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12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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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12월 24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2.12.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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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심평원, 1부서 1촌 자매결연 업무협약 체결
- 본원 3개 부서와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 중 3개 마을 자매결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강원도 내 지역상생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해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 3곳과 ‘1부서 1촌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심평원 고객홍보실은 둔내면 산채마을, 급여전략실(비급여정책지원단)은 청일면 태기산마을, 의료급여실은 서원면 백로마을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게됐다.

자매결연 대상 마을은 직원들의 의견 수렴 및 수요에 따라 지자체 마을현황 확인,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의 업무협의, 추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심평원은 백로마을·태기산마을에는 마을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판을, 산채마을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브런치카페 홍보물품(친환경 타올)을 지원했다.

아울러 심평원은 농촌봉사활동, 지역특산품 구매 등 다양한 연대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마을 행사 공동참여와 수시 만남을 통해 농촌과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이번 1부서 1촌 외에도 △본원·강원 원주 삼송마을 △부산지원·부산 기장군 월평마을 △수원지원·경기 양평군 명달리 마을 △의정부지원·강원 홍천군 후동리 마을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기호균 심평원 기획조정실장은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도‧농 교류가 이뤄져 서로 상생하길 바란다”며 “마을 내 사회적경제기업과도 연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웹어워드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 진흥원 메디컬코리아 홈페이지, 웹사이트 완성도 ‘우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한 웹어워드코리아 2022(Web Award Korea 2022)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 평가 시상식으로,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매년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높은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한국의료의 우수성 및 한국의료 이용 시 필요한 정보를 원클릭으로 얻을 수 있는 메디컬코리아 홈페이지(www.medicalkorea.or.kr)를 새롭게 구축했다.

홈페이지에는 암, 심장질환, 이식 등 전문 진료과별 한국의료의 우수성 데이터 소개와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과 외국인이 많이 찾는 한국의 의료기관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구현됐다. 또 외국인환자 유치등록제도, 외국인환자유치우수기관 인증제도, 메디컬비자 등 한국의료 이용에 필요한 다양한 범위의 정보를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로 제공한다.

메디컬코리아홈페이지
메디컬코리아 홈페이지

웹어워드코리아에 따르면, 메디컬코리아 홈페이지는 메디컬코리아 브랜드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비주얼 디자인과 차별화된 콘텐츠 부분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양한 환경에서 동일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축된 점과 4개국어로 제공되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국제의료전략단 이행신 단장은 “메디컬코리아 홈페이지는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 홈페이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국의료 이용을 원하는 수요자 관점에서 홈페이지의 콘텐츠와 기능을 구현하고자 했다. 향후에도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로 홈페이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건보공단, ‘건강보험 재정지킴이 제안·신고센터’ 오픈
- 재정 절감 아이디어 제안 및 재정누수 사례 신고하는 국민 소통창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The건강보험의 기존 신고센터를 ‘건강보험 재정지킴이 제안·신고센터’로 새롭게 통합 개편해 12월 23일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발표한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안’의 일환이다.

건강보험 재정과 제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빈틈없는 재정 관리의 필요성이 보다 중요해지면서 재정지출이 급증하는 항목이나 과다 의료이용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

국민 누구나 ‘건강보험 재정지킴이 제안·신고센터’를 통해 실생활에서 체감한 재정 낭비를 예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거나 악용 사례를 신고할 수 있으며 건보공단은 이를 제도개선에 반영되게 할 예정이다.

그간 건보공단은 온‧오프라인 신고 및 제안 제도를 운영했으나 신고 내용에 따라 분절적으로 이뤄지고 접수된 신고‧제안 건의 상당수가 단순 민원에 불과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에 건보공단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개편해 소통창구를 통합함으로써 국민 접근성을 높이고 직접 제도개선 및 재정 누수 방지에 참여해 국민이 납부한 보험료를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이번 통합 오픈을 진행했다.

국민참여로 이뤄진 제안은 내·외부 검토 및 심의과정을 거치게 되며 채택될 경우 기념품을 제공하고 매해 연말에는 채택제안 중 우수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최대 100만 원 이내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국민신고는 신고한 요양기관이 불법개설기관이거나 부당하게 청구한 것으로 확인될 시 신고자 및 신고대상에 따라 일반인은 최고 500만 원, 요양기관종사자는 최고 20억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강도태 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함께 방지하고 절감된 재정은 국민에게 꼭 필요한 필수의료서비스 확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윤식·jys@kha.or.kr>


◆ [동정] 박홍준 대표원장, 영락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취임

박홍준 소리이비인후과 대표원장이 최근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박홍준 이사장은 서울시특별시의사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일해 왔을 뿐 아니라 아동과 장애인 사역에 관심을 갖고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영락사회복지재단은 1939년 한경직 목사가 설립해 올해로 사회복지사업을 시작한 지 83주년이 된 법인이다.

아동·노인·모자·장애인·영유아보육사업 등 13개 산하시설이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모자시설인 영락모자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시행한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 법인평가에서 서울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박홍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세상에 살면서 좋은 씨앗을 뿌려라’는 한경직 목사의 말이 생각난”며 “어려운 시절 뿌렸던 씨앗이 영락사회복지재단을 만든 것처럼 선을 이루고 세상에 사랑을 전하는 사회복지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저소득층 희귀난치환우 등에 치료비·패딩 후원
- 희귀난치질환 및 1형당뇨 환우 36명 대상 2004년부터 18년째 후원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2월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 및 1형당뇨(소아당뇨)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치료비와 패딩을 후원했다.

이날 심평원은 환우 36명에게 치료비 총 3,600만 원(1인당 100만 원)을 전달해 환우들의 건강한 성장과 빠른 쾌유를 빌었다.

특히 올해는 투병 중인 환우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선호하는 패딩(약 1,000만 원 상당)을 함께 지원했다.

심평원은 2004년부터 임직원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8년간 총 358명에게 약 18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강원도 공공의료원 의료비 지원으로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의료비 총 4,000만 원을 임직원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는 심평원이다.

기호균 심평원 기획조정실장은 “희귀난치병 환우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서울지원, 지역사회 아동 사랑 나눔 행사 펼쳐
- 지역사회 연계 취약계층 아동 교재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지점분)은 12월 22일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학습 교재가 필요한 송파구 거주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교재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심평원 서울지원은 각 아동의 학년과 학습 진도 등 아동 맞춤형 교재를 선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2019년 9월 송파구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어려운 지역사회 아동에게 간식·교재·놀이기구를 지원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점분 지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아동에게 우리가 지원한 교재가 잘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우수 의약품 도매업체 10곳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12월 21일 의약품 유통 투명화에 이바지한 우수 도매업체를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번 우수 도매업체 선정은 그간 계도와 처분 위주의 공급 내역 보고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긍정적 환류를 통해 제도 참여율과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평원은 전년도 의약품 유통 내역이 있는 의약품 도매업체 2,846개를 대상으로 △일련번호 보고율 △오보고 여부 △정보제공 동의 여부 △성실성 △정합성 △협조성 등 3개 분야 12개 기준에 따라 업체를 선별했다.

2022년 우수 도매업체는 매출액 규모에 따라 대형 업체 5곳, 중소형 업체 5곳 등 총 10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우수 도매업체 인증 기간은 1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유지요건 충족 시 최대 1년이 연장돼 총 2년까지 인증 기간이 유지된다.

이소영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공급내역 보고 및 일련번호 보고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도매업체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10개의 우수업체가 의약품 유통의 모범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이어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안전한 의약품 환경조성을 목표로 모든 의약품 도매업체의 지속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공고
- 총 3,091품목…공급 중단 시 60일 전까지 반드시 식약처에 보고해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2년도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총 3,091품목(301개 제약사)을 최근 심평원 누리집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포털에 공고했다.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이란 제조·수입사가 생산·수입·공급을 중단하는 경우 그 사유를 중단일의 60일 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하는 완제의약품을 말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전 제조 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보고대상 의약품은 총 8가지 유형으로 그 중 퇴장방지의약품과 희귀의약품을 제외한 6가지 유형의 의약품에 대해 심평원장이 매년 전년도 생산·수입실적, 건강보험 청구량, 의약단체,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고한다.

2022년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은 301개 제약사 3,091품목으로 목록에서 생산·수입실적이 있는 의약품 중 동일성분 의약품이 2개 이하인 의약품(제3호)이 286개사 2,541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올해는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고시 개정으로 선정 대상에 국가필수의약품(제6호)이 추가돼 이에 해당하는 130개 제약사 612품목도 포함됐다.

이소영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의약품의 공급 부족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수급 관리를 유도해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해당 의약품을 생산·수입하는 제약사 및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끊이지 않는 의협회관 신축기금 기부 행렬
- 김중강 계명의대 명예교수‧구로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이은솔 의협 기획자문위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회관 신축기금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중강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는 12월 21일 회관 신축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 명예교수는 3.1운동 참여로 옥고를 치른 이후에도 민족의식을 갖고 일제의 차별에 맞서 의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고 김탁원 한성의사회 회장(1931~1932년)의 조카다.

이 같은 백부의 뜻을 기리고자 대한민국 의사들의 중심인 의협회관에 신축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는 게 김 명예교수의 소감이다.

이어 구로구의사회(회장 한동우) 재택치료운영단이 1천만 원을 납부했다.

한동우 회장은 “신축회관을 훌륭하게 완공한 이필수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멋지고 깨끗한 회의실에서 기금을 전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이 곳에서 회원의 권익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솔 의협 기획자문위원도 5백만 원을 쾌척했다.

이은솔 위원은 “이촌동 신축회관에서 기금을 전하게 돼 더욱 의미깊다”며 “전달한 기금이 신축기금 재원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건립에 심혈을 기울인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이필수 회장은 “보내준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회관에서 회원을 위한 회무를 펼쳐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도 “여러 의료계 단체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줘 무사히 완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윤식·jys@kha.or.kr>


◆ 건협,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 지역사회 문제해결 노력 공로 인정…본부·전국 16개 시도지부 동시선정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인정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건협 지부의 사회공헌활동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건협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건협은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사회 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지원 △시설거주아동 학습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과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하천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플로깅 환경정화 등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환경경영 활동 등이다.

김인원 회장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입각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건협,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1억 원 후원
- 2018년부터 4년째 총 3억 5천만 원 후원…희귀·난치성 환우 의료비 부담 경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12월 21일 본회 추담홀에서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그 가족을 위한 의료비 1억 원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의료비는 고가의 의료비 부담, 장기 치료로 인한 환우 및 가족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증진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그간 건협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해 4년째 총 3억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희 사무총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고 건강하게 회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환우·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건협은 학대피해아동 클릭 기부, 소외계층 이불세탁 지원, 장애인특화 차량 제작 지원 등 돌봄 공백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의협,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 7차 활동 진행
- 충북의사회·여의사회 후원으로 성남 안나의집서 도시락 및 선물 전달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2월 22일 성남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대표신부 김하종)을 방문해 도시락과 선물을 나누는 등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캠페인’ 7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현욱 의협 부회장, 양혜란 사회참여이사, 윤석완 전 부회장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해당 캠페인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의협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각계 나눔아너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받아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시설을 통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형태다.

7회차인 이번 캠페인 활동은 성탄절을 맞이해 특별히 나눔아너스 7호 기부자인 충청북도의사회(회장 박홍서)의 후원금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의 특별기부금으로 준비했다.

안나의집에 찾아온 500여 명의 노숙인들은 따뜻한 도시락과 간식 등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받았다.

이필수 회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특별기부로 동참해준 한국여자의사회와 나눔아너스 7호인 충북의사회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현욱 부회장도 “사랑과 평화의 상징인 예수의 탄생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의사회가 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언급했다.

양혜란 이사는 “나눔캠페인에 참여할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더 자주 찾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2023년에는 나눔아너스 기부가 보다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종 대표신부는 “안나의 집을 찾는 취약계층 노숙인, 홀몸노인 등을 위해 의료인들이 진료 봉사로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무료급식으로 따뜻함을 나눠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의협은 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민 곁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정윤식·jys@kha.or.kr>


◆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광고 윤리강령 가이드북 개정판 발간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가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위한 ‘2022 인터넷신문기사 및 광고 윤리강령 가이드북’ 개정판 2종을 최근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 및 심의규정’ 전문과 2022년 실제 심의 사례와 해설이 담겼다.

가이드북은 정서약사에 배포되며 인터넷신문위원회 홈페이지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인터넷신문기사 및 광고 윤리강령 가이드북은 2019년 처음 발행된 이후 매년 개정판이 발간되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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