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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11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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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11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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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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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동화약품, 디지털치료제 개발기업 ‘하이’에 투자

동화약품은 지난 11월 8일 디지털치료제 전문 개발기업 하이(HAII, 대표이사 김진우)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동화약품은 하이의 주력 제품인 범불안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를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디지털치료제의 국내 판권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갖게 됐다. 또한 신규 디지털치료제의 공동 기획 및 개발, 국내 디지털치료제의 글로벌 공동 진출에도 양사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디지털치료제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앞으로 개발할 디지털치료제는 약물치료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추신경계 질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로 양사의 역량을 발휘해 선도적인 중추신경계 질환 디지털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우 하이 대표이사는 “동화약품과의 투자와 협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치료제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는 인력 확보와 개발에 집중해 빠르게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는 2016년에 창업한 디지털치료제 전문 개발기업이다. 디지털 바이오마커와 AI 에이전트를 통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가능한 디지털 표적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지난해 12월 범불안장애 치료제인 엥자이렉스의 확증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박해성·phs@kha.or.kr>


◆아스트라제네카, 강원도서 ‘희망나무 심기’ 행사 진행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에 아스트라제네카 숲(AZ Forest) 조성
-자작나무 및 소나무 약 7,800그루 식재

정윤식 옥계면장,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굿피플 최경배 회장, 강릉시청 전제용 산림과장(사진 왼쪽부터)
정윤식 옥계면장,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굿피플 최경배 회장, 강릉시청 전제용 산림과장(사진 왼쪽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11월 22일 강릉시 옥계면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강릉시청, 옥계면 대표 및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상반기 임직원들이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진행된 걷기 행사를 통해 총 1억원의 산림복구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날 화재로 인해 산림이 훼손된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자작나무 6천그루와 소나무 1,800그루 등 총 7,800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 아스트라제네카 숲 조성 프로그램(AZ Fores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제로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2025년 말까지 전 세계에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전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무너진 산림에 새 생명을 불어넣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탄소제로 정책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희망나무 심기’ 활동의 파트너로 참여한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산불로 소실된 우리나라의 소중한 산림을 복원하는 일에 동참해 주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굿피플은 강릉시청과 협력해 조성된 숲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앞으로도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기업들과 협력해 우리나라의 환경을 보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차장,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지원 방안 모색
-제약업계와 국내 혁신의약품 개발·제품화 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권오상 식약처 차장과 제약업계 관계자들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권오상 식약처 차장과 제약업계 관계자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국내 혁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허가·심사 발전 방향’을 주제로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11월 23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형 제약기업 등 13개 제약업계에서 참석해 의약품 개발·허가·심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식약처의 허가·심사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업체는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GC 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종근당, 한국백신, 태준제약, 테고사이언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구바이오제약, 파미셀, 에이비엘바이오, 현대약품 등이다.

이들 업체 관계자들은 식약처의 국산 의약품 개발 지원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국내에서 우수한 혁신 의약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권오상 차장은 간담회에서 “식약처가 지난 8월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했지만 앞으로도 국내 혁신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시대와 환경에 맞지 않고 국민의 삶에 불편을 주는 규제는 과감히 혁신해 제약·바이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의약품 개발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개발을 적극 지원해 국민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휴젤 ‘보툴렉스’, 국내 최초 호주 품목허가 획득
-호주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미간주름 적응증으로 허가 획득
-내년 1분기 내 첫 선적 및 현지 출시 마무리 예정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11월 23일(현지 시간) 호주 식품의약품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자사의 보툴리툼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수출명 레티보(Letybo))’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호주는 미용·성형 시술 상위 10개국 중 하나다. 비외과적 미용 시술로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큰 비중(41%)을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시술 비율은 미국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1천억원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약 7% 성장이 기대되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휴젤은 오는 2023년 1분기 내에 첫 선적 및 현지 시장 출시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유통 및 마케팅은 휴젤의 호주 현지 법인에서 담당한다.

성공적인 시장 안착 및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영업·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더불어 현지 의료진 트레이닝, 대형 의료기관 및 KOL(Key Opinion Leader)과의 학술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보툴렉스의 효능과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호주 품목허가 획득으로 휴젤이 아시아, 유럽, 북미를 넘어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개척하기 위한 물꼬를 트게 됐다”며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호주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만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타이틀을 넘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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