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진단코드 관리 불법 인정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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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진단코드 관리 불법 인정 철회하라"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12.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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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릴레이 2인 시위 이어져
장인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도 1인 시위 동참
간호사의 진단명 및 진단코드 관리 인력 불법 인정 철회 요구 2인 시위에 나선 장인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중앙).
간호사의 진단명 및 진단코드 관리 인력 불법 인정 철회 요구 2인 시위에 나선 장인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중앙).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는 간호사의 진단명 및 진단코드관리 인력 인정 철회 요구를 위한 릴레이 2인 시위를 보건복지부 앞에서 계속 이어가고 있다.

12월 2일에는 장인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이 참석해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사가 불법으로 진단명 및 진단코드 관리를 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이를 그대로 두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틀 후에 치르는 국시를 앞두고 시위에 참여한 학생은 “국시를 통해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였다. 관련 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사의 진단코드 관리 업무 인정은 법을 믿고 공부하는 1만여명의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짓밟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법대로 간호사의 진단명 및 진단코드관리 인력 인정을 철회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11월 14일부터 릴레이 2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강성홍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장은 “간호사 단독으로 진단명 및 진단코드관리 인력을 배치한 기관은 없지만, 13개 의료기관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와 함께 간호사의 직무기술서를 제출한 것을 확인하였다. 협회는 불법한 13명의 간호사를 파악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며 불법한 간호사를 확인하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간호사의 ‘진단명 및 진단코드 관리 인력 인정’철회를 위한 투쟁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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