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5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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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5월 19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5.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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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환자안전학회, 디지털헬스 주제 ‘16차 학술대회’ 개최
-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 성과 평가 및 제2차 계획 소개도

대한환자안전학회(회장 이재호,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5월 2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제16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재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의 축사에 이어 전체 2부로 구성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지난 5년간 실시된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계획에 논의가 이뤄진다.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은 잠재적 환자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의료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간 진행됐다.

주요 과제와 성과에 대한 발표는 서희정 중앙환자안전센터 부장이 맡았으며 배성진 보건복지부 의료정책과에서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소개한다.

이후 의료계, 법조계, 환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가 패널 토의자로 참석해 중점 추진과제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2부에서는 디지털 헬스와 환자 안전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한다.

디지털 헬스와 환자 안전에 대해서는 의료정보 전문가인 양광모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의료 마이데이터와 의료정보기술에 대해서는 서울아산병원 이유라 교수와 이재호 교수가 발표한다.

아울러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환자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지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효과적인 디지털 헬스 기술의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자유 연제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우수 연제를 시상, 다양한 환자 안전 연구를 알리고 효과를 확산하는 시간도 마련한 환자안전학회다.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 센터장은 “환자안전법의 제정 당시부터 다방면으로 기여한 환자안전학회의 제16차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향후 환자안전종합계획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헬스가 환자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기술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12월 ‘환자안전연구회’로 출범한 대한환자안전학회는 환자 안전과 관련한 연구와 학술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환자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이우석 경북의사회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이 5월 1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펼치고 있는 범국민적 예방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사람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이우석 회장은 김재왕 경북적십자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우석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이 도민들에게 전달되고 회원들에게도 경각심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 주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과 경상북도약사회 고영일 회장으로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박차
- 조직문화 진단 결과 공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명사특강 등으로 진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5월 최근 원주 본원에서 직원부터 임원까지 다 함께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행사는 강중구 원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진단 결과 공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평원은 지난 2월에 실시한 HIRA 조직문화 진단 추진결과를 전사에 공유했다.

심평원은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구성원 몰입도, 업무 및 제도 적합성, 소통수준 등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업무와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했다.

또한 조직문화 진단 결과 취약 영역을 중심으로 조직문화발전위원회와 워킹그룹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는 향후 계획도 발표한 심평원이다.

이어 ‘조직 효율성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부서별 자주 사용하는 보고서 양식 정리 및 전산화(최우수상), △출장 시 필요 행정업무 간소화 및 인수인계 명문화(우수상) △의료기관 대상 1:1 알림함 시스템 구축(우수상) 등 총 13개 아이디어가 외부 전문기관의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명사특강은 ‘여덟 단어’, ‘책은 도끼다’ 등의 저서를 집필한 박웅현 TBWA 코리아 조직문화연구소장이 ‘직원부터 임원까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드는 법’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강중구 원장은 “지난 3월 취임사를 통해 밝혔듯 상하‧좌우, 세대‧직종이 모두 어우러지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 조직문화 진단 결과 및 공모전 아이디어를 반영해 전사 차원의 워크 다이어트를 통한 업무량 완화, 부서 단위의 불필요한 업무·제도·회의 점검, 개인 차원의 집중근무 장려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제고방안 워크숍 개최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는 5월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2023년 자율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의실 전문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율심의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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