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간호사회 신임 회장에 이승혜 씨
상태바
보험심사간호사회 신임 회장에 이승혜 씨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3.03.17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제26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제1부회장 차영미, 제2부회장 이주은
이승혜 보험심사간호사회 신임 회장
이승혜 보험심사간호사회 신임 회장

이승혜 세브란스병원 보험심사팀장이 제17대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에 선출됐다.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전귀늠)는 3월 16일(목) 오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23년 제2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승혜 회장과 함께 제1부회장에 서울대병원 차영미 보험심사팀장을, 제2부회장에 이주은 삼성서울병원 보험심사팀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김순연 건국대학교병원 진료혁신팀장과 현미정 한림대성심병원 심사팀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 단독 출마한 이승혜 회장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3대 비급여 해결과 보장성 강화 정책 과정에서 회원들이 그간 노력해 온 무수한 과정들이 필수의료 기반 강화와 건강보험 재정효율화 추진으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며 “대내외적인 수많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 회장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두려움도 앞서지만 많은 선배님들과 회원 여러분이 만들고 지켜온 협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근거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 국가 보건의료정책 및 법률 제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운영진과 각 위원회, 그리고 지회의 의견과 조언에 항상 귀 기울이며 트렌드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회원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5억244만원의 2022년도 결산과 4억9,303만원의 2023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회칙 개정안, 그리고 회관 매각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