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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3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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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3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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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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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모더나, KmVAC과 백신 연구개발 MOU 체결

모더나-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  MOU 체결
모더나-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 MOU 체결

mRNA치료제 및 백신 분야 선도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는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KmVAC)과 백신 연구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더나와 KmVAC이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향후 모더나는 새로운 백신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사의 프로그램 ‘mRNA 액세스 (mRNA Access)’를 활용해 KmVAC과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를 활발히 교환하고, 백신 개발 전주기에 걸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mRNA 액세스’는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mRNA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더나를 넘어선 전 세계 연구자들이 모더나가 보유한 mRNA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새롭게 발생하거나 소외되고 있는 감염성 질환에 대응하는 새로운 백신의 개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신종 감염병 예방 목적의 mRNA 백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해 KmVAC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더나는 지난해 세계 공중보건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주요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15개 백신 프로그램을 임상시험에 포함시키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세계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다양한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 요소이기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기종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 단장은 “모더나와의 이번 협약은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 사업단이 미래에 주기적으로 도래할 신변종 감염병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모더나의 혁신적인 mRNA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고, 앞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종근당, 제1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2022년 연결기준 매출 1조4,883억원, 영업이익 1,099억원 달성

종근당, 제1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종근당, 제1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3월 22일 오전 9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2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4,883억원, 영업이익 1,09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0%인 주당 1,0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들의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AI 기술을 통한 신약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종근당홀딩스도 이날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2022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9,090억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56%인 주당 1,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종근당
△사내이사 ▲이규웅(종근당 마케팅본부장) ▲이미엽(종근당 제품개발본부장)
△상근감사 ▲김홍배(삼성증권 Retail전략담당 상무)

◇종근당홀딩스
△사외이사 ▲나승용(한국펀드파트너스 기타비상무이사) ▲조정희(법무법인 디코드 대표변호사)

<박해성·phs@kha.or.kr>


◆후천성 혈우병A 출혈 치료제 ‘오비주르’ 국내 허가
-한국다케다제약…최초의 혈액응고 8인자 대체 요법
-1차 치료제로 투여 시 94% 환자에서 치료 성공 보여

한국다케다제약 '오비주르주'
한국다케다제약 '오비주르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성인 후천성 혈우병A 환자의 출혈 치료제인 ‘오비주르주(서스옥토코그알파)’가 지난 3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후천성 혈우병A(Acquired Hemophilia A, AHA)는 혈액응고 8인자에 대한 자가면역 항체가 발생해 출혈 관련 합병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연간 100만 명 당 약 1명 꼴로 드물게 발생하지만, 선천성 혈우병A 환자보다 더 치명적인 출혈 경향을 보인다. 환자 대부분은 65세 이상 고령(중앙값 64~78세)으로, 중증이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은 환자의 70~90%에서 발생하고, 고령이나 기저 악성 종양을 동반한 경우 사망률은 20% 이상으로 보고된다. 선천성 혈우병A와 달리 혈중 혈액응고 8인자의 농도로 질환의 중증도를 판단하기 어려워, 임상적 출혈 증상 또한 고려해 신속한 진단과 출혈 조절이 필요하다.

오비주르주는 국내에서 성인 후천성 혈우병A 환자의 출혈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기존의 우회인자약제와는 달리 AHA 적응증을 가진 혈액응고 8인자를 대체하는 최초의 치료제이다. 인간과 유사한 돼지 혈액응고 8인자에서 B-도메인을 제거해 만든 유전자재조합 제제로, 자가면역 항체에 의해 쉽게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비활성화된 인간 혈액응고 8인자를 대체해 혈액응고를 돕고 출혈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기전으로 후천성 혈우병A 치료제 중 유일하게 표준분석법을 통해 혈액응고 8인자 수치를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해 개별 맞춤 용량 치료가 가능하다.

후천성 혈우병 A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오비주르주의 유효성을 평가한 전향적, 비-무작위배정, 오픈-라벨 2/3상 연구 결과, 오비주르주로 치료받은 환자는 모두 첫 투여 후 24시간째 평가 시 모든 초기 출혈 에피소드에 대해 긍정적 반응(Positive response)을 보였다. 출혈이 중단되거나 감소되고, 임상적 개선이 있거나 혈액응고 8인자 활성이 목표치 이상으로 나타난 경우를 의미한다.

최종투약 시점에서(투여 후 2주 이내) 치료성공률은 85.7%(24/28명)였으며, 치료 성공률은 오비주르주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한 환자군에서 더 높았다. 1차 치료에 오비주르주를 투여받은 환자군의 치료성공률은 94%(16/17명)였고, 2차 치료에 오비주르주를 투여 받은 환자군의 치료성공률은 73%(8/11명)였다. 오비주르주와 관련된 중증 이상사례나 사망은 발생하지 않았다. <박해성·phs@kha.or.kr>


◆항암제 임상시험 특화 서비스 개발 MOU 체결
-제이앤피메디&메디라마

제이앤피메디-메디라마 업무협약 체결
제이앤피메디-메디라마 업무협약 체결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메디라마(대표 문한림)와 항암제 임상시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임상시험 솔루션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이앤피메디와 임상전략 수립 및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라마는 이번 MOU를 통해 항암제 임상시험 서비스 개발 및 사업을 협력하게 된다.

양사는 디지털 기반 임상시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항암제에 특화된 임상 의료 데이터 솔루션의 개발과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이앤피메디는 글로벌제약사 출신 임상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풍부한 임상시험 경험을 갖춘 메디라마와의 협력을 통해 항암제 임상시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에 반영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는 “항암제 임상시험은 시간, 비용 측면에서 많은 투자가 요구되는 영역이기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메디라마와의 협력은 제이앤피메디의 솔루션 역량을 한층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는 “메디라마는 협업사들에게 최적화된 임상개발 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계획된 임상개발을 최단 시간에 운영해주는 회사로서, 이를 위해 관련 기업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라며 “제이앤피메디와의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 성공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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