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3-02-03 17:09 (금)
[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12월 8일자
상태바
[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12월 8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2.12.08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메드트로닉코리아 ‘프리베일’, 국내 허가 획득
-관상동맥질환 치료용 차세대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

메드트로닉코리아 ‘프리베일’
메드트로닉코리아 ‘프리베일’

메드트로닉코리아는 12월 6일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 ‘프리베일(Prevail™)’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약물 방출형 스텐트 ‘레졸루트 오닉스(Resolute Onyx™)’, 풍선 확장 카테터 유포라(Euphora™)에 추가로 국내서 관상동맥 중재술에 사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약물 코팅 풍선을 활용한 혈관 성형술은 동맥 내 병변에 약물이 코팅된 풍선을 넣은 후 팽창시킴으로써 동맥경화반을 혈관 벽에 압착시키고, 약물을 전달 및 흡수시켜 관상동맥 협착이나 폐쇄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영구적인 기기 삽입이 필요하지 않기에 약물 방출형 스텐트(Drug Eluting Stent) 삽입이 바람직하지 않거나 기술적으로 스텐트 삽입술이 어려운 경우에 사용된다.

이번에 국내 허가된 프리베일은 흡수가 빠른 약물인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사용해 신생 병변, 얇은 혈관 질환, 스텐트 내 재협착을 치료한다. 자사의 약물 방출형 스텐트인 레졸루트 오닉스에 사용되는 향상된 전달시스템인 파워트랙(PowerTrac)을 동일하게 적용해 자사의 이전 세대 모델보다 탁월한 전달력과 2배 더 높은 힘을 제공한다. 굴곡진 체내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얇은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어 병변부 통과능력이 탁월하다.

PREVAIL 임상연구의 수석 연구자이자 뉴욕 몬테피오르메디컬센터(Montefiore Medical Center) 심혈관 중재술 책임자 및 구조적 심장질환 중재술 과장인 아짐 라팁(Azeem Latib) 박사는 “복잡한 병변을 가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혈관에 걸쳐 전달력이 높고 혈관 흡수가 빠른 약물을 활용한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프리베일은 우수한 전달력과 더불어 임상적으로 입증된 강력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춘 만큼, 복잡한 병변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코팅 풍선을 사용하는 심혈관 중재술 전문의에게 이상적인 치료 옵션이다”라고 밝혔다.

프리베일은 PREVAIL 임상에서 얇은 혈관 질환 환자와 스텐트 시술 후 동맥이 부분 폐쇄된 스텐트 내 재협착 환자 등 복잡한 병변이 있는 환자 대상으로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프리베일을 적용한 환자들은 6개월 시점에서 0.05±0.44mm의 후기 손실을 보였으며, 스텐트혈전증, 표적혈관심근경색(TV-MI) 또는 심장사가 없었다. 또한 모든 환자에서 최장 1년까지 표적 병변에 혈관재개통술의 필요성이 낮게 나타나는 등 높은 안전성 프로파일을 나타냈다. 프리베일은 자사의 이전 세대 모델인 인팩트 팔콘(IN.PACT™ Falcon)과의 비교 임상을 통해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PREVAIL 임상으로 효능 및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심혈관사업부 오승상 상무는 “이번 허가로 국내 관상동맥질환 환자 치료에 제공 가능한 옵션을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메드트로닉의 심혈관 분야 혁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베일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가 급여 고시를 통해 조속히 국내 임상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해성·phs@kha.or.kr>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연세대 K-NIBRT와 MOU 체결
-글로벌 바이오 공정 인력 양성 협력
-연세대 K-NIBRT 아태지역 바이오생산 공정 실습 교육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연세대 K-NIBRT의 MOU 체결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연세대 K-NIBRT의 MOU 체결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12월 2일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이하 연세대 K-NIBRT)과 ‘아태지역 바이오생산공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세대 K-NIBR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바이오 의약품 관련 트레이닝 및 교육에 필요한 데모장비와 기업 실습 공간으로 엠렙 콜라보레이션 센터를 제공하는 등 국내 바이오 업계의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연세대 K-NIBRT의 국내외 바이오 생산공정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세대 K-NIBRT와 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 ADB)이 맺은 ‘아·태지역 대상 바이오생산 공정 실습교육 운영 계약’에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엠렙 콜라보레이션 센터를 실습 장소로 제공, 지난 10~11월 사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태지역 중·저소득국 8개국 총 26명을 대상으로 백신 공정(정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연세대 K-NIBRT 교육생 중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백신 특화 과정 진행, 엠랩 콜라보레이션 센터를 실습 공간으로 제공, 강사인력 지원 등 연세대 K-NIBRT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북아시아 비즈니스 대표는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으로써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세계적 바이오 공정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포부 아래, 연세대 K-NIBRT 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인재를 개발하고, 아태지역 백신 공정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의료기기협회-의료인공지능학회, MOU 체결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수요기반 전문 인재양성 공동 모색

유철욱 의료기기산업협회장과 최병욱 의료인공지능학회장(사진 왼쪽부터)
유철욱 의료기기산업협회장과 최병욱 의료인공지능학회장(사진 왼쪽부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회장 최병욱)과 지난 12월 6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볼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수요기반 전문 인재 양성을 공동으로 도모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의료기기산업협 유철욱 회장, 나흥복 전무, 임민혁 대외협력부장과 의료인공지능학회 최병욱 회장(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휘영 총무이사(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등 양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분야의 교육인력, 인재양성 인프라, 각종 학술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포괄적 교육 협력을 추진하고, 나아가 인공지능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학 협동 연구 및 우수 인력 교류 △교육역량 증진을 위한 실무협력 △협회 회원사 대상 장학프로그램 운영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최병욱 의료인공지능학회장은 “국내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인허가 건수는 최근 4년만에 110여건에 이르고 있을 만큼 의료AI산업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학술논문 등으로 검증된 질적 성장도 세계적인 수준이다”라며 “반면에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에는 여전히 많은 의료AI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유철욱 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전 세계는 위드 코로나를 넘어 엔데믹을 맞이하며 원격진료·의료로봇·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 분야가 융복합된 혁신 의료기기가 쏟아지고 있는 바 ‘디지털헬스케어산업’으로 명명되는 새로운 의료기기산업은 매년 40%씩 급성장하며 우리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의 의료AI 분야 의료기기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시장을 선점하는데 협회는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혔다.

한편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는 2018년 인공지능 기술의 의료분야 적용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대하는 상황에서 관련 학술적 논의 및 임상 적용과 확산을 위한 산·학·연·병 융합의 장이 필요함에 따라 창립됐다. 초대 서준범 회장에 이어 2021년 최병욱 회장이 취임한 이후 정회원 수가 400여 명에 이르며, 국내에서 의료인공지능 관련 학술 및 교육사업을 넘어 의료데이터 활용 및 의료인공지능 급여화 등 국가적인 의제를 이끄는 대표적인 학회로 성장했다. <박해성·phs@kha.or.kr>


◆광동제약, 임원 승진인사 단행
-문성규 전무이사 부사장으로, 이채주 상무이사 전무이사로 승진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비한 경영효율화 목적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생산본부 문성규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전략기획실 이채주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과 장기화되는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이번 임원승진 인사폭을 최소화한 가운데, 문성규 생산본부장의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 역량을 극대화하고, 전략기획/조직관리 전문가인 이채주 전략기획실장을 통해 관리 부문의 전사적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한편, 광동제약의 계열사도 같은 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기술금융사인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투자운영본부장인 최재원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MRO전문기업 코리아이플랫폼은 김무삼 사업전략실장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임원 승진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동제약
▲문성규 부사장(생산본부장)
▲이채주 전무이사(전략기획실장)

■케이디인베스트먼트
▲최재원 전무이사(투자운영본부장)

■코리아이플랫폼
▲김무삼 상무이사(사업전략실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