr>


◆젬백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 삼성제약에 기술이전
-국내 실시권 1,200억 원 규모 계약 체결…매출 따른 로열티 별도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삼성제약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200억 원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젬백스는 삼성제약으로부터 선급금 120억 원과 품목 허가 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1,080억 원을 받게 된다. 매출에 따른 기술사용료(로열티)는 별도다.

이번 계약은 국내 권리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권리는 젬백스가 갖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젬백스는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임상시험에 소요될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GMP 공장시설을 갖추고 있는 삼성제약에 기술이전 함으로써 3상 임상시험 이후 시판 허가에 따른 생산, 관리, 유통, 마케팅, 영업까지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삼성제약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입증한 GV1001을 주요 임상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게 되면서 국내 3상 임상시험의 진행 및 국내에서의 상업화 권리를 가지게 됐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및 최신식 설비로 지어진 신공장의 본격적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

GV1001은 국내 및 글로벌(미국, 유럽 7개국) 임상시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 임상2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임상3상 IND를 승인받아 임상시험 진행을 준비 중이다.

젬백스 관계자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물질 특성에 근거해 알츠하이머라는 새로운 적응증을 발굴하고 실제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뒤 이뤄진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며 “향후 젬백스는 알츠하이머병 글로벌 임상시험과 국내 최초의 진행성핵상마비 임상시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신경퇴행성질환 전반에 걸쳐 성과를 내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안국문화재단, 2023 AG신진작가대상 시상식 개최
-대상에 이나하 작가, 우수상에 이혜진 작가 등 수상

앞줄 왼쪽부터 이영후, 이나하, 이주연, 이혜진 작가, 뒷줄 왼쪽부터 이혜헌, 김규학 작가
앞줄 왼쪽부터 이영후, 이나하, 이주연, 이혜진 작가, 뒷줄 왼쪽부터 이혜헌, 김규학 작가

안국문화재단은 지난 5월 24일 AG갤러리에서 ‘2023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올해로 6년차를 맞이했다. 특히 지원 자격이 상업화랑에서 무료초대개인전을 3회 이상 하지 않은 신진작가이며, 신진작가는 젊은 작가라는 통념적인 등식에서 벗어나 나이 제한이 없는 데뷔작가에 대한 지원으로 인식을 통일하고, 신진작가 발굴프로그램으로 설계돼 꾸준히 신진작가들에게는 중요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389명의 지원자 중에서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6명의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에는 이나하 작가, 우수상에 이혜진 작가, 장려상에 김규학, 이영후, 이주연, 이혜헌 작가를 선정했다.

예심에서는 심사위원장 심상용 서울대 교수와 심사위원 박영택 경기대 교수, 이지은 명지대 교수, 본심에서는 심상용(서울대미술관 관장) 심사위원장 배석하에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임대근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2과장 등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에 AG신진작가대상 본심사 후보로 올라온 6명의 선정작가들이 보여주고 있는 작가적 기량은 이미 프로 작가로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재료와 도구의 사용, 내용 구성, 주제 도출에 있어서 일정 수준에서 독창적 작업방식을 발로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인 이나하 작가는 “상을 받게 된 것도 무척 기쁘지만 추후 기획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점이 정말 좋고, 앞으로 작업을 지속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빨리 많은 작업을 해서 결과물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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