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4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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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4월 25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4.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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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대웅제약 ‘펙수클루’, 1분기 매출 100억원 돌파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3위 진입

펙스클루 분기별 실적(UBIST 기준)
펙스클루 분기별 실적(UBIST 기준)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TOP 3’에 올랐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해 7월 1일 출시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펙수클루의 지난 1분기(1~3월) 처방액은 108억원으로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83억)보다 약 31% 증가했다. 출시 직후 시장 안착에 성공한 지난해 3분기(46억원)대비 136%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펙수클루는 올 초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월별 처방액 기준으로 지난 2월부터 펙수클루는 PPI, P-CAB 치료제 가운데 상위권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첫 달(11위)과 비교해 8계단을 차곡차곡 오르며 이뤄낸 계단식 성장이다.

대웅제약은 호실적 행보 배경에 대해 펙수클루의 5대 강점이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펙수클루는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주요 강점으로는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증상 개선 △우수한 야간 증상 개선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 상호작용 및 약효의 일관성 등이다.

호실적을 올린 대웅제약은 오는 2분기에도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전략을 펼친다. 먼저 상반기 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랜딩을 마무리해 안정적으로 처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심포지엄 개최와 학회, 박람회 등에 참석해 학술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국제학회인 ‘2023 미국소화기학회(DDW,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오프라인 홍보부스를 열어 펙수클루의 우수성을 직접 알린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강점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후속 적응증 추가 연구에 박차를 가해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며 “나아가 2027년 100개국 진출 달성을 위한 글로벌 전략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순수 국산 신약이다. 확보된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 총 2개가 있다. <박해성·phs@kha.or.kr>


◆젬백스 심포지엄에서 ‘GV1001’ 연구 성과 주목
-4월 21~22일 양일간 60여 명의 국내 유수 연구진 참여
-항섬유화, 뇌/신경, 항암/항염 등 다중기전 ‘GV1001’ 효능 공유

제1회 젬백스 심포지엄 전경
제1회 젬백스 심포지엄 전경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지난 4월 21~22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회 젬백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 60여 명의 연구진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거둔 GV1001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약물개발의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애초 항암백신으로 개발됐지만 연구과정에서 나타난 GV1001의 다중기전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젬백스는 10여 년 이상 다양한 병증에서 기초연구와 함께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진행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자 연구를 수행하던 의생명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GV1001의 질환별 기전과 효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였다.

심포지엄은 △항섬유화 (Anti-fibrosis) △뇌/신경 (Brain & Neuron) △항암/항염 (Anti-cancer & Anti-inflammation) 주제의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항섬유화 세션에서는 GV1001의 선행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증 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뇌/신경 세션에서는 알츠하이머병 동물실험에서 GV1001의 효능 및 분자기전 규명 연구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이어 세 번째 항암/항염 세션에서는 GV1001의 본래 기능인 텔로미어 연장 이외의 작용으로 알려진 세포보호, 항노화, 항산화 기능을 기반으로 암, 난청, 황반변성 등 동물모델에서 GV1001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질환별로 다른 연구자들의 발표가 이어졌지만, GV1001의 약리적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는 일맥상통했다. 항염, 항산화, 미토콘드리아 보호, 세포 사멸 억제 등 GV1001의 효능, 효과를 공통적으로 규명한 것.

발표자들의 연구 결과가 일치한 또다른 부분은 GV1001의 약물 안전성이다. 다양한 전임상과 임상시험에서 독성이나 심각한 부작용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음을 연구자마다 확인해주었다.

‘GV1001’은 1,132개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인간 텔로머라제의 핵심 부분인 16개 아미노산 서열을 이용해 합성한 펩타이드(peptide) 신약후보물질이다. 텔로머라제는 세포의 염색체 끝에 위치하는 텔로미어에 작용한다. 텔로미어는 DNA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세포가 분열할수록 점점 길이가 짧아져 노화시계로도 불린다. 텔로미어가 다 닳으면 세포는 더이상 분열을 멈추고 죽는데 닳지 않도록 막아주는 효소가 바로 텔로머라제이다. 이를 발견한 미국 연구진은 200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젬백스는 췌장암, 전립선비대증,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난청, 황반변성 등 난치성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적응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엔 시장가치가 높은 알츠하이머병과 진행성핵상마비(PSP)등 신경퇴행성질환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박해성·phs@kha.or.kr>


◆HK이노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 실시
-‘지구의 날’ 맞아 임직원 참여 헛개나무 100그루 심어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 현장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 현장

HK이노엔(HK inno.N)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21일 진행했다.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은 최근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HK이노엔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무 심기 △씨앗 키우기 등 두 가지 활동으로 운영됐다. 나무 심기 활동으로 임직원들은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헛개나무 총 100그루를 심었다. 특히 헛개나무는 최근 기후변화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에게 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밀원수’로, 숲 조성을 통해 자연 생태계 보존은 물론 기후위기에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비대면 활동인 씨앗 키우기 활동을 기획했다. 이 활동은 도토리 씨앗이 담긴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화분)을 집, 사무실에서 100일 간 키운 후 노을 공원에 옮겨 심는 비대면 나무 심기 활동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비대면 씨앗 키우기 활동에는 총 5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 피해로 나무 심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면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속 가능한 환경’의 일환으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송 본사의 구내식당에서 음식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잔반ZERO’ 캠페인을 진행했고, 수액 신공장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최대 250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지난 해에는 사내 카페에 다회용 컵을 도입해 연간 약 12만개의 일회용 컵 절감을 목표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에이아이트릭스, ‘2023 HIMSS’에 참가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 ‘바이탈케어’ 선봬

에이아이트릭스 '2023 HIMSS' 부스 전경
에이아이트릭스 '2023 HIMSS' 부스 전경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유진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 2023 HIMSS)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의료 정보 통신기술 관련 최고 권위 국제행사로, 전 세계 약 1,200개의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인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를 선보였다. 특히 에이아이트릭스는 제품 시연을 통해 바이탈케어의 우수한 임상적 성능을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병원 및 의료기관 관계자 및 잠재 고객 등과 활발한 사업 논의를 도모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한 HIMSS 전시회에서 에이아이트릭스의 생체신호 기술력은 물론 바이탈케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에이아이트릭스는 바이탈케어가 국내외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쓰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제품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확률 예측 등이 가능한 AI 소프트웨어로, 에이아이트릭스는 미국 FDA 승인과 함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바이탈케어는 지난 1월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돼 현재 국내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벡톤디킨슨코리아, ‘COPHEX 2023’ 행사 참여
-차세대 백신 전용 프리필드 시린지 ‘에피백스’ 선봬

BD코리아 'COPHEX 2023' 박람회 부스 전경
BD코리아 'COPHEX 2023' 박람회 부스 전경

벡톤디킨슨코리아(Becton, Dickinson and Company, 이하 BD코리아)는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시회(COPHEX 2023)’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BD코리아는 차세대 백신 전용 프리필드 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 에피백스(BD Effivax™)를 처음 공개했다. 에피백스는 주요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협력해 제작된 차세대 백신 전용 주사기로, BD의 이전 세대 백신 전용 프리필드 시린지에 비해 성능 관점에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해 전체 공정에서 신뢰성 개선 및 총 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TCO)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 프리필드 시린지는 백신 접종 준비 단계를 최소화해 오염 위험을 감소시키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약물 투여 준비 시간을 단축해 치료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COPHEX 2023에서 BD코리아는 글로벌 허가 지원 및 신제품 관련 세미나를 진행해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담당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BD 규제 담당 앨리슨 바스쿠(Alison Bascou) 박사는 ‘유럽에서의 사전 충전형 주사기에 대한 성공적인 규제 전략’을 공유했고, BD글로벌 기술 서비스 담당 스와티 비사나(Swathi Bisana) 매니저는 ‘차세대 유리 프리필드 시린지 백신 주사기 에피백스’에 대해 발표했다. 이 두 가지 주제는, 올해 1월 BD에서 진행한 국내 제약·바이오 고객사 대상 온라인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특히 에피백스 관련 세미나에서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을 포함한 새로운 백신제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BD가 2020년에 진행했던 급저온 보관(-20℃, -40℃)시 유리 프리필드 시린지 주사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를 설명했다. 최근 개발되는 백신 제제는 의약품의 효능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백신에 비해 저온 보관이 필요한데, BD의 프리필드 시린지는 급저온 상태에서 보관했을 때 제품 주요 기능이 변화되지 않았고 사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전달했다.

이 밖에 BD코리아는 전시회 기간동안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을 대상으로 유럽 의료기기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별 최신 규제 현황과 국가별 허가에 대해 컨설팅 미팅을 진행했다. 최근 유럽은 의료기기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존 의료기기지침(MDD, Medical Device Directive)을 의료기기법(MDR)으로 전환했다. 의료기기법은 2021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의료기기에 대한 기술문서 요건과 임상평가, 시판 후 사후관리까지 제품 전주기에 걸쳐 강력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BD코리아 제약사업부 고진경 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융복합 제품 분야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허가 지원 경험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BD코리아는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으로 치료 방법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OPHEX 2023 전시회는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 업계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생산·포장 프로세싱 관리 및 아웃소싱 관련 글로벌 전문 전시회로 다양한 의약품 제조기술 세미나 및 워크숍이 동시에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4만 6천여 명이 참관했다. <박해성·phs@kha.or.kr>


◆ ㈜엠케이파트너,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 출시

- 반도체 공장에도 착용 가능한 혈전 예방 양말로 인기

㈜엠케이파트너(대표 강선미)는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구리 원사를 사용한 의료용 압박양말로 기존 의료용 압박양말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의료용 압박양말을 착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무좀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무좀을 예방하고 현재 무좀을 앓는 사람의 증세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구리 원사를 적극 활용했다.

구리의 항균효과는 구리 이온에 접촉한 세균이 구리 이온을 필수 영양소로 오인해 흡수하면서 파괴되는 것이 주요 원리다.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에도 효과적인 항균효과를 보이는 이유다. 발뒤꿈치를 비롯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는 발에서 가장 세균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은 발끝까지 구리원사를 사용해 확실한 항균 효과로 무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발끝부터 확실하게 혈행 개선 효과가 일어나도록 발끝에는 소취 기능과 더불어 압박 기능까지 갖춰 혈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현재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은 건강보험급여 적용이 된 전문 의료제품으로 근로자 스스로 각 병원에서 족부 건강과 혈전 예방을 위해 처방받아 착용할 수 있다.

각종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혈전예방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반도체 클린룸이나 화학물질 혹은 폭발물을 다루는 산업 현장은 건조한 계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업 특성상 정전기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 클린룸은 약한 정전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특수 장비 착용이 필수다. 엠케이파트너에서 출시한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은 정전기에 민감한 산업 현장에서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정전기 방지 소재를 채택했다.

또 오랫동안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근무하거나, 서 있는 시간이 많은 모든 근로자들은 혈전 예방이 꼭 필요하다. 혈전을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의료용 압박양말이 권장되고 있다.

발끝부터 무릎에 이르는 구간은 우리의 신체에서 가장 혈액순환 문제가 쉽게 발생하는 구간으로 혈전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어떤 산업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을 뿐 아니라 항균 및 항취 효과에 무좀 예방 효과까지 있어 근로자들의 족부 건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관식·ck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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