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배상공제조합,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배너광고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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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배상공제조합,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배너광고 계약 체결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12.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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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활성화 목적…조합 성장률 점차 높아지고 있어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이정근)은 12월 14일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와 서울롯데호텔에서 ‘공제조합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배너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의협의료배상공제조합에서 이정근 이사장, 한동우 정책이사, 황규석 공제이사가 함께했으며 정형외과의사회에서는 이태연 회장, 김완호 수석부회장, 김형규 의무부회장, 김필수 법제부회장, 이성필 총무이사, 이영화 법제이사 및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에 이은 재계약으로써 의협공제조합은 정형외과의사회 홈페이지 배너광고와 학술대회 부스 참여로 공제조합 홍보 및 가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근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정형외과의사회는 매출액 3억6천만 원이 증가해 전년 금액 대비 18.5%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여 이사장 취임 당시 다짐한 전체 의사회원 가입률 50%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태연 회장은 “정형외과의사회 회원이 조합에 많이 가입해 조합 성장률이 높아져 기쁘다”며 “조합이 성장한 만큼 조합원에게 많은 도움이 돼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한동우 정책이사는 공제조합 가입 홍보강연을 진행했고, 황규석 공제이사는 공제상품에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재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진료 중 발생한 상해의 직접결과로써의 사망, 출퇴근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의 경우 3억 원까지 보상하는 ‘단체상해사망담보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은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제상품 개발과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료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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