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체계 갖춘 환자 중심 종합병원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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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체계 갖춘 환자 중심 종합병원으로 새 출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3.05.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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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 개최
강남소방서 관계자 초청해 그간 노고에 감사 전해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정밀의료체계를 갖춘 환자 중심 종합병원’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대내외로 선포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5월 8일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182개 병상을 갖추고 신경외과·정형외과·신경중재의학과 등 12개 진료과, 척추·갑상선 등 3개 특화센터 등을 구축한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4월 21일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 윤민하 행정부원장, 강준기 명예원장, 척추센터 이춘성 원장을 비롯한 많은 의료진 및 임직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강남소방서 이희순 과장, 안영대 팀장, 김남헌 주임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강남베드로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이 순간에 함께 해 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전한 병원, 치유와 회복이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난 30여 년간 성실히 달려온 우리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원장은 이어 “이제는 종합병원이 됐으니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앞장서 지역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상시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자”고 덧붙였다.

실제로 강남베드로병원은 종합병원 승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보다 정밀하고 전문적인 진단·수술을 위해 첨단장비들을 도입하고 응급의료체계 시스템 향상을 위해 응급실 및 재활의학과를 개설해 물리·운동·도수 치료실을 확장한 것.

아울러 서울아산병원 출신 소아척추측만증 권위자인 이춘성 교수를 비롯해 신경중재의학 서대철 교수, 김경수 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교수 등 각 진료과별로 교수급 의료진들을 대거 영입해 종합병원으로서의 새로운 진용을 갖추기도 했다.

승격에 대한 기쁨과 함께 환자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은 강남베드로병원이다.

행사 시작 전 윤강준 대표원장을 비롯한 전 의료진들이 아침 회진 시간을 통해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선물한 것.

윤 대표원장은 “신뢰와 성원에 대한 보답과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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