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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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1월 18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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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대한장연구학회, 국제적 위상 확인 
 - 아세안 4개국과 학술교류 파트너십 체결 
 - 매년 IMKASID에서 RAPID 포럼 및 국가별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최

대한장연구학회(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Intestinal Diseases, KASID, 회장 명승재)가 명실상부한 국제적 학회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대한장연구학회는 1월 14일 베트남소화기학회(VNAGE), 미얀마소화기학회(MGLS), 말레이지아소화기학회(MSGH), 인도네시아소화기학회(ISG) 등 아세안 4개국 소화기학회들과 장질환 학술교류 파트너십 ‘Regional Academic Partnership for Intestinal Diseases(RAPI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한장연구학회가 주최하고 베트남 소화기학회(VNAGE) 후원 아래 30여 명의 대한장연구학회 임원 및 위원진들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의 소화기의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 108 Military Hospital에서 진행됐다.

대한장연구학회는 1월 14일 베트남소화기학회(VNAGE), 미얀마소화기학회(MGLS), 말레이지아소화기학회(MSGH), 인도네시아소화기학회(ISG) 등 아세안 4개국 소화기학회들과 장질환 학술교류 파트너십 ‘Regional Academic Partnership for Intestinal Diseases(RAPI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장연구학회는 1월 14일 베트남소화기학회(VNAGE), 미얀마소화기학회(MGLS), 말레이지아소화기학회(MSGH), 인도네시아소화기학회(ISG) 등 아세안 4개국 소화기학회들과 장질환 학술교류 파트너십 ‘Regional Academic Partnership for Intestinal Diseases(RAPI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API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장 질환에 대한 공동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대한장연구학회의 국제학술대회인 IMKASID에서 매년 RAPID 포럼과 국가별 순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최하기로 했으며 다국가 공동 연구 진행 등 다양한 학술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대한장연구학회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학회들과의 학문적 교류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국제학술대회인 IMKASID를 2016년에 처음 개최하면서 당시 국제교류위원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구자들을 초청, ‘Region specific forum(RSF)’라는 단독 세션을 진행한 것이 시발점이다.

지난 2021년에는 ‘RSF network’라는 협의체를 구성해 ‘IMOTICON (international multi-society on-line case conference for intestinal diseases)’이라는 온라인 증례 토론 컨퍼런스와 학회 산하 지회 연구자들과 RSF network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 프로그램인 IMKASID Regional이라는 다 국가 연구 진행 등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학문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대한장연구학회는 RAPID에 참여하는 아‧태 지역 소화기학회와 함께 교육, 연구, 미디어 등 3개 팀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RAPID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며 온라인 증례 컨퍼런스인 제7회 IMOTICON이 RAPID 교육팀 주관으로 1월 31일 개최된다.

대한장연구학회 명승재 회장은 “대한장연구학회 주도로 아세안 4개국과의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MOU 체결을 위한 행사가 진행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아세안 4개국과의 MOU 체결을 계기로 장 질환 기초연구에서 임상영역까지 장 연구 모든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개원의 심포지엄 성료
 - 전국에서 모인 개원의, 전공의, 군의관 등 80여명 참석

박형빈 회장이 심포지엄을 알리는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박형빈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학회장 박형빈)는 1월 14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개원의, 전공의, 군의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개원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CES를 통해 본 개원가 미래예측 △초음파를 이용한 척추 인터벤션 시술 △초음파 기반 상지관절(어깨, 팔꿈치, 손) 인터벤션 시술 등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척추부터 상지관절까지 평소 많이 접하게 되는 질환을 중심으로, 초음파를 활용한 진단과 실질적인 치료법까지 구성된 강좌와 핸즈온 실습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먼저 두 번째 개원의 심포지엄을 지원해준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보유한 선생님들을 모시고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박형빈 회장은 “주말 저녁까지 배움에 적극적인 개원의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 건보공단, 설 명절 맞이 릴레이 나눔 활동 전개
- 원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명절 음식 나눔 활동으로 시작
- 2월 17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건이강이 사회공헌활동 진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설 명절을 맞이해 최근 원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제공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원주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서 릴레이로 총 7회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식사와 간식을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2월 17일까지 전국 각지 214개 건이강이 단위봉사단에서 자매결연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태근 건보공단 총무상임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전국 214개 단위봉사단 약 1만4,000여 명의 자발적인 모금과 활동으로 조직된 건이강이 봉사단을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 안정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건보공단, 사업장 세무신고 편의 목적 ‘연간지급내역’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요양급여비 등 ‘2022년도 연간지급내역’을 1월 17일부터 건보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 정보마당을 통해 제공 중이다.

이번 연간지급내역 제공 대상은 지난해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 받은 10만5,182개 요양기관이다.

건보공단은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제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해 ‘2022년도 연간지급내역’을 법인 의료기관의 경우 의료기관별로, 개인 의료기관의 경우 대표자별로 합산해 제공한다.

요양기관은 건보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 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 포털,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해 세무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 통보서’를 즉시 열람·출력할 수 있다.

한편 건보공단 홈페이지 인터넷 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과 휴·폐업 기관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연간지급내역 통보서를 분실 또는 훼손해 재발급이 필요한 요양기관은 인터넷에서 재발급을 받거나 가까운 건보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요양기관의 정보보호를 위해 유선 및 FAX를 이용한 발급신청은 받지 않는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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