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TAL UNIQUE] 2023년 2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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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3년 2월 25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2.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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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 국립중앙의료원, 책임의료기관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활성화 방안 및 방향성 논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센터장 유원섭)는 최근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2023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팀장급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책임의료기관 58개소(권역 16개소 + 지역 40개소), 기타 2개소 소속의 팀장급 인사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년간 수행한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활성화 방안 및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가천대길병원, 충북대병원, 안동의료원, 청주의료원 관계자의 기관별 유사 사업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의에서는 △유사 협력 사업 노하우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 수행방안 △필수보건의료 사업별 공통 성과지표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가천대길병원은 사업 전담팀과 원내 타 정부지정센터(권역응급의료센터)와의 사업 수행을, 충북대병원은 퇴원 환자 연계 및 재활영역 사업 수행 시 사업 전담팀과 본원 진료협력센터와의 연계·협력을, 안동의료원은 사업 전담팀과 지역사회 내 대학과 필수의료 모델 발굴을 위한 기초조사 수행 협력을, 청주의료원은 사업 전담팀과 급성기 환자 퇴원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시범사업(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환자 연계·협력 등을 각각 맡고 있다.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각 기관이 속한 권역·지역의 범위를 넘어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업을 수행하는 각 현장에서 소통과 관련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국립중앙의료원이 복지부 및 관계부처와 협의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진영 복지부 공공의료과 서기관은 “책임의료기관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의료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점에서 현장의 실무자들과 정부의 목표는 같다”며 “공통의 목표를 이뤄가기 위해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불필요한 부담을 줄여나가 보다 질 높은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국민의 보편적 의료이용 보장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및 정책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공공보건의료분야 지침 개발 및 보급 △정보 통계수집 및 분석 △공공보건의료계획 및 사업에 대한 시행결과 평가 △거버넌스 협력 지원 등 권역·지역별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중앙과 지역 간 지원 역할을 맡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강남베드로병원, 강남 소방서와 합동훈련 실시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2월 23일 강남 소방서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남베드로병원 5층에 위치한 51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강남베드로병원은 △화재 상황 발견 및 발신기 작동 △비상 안내방송 실시 △환자 및 보호자 대피유도 △소방차 도착 전까지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재난현장본부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소방차 및 소방공무원 도착 시 재난현장 지휘권 이양 순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임직원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실전처럼 훈련에 임했으며 화재 발생 시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대응법을 숙지했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임직원들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해 유사시에 대비하겠다”며 “강남구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안전한 병원,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윤식·jys@kha.or.kr>


◆ 건국대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진행

건국대학교병원이 최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자격을 획득해 2월 22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까지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협회의 인증 기준에 따라 당뇨병 교육 팀원(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기타) 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 소지자가 있어야 하며 정기적인 당뇨병 개별교육 또는 집단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건국대병원 당뇨교육실은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상식, 식사요법, 운동요법, 자가혈당 측정법, 약물요법 등 당뇨병 전반에 대한 교육과 환자와 보호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호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당뇨 교육을 통해 당뇨 환자들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질환을 잘 관리하면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당뇨 환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확실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인증’ 획득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이 최근 의료기관 인증평가 4주기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지난해 12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간 실시됐으며, 4가지 영역(기본가치체계, 성과관리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13개 장(환자안전 보장활동,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감염관리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인증기준에 대한 교직원 간 공유, 표준지침서 제작 및 배부, 핸드북 및 게시물 배포, 전 교직원 및 진료처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무엇보다 2022년 4월부터 내규검토 TFT를 14차례나 운영하면서 전체 내규를 꼼꼼히 검토해 내규개정을 시행했다. 2022년 8월에는 인증 준비 TFT 운영, 9월부터는 내규에 따른 수행 여부 확인을 위해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및 자체조사도 진행하며 인증평가에 대비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4주기 인증을 획득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해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지속적 질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 4년간이다. <최관식·cks@kha.or.kr>


◆ 한림화상재단, 배우 손호준 및 119레오로부터 기부금 받아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이 2월 23일 배우 손호준과 119레오(REO)로부터 1,212만 원 상당의 기부금 등을 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119레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관 화상 치료 및 심리 정서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함께 전달된 기부 물품은 소아화상 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호준 배우는 소방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레오’와 네이버 해피빈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손 배우는 2022년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소방관 봉도진 역할을 하며 소방관 처우 개선에 대해 고민, 이번 펀딩에 나섰다.

손 배우는 “드라마를 통해 소방관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고 소방관의 고충도 알 수 있었다”며 “자신보다는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소방관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우 대표도 “손호준 배우의 소방관을 위한 진심으로 펀딩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한림화상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소방관과 화상 환자의 보다 밝은 내일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에 윤현숙 이사장은 “119레오와 손호준 배우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다”며 “열악한 처우의 소방관 권리보장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업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윤식·jys@kha.or.kr>


◆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개최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완)은 2월 22일 오후 4시 내분비대사내과 외래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당뇨병 교육 인증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전문 당뇨병 교육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당뇨병 전문 의사, 교육간호사, 영양사 등 3개 분야 전문 당뇨병 교육팀을 구성,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해 당뇨병 관리를 돕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된 당뇨병 교실에서는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자가 혈당 측정, 저혈당 관리, 발 관리, 인슐린 펌프 등 전반적인 당뇨병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연속혈당측정기를 도입해 맞춤형 혈당조절 교육과 △제1형 당뇨병 환자 재택 의료 시범사업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해 혈당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당뇨병 공개강좌, 걷기 대회, 당뇨병 환자식 전시회 등을 통해 교육의 폭을 넓히고, 2018년부터는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

내분비대사내과 진료과장인 황유철 교수는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서 당뇨병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서울 동남권 지역의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NOAC, 심방세동 동반 뇌졸중 환자 예후 개선에 효과
- 이민우 한림대성심병원 교수 연구팀, 2011~2019년 한국인 뇌졸중 환자 분석

이민우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이민우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심방세동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에서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NOAC)’ 처방률이 높아지면서 각종 예후가 개선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민루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교수와 배희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열린 ‘국제뇌졸중학회(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2023)’에서 NOAC이 심방세동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혈관성 사망, 모든 이유 사망, 혈관질환 발생 등 각종 예후를 개선하는데 100% 매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NOAC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의 일차 및 이차 예방을 위해 강력하게 권고됐지만, 지난 10여 년간 NOAC이 심방세동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의 예후를 어떻게 얼마나 개선 시키는지에 관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국내 19개 병원 뇌졸중 환자 데이터(CRCS-K 뇌졸중 레지스트리)를 통해 NOAC이 도입되기 전인 2011년부터 NOAC 처방률이 75%를 넘긴 2019년까지 심방세동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의 연도별 혈관 사건을 분석하고, 혈관 사건 변화에 NOAC이 미친 매개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NOAC은 심방세동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에서 뇌졸중, 허혈성 뇌졸중, 모든 이유 사망, 혈관성 사망이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일차복합결과(뇌졸중, 심근경색, 사망) △모든 이유 사망 △혈관성 사망 △혈관질환은 NOAC의 도입이 100% 매개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심방세동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에서 NOAC을 도입한 이후 각종 심뇌혈관질환의 유병률은 감소했다.

뇌졸중 유병률은 2011년 8.7%에서 2019년 5.2%로, 혈관성 사망 유병률은 2011년 9.4%에서 2019년 5.7%로 각각 40%가량 떨어졌다.

NOAC 도입 후 심방세동 뇌졸중 환자의 예후(유병률) 변화
NOAC 도입 후 심방세동 뇌졸중 환자의 예후(유병률) 변화

이민우 교수는 “뇌졸중, 심근경색, 사망 등의 데이터가 종합된 ‘일차복합결과’ 값을 2011년 28.3%에서 2019년 21.7%로 23%가량 낮추는 등 심방세동 뇌졸중 환자의 각종 예후를 개선하는데 NOAC이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진료실에서 심장혈관질환이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NOAC 복용의 중요성 강조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교수는 이번 연구논문 ‘NOAC이 심방세동과 관련된 급성허혈성 뇌졸중 후 혈관 사건 또는 사망의 시간적 추세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2023 국제뇌졸중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Junior Investigator Award)’과 ‘폴 더들리 화이트 국제 학자상(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 Award)’를 동시에 수상했다. <정윤식·jys@kha.or.kr>


◆ 국제의료사업 활성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후 소감을 발표하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후 소감을 발표하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

박춘근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이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월 21일(화)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4회 (사)경기국제의료협회 총회’에서 박춘근 이사장은 해외 의료 홍보 활동과 해외 의료진 연수, 지역 체류 외국인 건강증진 지원 등 다양한 국제의료활동으로 경기도의 국제의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윌스기념병원은 코로나19로 해외교류가 어렵던 시기에도 온라인으로 해외 의료진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선진의료를 알렸으며, 해외환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상담을 진행하며 교류를 지속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호외국인과 체류외국인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하고 있으며,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외과센터 및 타슈켄트 주립 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의료인 연수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재개해 몽골에서 온 신경외과·정형외과 의료진의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도 보건건강국 류영철 국장과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사진 오른쪽).
경기도 보건건강국 류영철 국장과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사진 오른쪽).

박춘근 이사장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해외 의료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척추, 관절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선진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심·뇌·혈관 분야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의료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2009년 국제진료센터를 개설하고 외국인 전담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 교류와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 해외 의료인 연수 등 국제진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관식·cks@kha.or.kr>


◆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업무협약

-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김성교)는 2월 23일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민유선)와 지역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센터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올바른 장애인 구강건강교육’을 주제로 교육사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진료 및 의료비 지원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교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두 센터의 협력을 통한 대구지역 장애인의 보건의료 증진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연계사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장애인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전문치과진료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관식·ck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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