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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3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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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3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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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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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휴젤, “모든 법적 절차에 적극 대응”
-‘약사법 위반’ 기소 후 입장문 통해 ‘기업 가치 제고’ 강조

휴젤이 지난 3월 14일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에서 진행된 약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기소’와 관련해 15일 입장문을 냈다. 이번 기소는 간접수출에 대한 법률적 판단이 다른 데서 비롯된 것으로, 법적 절차를 통해 관련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휴젤은 입장문에서 ‘당사가 의약품을 간접수출하는 과정에서 국내 무역업체에 의약품을 공급한 것을 두고 식약처에서 ‘국내 판매’로 해석해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함에 따라 제기된 사안으로, 현재 당사는 식약처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하면서 적극적으로 다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내 무역업체를 통해 수출(간접수출)한 제품은 국가출하승인 없이도 수입자의 요청에 따라 판매 가능한 ‘수출용 의약품’으로, 그간 식약처도 수출용 의약품에 대해선 국가출하승인 절차가 필요없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더욱이 간접수출은 대외무역관리규정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무역 방식으로, 국내 무역업체를 통해 의약품이 수출되더라도 해당 의약품은 수출용 의약품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당사뿐 아니라 다른 정부기관과 한국무역협회 등의 입장으로, 간접수출은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더라도 약사법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991년 약사법 개정 당시 약사법과 대외무역업에 의한 이중 규제를 완화해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수출입업 허가제’를 폐지함으로써 수출에 관한 사항을 약사의 범위에서 제외한 사실도 간접수출 제재의 부당성을 말해주고 있다고 입장을 제시했다.

휴젤은 입장문 마지막에 ‘당사는 모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면서 이와 같은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흔들림없이 경영을 안정화하고, 주주 및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CR’ 필리핀 심포지엄 성료
-필리핀 소화기내과 시장 진출 청신호

필리핀에서 개최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CR' 심포지엄
필리핀에서 개최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CR' 심포지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위장관운동촉진제(Prokinetics)의 개량신약인 ‘가스티인CR’(성분명 Mosapride)에 대한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3월 9일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호텔에서 ‘가스티인C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atest Update in Gastric Motility Disorder and Treatment’ 의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필리핀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포함해 현지 의료진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연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윤영훈 교수, 좌장은 Diana Alcantara-Payawal(Philippine College of Physician 회장) 교수가 맡았으며, 위장관운동촉진제 중 Mosapride의 임상 약리 효과와 안전성, 그리고 가스티인CR 1일 1회 용법으로서의 복용 편리성 및 순응도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CR’은 Mosapride 서방정으로서 장기간 복용해도 매우 안전하며, 1일 1회 용법을 통해 FD(기능성 소화불량), GERD(역류성 식도염), IBS(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가 가능하고, 당뇨병과 같은 기저 질환 보유 환자의 증상 개선도 가능하다는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작년 5월 필리핀식약청(The Philippines FDA)로부터 가스티인CR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Mosapride의 CR제제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CR’이 유일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CR정은 Mosapride를 주성분으로 7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6년 출시된 개량신약이다.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 복용으로 개량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정제를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구성해 24시간 동안 약효를 지속적으로 방출시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제제기술은 국내 특허로 지정돼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3년 내 필리핀 Mosapride 기반 제품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해 시장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JW신약, 갈더마코리아 치료제 국내 독점판매 계약 체결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손발톱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 공급

김연희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와 김용관 JW신약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김연희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와 김용관 JW신약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JW신약(대표 김용관)은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명 알파트라디올)’과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1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신약은 앞으로 갈더마코리아의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다.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의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모발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 1일 1회 사용하면 되며, 애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안드로겐성 탈모 여성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엘-크라넬알파액 도포 8개월 뒤 모발 수는 9.8% 늘었으며 모발 굵기는 13.2% 증가했다. 또 임상 참가자 중 80% 이상이 ‘바르기 쉽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끈적거리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로세릴네일라카는 갈더마코리아가 1999년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국소 치료제다.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주 1~2회 사용만으로도 7~14일간 항진균효과가 유지된다. 손발톱에 빠르게 흡수돼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으며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전염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JW신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용관 JW신약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은 갈더마 제품 도입으로 기존 자체 생산 의약품과 함께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클리닉 시장에서의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갈더마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안국문화재단, 2023 AG신진작가대상 공모
-순수미술 창작 전 분야 작가 참여…4월 5일까지 접수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은 2023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접수를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나이 제한 없이 미술계 입문을 꿈꾸는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안국문화재단의 핵심사업으로, 본격적인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시작됐다.

공모전을 통해서 배출된 작가는 안국문화재단의 소속작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신진작가들에게 작가로서 자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선정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획전과 작가컨설팅 등 지속적인 작가활동의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 자격과 신청은 상업화랑에서 무료초대 개인전 3회 이하인 신진작가이며,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고,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6명의 최종 입상자를 선정한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대에 함몰되거나 유행을 따르는 작가가 아닌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진정 새로운 작가상을 제시할 작가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도 6명의 새로운 신진작가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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