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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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1월 26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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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제3대 박인석 이사장 취임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
박인석 이사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제3대 이사장에 박인석 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1월 25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박인석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연금정책국장 및 보육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며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안목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교부 주 칠레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로 근무하며 한국 보건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한 바 있다.

박인석 이사장은 ’203년 1월 25일부터 2026년 1월 24일까지 3년간 재단의 임상시험 지원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재단은 최근 제1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공개 모집 및 외부 평가로 검증을 마친 박인석 후보자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키로 최종 의결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2014년 3월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았다.

재단 이사장추천위원회는 “박인석 이사장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장기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임상시험 현황과 정책이 연결되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며 “무엇보다 박 이사장의 정책 설계·집행 능력, 공직윤리, 보건 산업 네트워크 등이 재단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인사] 질병관리청

과장급공무원 전보

▲감염병정책총괄과장 하진

▲의료대응지원과장 박지영

▲의료감염관리과장 박숙경

▲항생제내성관리과장 최연화

▲만성질환관리과장 황호평

▲만성질환예방과장 권상희

▲손상예방관리과장 배원초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주수영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윤아

<1월 26일자>


◆ ‘노인 건강관리 정책 방향’ 원탁회의 개최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건강한 노화 및 노인 건강관리 정책 방향 모색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1월 26일(목) 오후 3시 ‘노인 건강 관리 정책 방향’을 주제로 원탁회의 ‘NECA 공명’을 개최한다.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노인 의료비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고 건강 노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인 건강생활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근거 기반의 노인 건강생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좌장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과 차의과대학 전병율 교수가 맡았다.

한광협 원장이 ‘초고령사회를 앞둔 국내 노인 건강관리 논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한국의 노인 건강관리 정책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발표한다.

일본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 김헌경 전 연구부장이 ‘일본의 경험을 토대로 한 한국의 노인 건강관리 방향’을 제언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민 정책연구팀장이 ‘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휴레이 포지티브 최두아 대표가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 토의에서는 가톨릭대 예방의학과 이원철 교수와 중앙일보 신성식 기자를 좌장으로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 임희숙 교수,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 강남대 실버산업학과 박영란 교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증진사업센터 강창범 센터장이 참여해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원탁회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한광협 원장은 “우리나라는 머지않아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정책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원탁회의를 계기로 국내 노인의 건강수명을 올릴 수 있는 혜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을지재단·을지대병원, 의협회관 신축기금 쾌척
- 박준영 회장 및 을지대병원 임상교수 일동과 함께 1억 원 전달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을지대병원 임상교수 일동이 최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1억 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전달했다.

박준영 회장은 “14만 회원을 대변하는 의협의 신축회관 완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큰 뜻을 펼치길 응원한다”며 “을지재단도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을지대병원 임상교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1억 원이라는 큰 정성을 전해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회원 권익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회무를 펼쳐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협으로 거듭나 의사와 환자가 모두 행복한 세상을 열어나가겠다”며 “을지대병원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계 발전을 위해 합심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도 “1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준 박준영 회장과 을지대병원 임상교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을지재단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은 2023년 1월 2일 기준 233개의 단체와 435명의 개인 총 47억1,337만5,600원을 납부해 모금 목표액인 100억 원 대비 47.13%의 성과를 내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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