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1본부 6국'으로 직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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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1본부 6국'으로 직제 개편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12.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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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전문위원 신설 운영
팀제 폐지하나, 회무추진상 필요한 경우 팀장 임명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12월 27일 제13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사무국 직제 개편에 따른 ‘직제 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

‘직제규정’ 개정안은 2023년 1월 1일부터 선시행되며, 내년 3월에 개최 예정인 '2022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사무국은 1본부(수련환경평가본부), 6국(기획국, 정책국, 보험국, 총무국, 학술사업국, 미디어국)으로 운영된다.

신설된 전문위원은 1급 또는 2급 직원으로 보하되, 상근부회장 직속으로 ‘병원의 발전 지원 등’ 회장이 정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장은 기존과 같이 1급 또는 2급 직원으로 보하되, 소관 임원을 보좌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다만 통합부서에서 제1국장 밑에 제2국장을 둘 수 있으며, 제2국장은 회장이 정하는 사무에 관해 제1국장을 보좌한다.

팀장은 기구표상 팀제를 폐지하나, 회무추진상 필요한 경우 회장이 임명할 수 있으며, 기존과 같이 2급 또는 3급 직원으로 보하되, 국장을 보좌하고 분장업무에 대해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관계법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 제출 △비급여 보고체계 시행 방안(고시) 행정예고 △2023년 신포괄수가 개정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등에 관한 회무 보고가 있었다.

토의사항에서는 원주프라임병원(병원장 정현수)의 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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