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4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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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4월 19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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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치유정원과 친환경 텃밭’ 조성, 환자 마음 건강 챙겨

- 국립공주병원

중부권 거점 공공정신의료기관인 국립공주병원(병원장 이종국)은 4월 식목 행사의 일환으로 라벤더, 카모마일, 로즈메리, 세인트존스워트 등 다양한 허브를 활용한 ‘치유정원과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국립공주병원 치유정원은 정신병원의 폐쇄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직접 꽃내음과 허브향을 맡으며 원예와 산책 등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하도록 유도,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주병원은 지역사회 협력으로 공주생명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3월부터는 자의 입원을 통해 심신을 치료하는 개방병동을 열었으며, 입원환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산책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공주병원 치유정원
국립공주병원 치유정원

허브를 활용한 정원과 아로마 요법은 전통적인 정신치료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스웨덴 외스트라(Östra) 정신병원은 자연채광과 식물이 자라는 열린 공간을 통해 환자의 공격적 성향을 줄이고 있다.

국립공주병원은 치유정원을 가꾸고 친환경 텃밭을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 의견을 수렴해 정원 디자인을 정하고 병동 입원환자와 외래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은 “앞으로 치유정원을 지역주민, 방문객 누구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하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강중구 심평원장, 전국 지원과 함께하는 소통 행보 박차
- 지원별 업무추진 현황 점검 및 직원 격려의 시간 가져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은 원주 본원 업무보고에 이어 전국 지원과의 소통을 위해 직접 방문에 나섰다.

강 원장은 4월 5일 인천지원을 시작으로 서울·창원·부산·대구·광주·전주·대전·수원지원에 차례로 방문해 각 지원 사옥을 둘러보고 지원별 현안 보고 및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강 원장은 각 지원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주는 심평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원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윤식·jys@kha.or.kr>


◆ 여자의사회, 제67차 정기총회 및 학술심포지엄 성료
- 백현욱 회장,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여자의사회 이끌어갈 것”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는 4월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백현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두 차례의 하이브리드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 전국 10개 지회와 밀접하게 교류하고 중앙회와의 연계사업을 활성화해 전국을 아우르고자 노력했다”며 “공간적 제약뿐만 아니라 시간적 제약을 벗어나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 청년여의문학상 제정 등을 통해 젊은 예비여의사들을 회무에 참여시켰다”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이어 “지난해 6월 대만에서 개최한 세계여자의사회 국제 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 전 회장이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대표 부회장 겸 재정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만큼 향후 적극적으로 국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7개의 단체와 97명의 회원이 후원한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을 세계여자의사회를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의료계 현안에 대해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해 간호법과 의료인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해 최전선에 있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당부한 백 회장이다.

이후 정기총회에서는 제31대 집행부 회무 및 결산 보고에 이어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의결했으며 홍순원 현 수석부회장이 차기회장으로 인준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필수 의협 회장,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3부 시상식에서는 유관기관과 협찬사의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한 윤석완 여자의사회 제30대 회장에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제32회 여의대상 길봉사상은 권현옥 강병원 산부인과 원장이, 제27회 JW중외학술대상은 김경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가, 제14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은 이영호 미래와희망산부인과의원 영상의학과 과장이, 제5회 젊은의학자학술상은 박주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제4회 전임의학술상은 김지현 국립암센터 자궁난소암센터 전임의가, 제4회 무록남경애 빛나는 여의사상은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 병원장이, 한국여자의사회장상 저술부문은 이미정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의료봉사부문은 이진숙 이진숙소아과의원 원장이, 우수사업부문은 경기지회 격려책방이, 환경보호부문은 안경숙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 고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한국여자의사회 2023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소현(고신의대 의학과 4학년), 김연수(을지의대 의학과 4학년), 박혜선(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학생에게는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박성숙 고문 등 전국 지회에서 선정된 10인의 모범회원과 대전지회, 경기지회 부천분회의 모범지회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이제는 치료됩니다’를 주제로 김현정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와 ‘아토피 피부염의 최신 치료’를 주제로 백진옥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가 강연을 펼쳤다. <정윤식·jys@kha.or.kr>


◆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
 - 간무협에 설치 시도 중단 요구…여당과 정부 향해 시도 즉각 철회 촉구

간호조무사 양성교육기관들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 기자회견 개최
간호조무사 양성교육기관들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 기자회견 개최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인 전국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 한국간호학원협회는 4월 18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간호조무사협회의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시도 중단을 요구했다. 아울러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에도 공교육을 고사시키는 간호조무사 학력 요건 개정 시도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3개 단체는 공동 성명서에서 “4월 11일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가 간호조무사 학력 요건을 특성화 고교 간호 관련 학과 졸업 이상으로 차등을 두도록 한 것은 ‘간호조무사 학력 요건을 고등학교 졸업학력 인정자로 규정한 현행 의료법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현행법상 규정된 교육기관을 변경하려는 이런 중차대한 정책을 결정하는 데 현행법상 가장 핵심적인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이자 공교육기관인 전국의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 교장단, 교사들과 전국 간호학원을 완전히 도외시한 채 이익단체에 불과한 간호조무사협회의 일방적인 의견만을 반영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추진을 약속한 국회의원들을 향해 “간호법이라는 정치적 쟁점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왜! 갑자기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을 뒤흔들려고 하는가? 어마어마한 큰 힘을 가진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가 간호법 제정 반대라는 명목하에, 가장 어리고 약한, 싸울 힘조차도 없는 직업계고와 간호학원을 볼모로 삼아 고래 싸움에 새우등을 터지게 하는 이 상황에 왜 국회의원들이 동조하고 있는가?”라고 질타했다.

특히 이들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수십만의 간호조무사의 의견을 온전히 대표하고 있지 못하다”며 “전국의 간호조무사 양성 직업계고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관은 더구나 아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의료법에 정확히 명시한 것은 지난 19대 국회(2015년)에서 여·야가 합의해 의료법을 개정하면서부터라고 설명하고 학력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에서 정해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의 직업계고 학교와 간호학원 현장을 이익단체들의 힘겨루기에, 왜 끼워 넣어 희생시키려 하는가라고 반발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특성화고 간호과 수천 명의 학생 진로에 위기를 가하기 시작한 것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국제대학교에 간호조무과가 생기면서 간호조무사 양성체계에 대한 혼선과 논란이 시작됐다는 게 단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그 당시에도 ‘특성화 고교 간호 관련 학과 졸업 이상’이라는 문구가 문제가 됐다면서 그러나 규제개혁위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보건복지부에서는 ‘간호인력 개편안’을 발표하고 여러 차례 TF회의 등의 과정을 수년간에 거쳐, 2015년 12월 의료법 일부가 개정되게 됐다. 개정된 의료법에는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을 명확히 함으로써 전문대 간호조무과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려 이와 관련한 수년간의 사회적 갈등이 종결됐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국민을 대표해 모인 21대 국회는 19대 국회의원들이 일궈낸 협치의 정신을 이렇게 무참히 짓밟고 대표성에 문제가 있는 한 이익단체의 의견만 대변할 것인가?”라면서 “전국 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 그리고 전국 직업계고 간호조무사 양성고 교사,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학부모와 전국 간호학원들은 교육을 정치에 이용하는 행태를 즉각 멈출 것을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강력히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전국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 정연 회장은 “전국에서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직업계고는 59개, 그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은 8,000여 명에 이른다”면서 “현행 의료 관리 체계에서 간호조무사의 양적, 질적 수준에 문제가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고 국회에 발의된 간호법의 간호조무사 자격 기준은 현행 의료법과 동일하다. 그런데도 정부와 여당은 어떤 연유로 간호법 중재안에 간호조무사 자격 기준을 ‘고졸 이상’으로 슬쩍 바꿔 넣으려 하는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정부와 여당은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인 특성화고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교장단의 우려를 새겨듣고, 간호조무사 자격 조건 규정을 변경하려는 시도를 멈추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국간호학원협회 공화숙 회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 후 일정한 임상경력과 교육을 갖추면 간호사가 될 수 있는 경력사다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간호 인력의 질과 양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면서 “고등학교 졸업자가 대학 졸업장을 위해 간호조무과로 진출할 경우 기존의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인 간호학원 600여 개와 특성화고등학교 60여 개 존폐 위기에 몰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공화숙 회장은 또 최근 한국간호학원협회에서 간호조무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문대학 간호조무과 신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현재 간호학원에서 단기과정(1년)으로 취득 가능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2년제 대학에서 양성하는 것은 불필요한 학력 인플레이션과 과도한 교육비 낭비를 조장한다며 80.4%가 전문대학 간호조무학과가 신설되더라도 지원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오민호‧omh@kha.or.kr>


◆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인력확충 위한 연구과제 지원사업 공모
 - 연구주제는 보건의료인력 업무강도 측정…현장실태조사 통한 적정인력 확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에서는 간호사,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인력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인력확충을 위한 법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과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연구 기간은 6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이며, 연구주제는 간호사,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인력의 업무 강도를 측정하고, 현장실태조사를 통해 적정인력 확보를 학술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모든 주제다.

예를 들어 △간호사 환자 비율 (staffing ratio) 등 보건의료인력의 직종별 적정 인력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 △교대 근무제 개선방안과 노동시간단축 관련 연구 △간호 업무 및 보건의료인력의 적정보상 체계 마련과 적정 수가에 대한 연구 △기타 보건의료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주제 등이다.

연구 설계는 실험연구, 조사연구, 2차 자료 분석, 문헌고찰 연구 등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한 변수를 사용해 진행한다. 또한 연구지원 필수조건(이하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함)으로는 △연구지원 선정 후 보건의료노조 회의에서 연구계획서 구두 발표 및 연구종료 전 연구 결과 구두 발표 △연구종료 후 1년 이내에 연구성과물을 국내 학술지에 1년 이내에, 국제학술지(SCI급)에는 2년 이내에 게재(출판)해야 한다. 만일 미게재할 경우 연구비를 반환하는 조건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연구과제지원사업에 공모한 연구논문이 국내 학술지에 출판될 경우 200만원, 국제학술지(SCI급)에 출판할 경우 300만원을 연구비로 지원한다.

연구공모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2023년 4월 17일부터 5월 1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심사 및 선정 결과 발표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로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보건의료노조 연구공모 지원사업에 응모하는 경우 연구계획서 및 신청서 등 첨부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민호‧omh@kha.or.kr>


◆ ‘올해도 어김없이!’…심평원, 보건의료 통계 활용 대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국민들이 심평원이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계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 보건의료 통계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민 누구나 심평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포함한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분은 보도자료와 숏폼 영상이다.

심평원은 1차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표절 및 중복응모 등의 부정행위에 대한 온라인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최종 수상결과는 6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부분별 7팀, 총 14팀(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총 상금 470만 원을 시상하며 수상작은 심평원 홍보에 활용된다.

하구자 심평원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심평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가 실생활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통계정보를 지속해서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누리집,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내 공지사항 및 심평원 급여정보운영부에 문의하면 된다. <정윤식·jys@kha.or.kr>


◆ 건협,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 챌린지 실시
- 400명이 30일간 1억 보 달성 시 미혼모 보호시설에 1천만 원 기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사)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걸음 수 1억 보를 달성할 경우 미혼모 보호시설에 1천만 원을 기부하는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 챌린지를 실시한다.

봄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걷기과 나눔으로 ‘건강’과 ‘기부’를 동시에 실천하는 1석 2조의 챌린지다.

미스코리아 수상자로 구성된 녹원회 회원과 건협 직원 중 희망하는 400명이 참여하며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30일간이다.

김인원 회장은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150분을 빠르게 걷는 것이 건강증진에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 개인의 건강은 증진하고 사회에는 기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건협은 지난 3월 녹원회와 건강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원회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한편 건협은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사업 등을 전개 중이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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