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3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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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3월 21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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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라이프호프, 3년째 기부 이어나가

- 자살유족 지원 위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전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이하 ‘라이프호프’)와 최근 재단에서 희망둥지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둥지 사업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나가도록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유족지원사업으로 2021년 8월에 시작돼 올해 3년째 지속되고 있다.

라이프호프는 2013년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후 유족지원을 위한 기부금사업뿐만 아니라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 캠페인, 유족 자조모임 운영 활성화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재단과 함께 해준 라이프호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둥지라는 사업명처럼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재단도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호프 조성돈 대표는 “올해도 자살유족 지원을 위해 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족지원뿐 아니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많은 교회가 동참하길 바라며, 라이프호프도 재단과 자살예방을 위해 계속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진흥원, KIMES 2023 홍보관 통합 설명회

- 의료기기 기업 대상 국제인증과 국내·외 시장진출 상담 등 통합 설명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3월 23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3 국제 의료기기 병원 설비 전시회(KIMES 2023)’에서 의료기기 지원사업 홍보관 운영과 의료기기 전주기 통합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기기 지원사업 홍보관’에서는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통해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와 센터별 프로그램 수행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며,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외 진출관련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스 시안
부스 시안

‘의료기기 전주기 통합 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 인허가 및 규제제도 등 유관기관 담당자를 초빙해 시장진입 지원사업과 산업 전주기에 대한 전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황성은 단장은 “코로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이번 KIMES 2023에서는 해외 바이어의 전시회 참가 및 참관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다. 다양한 국내·외 의료기기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들과 지원사업을 안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의료기기 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지원사업 홍보관은 KIMES 2023 사전 및 현장등록 후 참관 가능하며, 의료기기 전주기 통합 설명회는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최관식·cks@kha.or.kr>


◆ 건협,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 녹원회 회원 및 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3월 20일 협회 추담홀에서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건강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이은희 사무총장과 녹원회 이정민 회장, 권정주 감사 등 양측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건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녹원회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유소견자 사후관리 서비스, 만성질환자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인원 회장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단체 녹원회와 협약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녹원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특히 사회공헌활동에도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협은 서울 3곳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지역에서 건강증진 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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