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병원계와 간담회 실시
상태바
보건복지부, 병원계와 간담회 실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3.05.17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민수 제2차관, 간호법 재의요구 이후 의료공백 방지 위한 의료계 협조 요청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17일(수) 10시30분 대한병원협회를 방문해 병원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간담회는 간호법 재의요구 이후 의료현장 안정화를 위한 협조 요청 및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박민수 제2차관은 “환자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현장이 여느 때처럼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환자의 곁을 지킬 수 있도록 병원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민수 제2차관은 의료·요양·돌봄 현장에서 여러 직역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조화롭게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협업방안에 대한 병원계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다양한 사회 목소리를 함께 들으며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병원계에서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 김영태 국립대학병원협회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유경하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장, 오주형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남충희 대한요양병원협회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박 제2차관 외에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