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신뢰·협업 바탕 보건산업 밝은 미래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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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신뢰·협업 바탕 보건산업 밝은 미래 밝히겠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3.01.0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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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2023년 신년사 통해 밝혀
차순도 원장
차순도 원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2023년 새해에도 우리 보건산업이 당면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임직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신뢰’·‘협업’의 가치를 바탕으로 보건산업의 밝은 미래를 밝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 원장은 신년사에서 “2022년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표한 보건산업 수출액은 255억달러 규모로 3년 연속 우리나라 수출 품목 7위를 달성하며 수출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 등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노력한 결실이며 작년 한 해 본연의 자리에서 한 마음으로 애쓴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차 원장은 이어 “보건산업은 지난 2022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미래의료 핵심기술 확충’, ‘바이오 혁신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 등 주요 프로젝트에 포함되면서 국가·산업 전반의 차세대 성장동력이자 미래 신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특히 2023년 진흥원이 관리하는 보건의료 R&D 예산은 7,224억원으로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진흥원의 책무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차순도 원장은 “진흥원은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 2023년도에는 ‘미래성장 시드 발굴’, ‘수출선도형 산업으로 도약’, ‘신규 보건의료 R&D 기획’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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