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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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 연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3.03.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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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 통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상생 모색할 것"
제2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CEO부문 조인수 한일병원장
SP 자랑스런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자인 조인수 한일병원장(사진 가운데) ⓒ병원신문
SP 자랑스런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자인 조인수 한일병원장(사진 가운데) ⓒ병원신문
연임된 고도일 회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병원신문
연임된 고도일 회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병원신문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이 3월 17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5차 정기총회에서 연임됐다. 감사에도 김병인 인정병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이 연임됐다.

고도일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소규모 모임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도 축사에서 “종별, 규모별 병원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민 건강을 지키고 병원 권익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서울시병원회는 회원병원 경영개선을 위한 사업계획과 총 3억 2천585만원 규모의 새 예산을 의결했다.

시상식에서는 QI경진대회 금상에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팀, 명지성모병원 QPS팀이, 은상에 노원을지대병원 인공신장실, 서울부민병원 부민엔젤스팀, 동상에 서울시보라매병원 간호부, 성애병원 중환자실이 각각 수상했다.

병원보 콘테스트에서는 대상에 경희의료원 ‘PROPOSE’가, 우수상은 강남세브란스병원 ‘Always YOUNG’과 고려대의료원 ‘꿈’이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이용주 고려대 구로병원 간호차장이 받았다.

대한병원협회 회장상에는 이미숙 건강의료재단 김안과병원 원무차장, 이언주 연세바른병원 간호부장이, 서울시병원회장상은 이종훈 경희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이창헌 대림성모병원 행정부장, 임성규 서울성모병원 홍보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함께 열린 ‘제2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에서는 CEO부문에 한일병원 조인수 병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부문에는 이숙자 대한병원협회 학술사업국장, 김명애 허리나은병원 심사과장이, 의료부문에는 박정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 이장현 한강성심병원 적정진료지원팀 계장이, 언론부문은 윤종원 병원신문 편집국장이 받았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제20차 학술대회에서는 김진영 화성의과학대학교 총장이 연자로 나서 '헬스케어 4.0을 선도하는 헬스 캠퍼스'를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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