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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1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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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1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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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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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업무협약 체결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위한 협력관계 구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사진 오른쪽)과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사진 오른쪽)과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11월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심평원 본원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및 임상시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분석·활용에 관한 협력 △전문지식 및 정보의 교류 △전문인력 교류 및 인재 양성 등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최관식·cks@kha.or.kr>


◆ 박민수 제2차관 삼성서울병원 현장방문

- 의료기관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 강조 및 현장 의견 청취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월 16일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민수 차관은 의료기관의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현황 등에 대해 듣고,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차관은 “의료기관 화재나 이태원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대형병원들은 화재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인 만큼 의료기관들이 적절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차관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이 강조되는 시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모범사례를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지속 청취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은 지원해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비대면 의료서비스 연구 결과 발표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11월 28일 4차 포럼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11월 28일(월) 오후 2시30분부터 ‘국내 도입 필요 비대면 의료서비스 모델 및 적용’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김헌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와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특성에 따른 적용 필요분야 탐색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 지난 5월과 7월, 9월 3차례에 걸쳐 비대면 의료서비스 적용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수행한 비대면 의료서비스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첫 번째로 서효원 주임연구원이 ‘비대면 의료, 최근 3개년 연구 동향 및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이나래 부연구위원이 ‘비대면 의료 제도화를 위한 실증 분석’을 발표한다.

김희선 부연구위원은 ‘국내 도입 필요 비대면 의료서비스 모델 및 적용’을 주제로 1차~3차 포럼 운영 결과와 전문가 조사결과를 공유한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권용진 교수가 ‘국내 비대면 의료의 법적 개선방안에 관한 고찰’을 발표하고,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 차원철 교수의 ‘비대면 의료의 적용을 위한 향후 과제와 전언’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헌성 교수를 좌장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유석 교수, 국회입법조사처 이만우 입법조사연구관, 대한의사협회 김충기 정책이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의료연구본부 최인순 본부장, 보건복지부 의료정책과 신현준 사무관의 참여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은 사전등록 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시청이 가능하다.

한광협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국내 의료환경에 맞는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적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년간 연구를 수행해왔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가 의견수렴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 활동 성료

-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 결과보고회 개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KHEPI)은 11월 16일 본원 8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쳤다.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은 올바른 건강정보에 대한 국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한 국민참여형 활동으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올해 처음 KHEPI에서 운영했다.

‘우리가 만드는 올바른 건강정보’를 슬로건으로 활동한 이번 디자인단은 총 7팀으로 구성됐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총 752건의 건강정보를 수집했다.

디자인단이 수집한 건강정보는 KHEPI와 학계 전문가,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로 정정했다.

디자인단은 정정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재가공하고, 이를 활용해 건강정보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디자인단 활동 우수팀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 및 시상식, 팀별 성과발표 등이 진행됐다.

활동 우수팀 시상식을 통해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에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함께 장학금(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다양한 미션 수행 등 기발한 홍보 방법과 팀원들의 협동이 돋보였던 연세대학교 ‘돋보기’ 팀이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자체 동영상 제작 등 창의성을 인정받은 전북대학교 ‘널리’ 팀과 콘텐츠 구성의 다양한 접근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 등 적극성이 돋보인 청주대학교 ‘건전지’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돋보기’ 팀의 양지운 팀장은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건강정보 중 근거 없는 내용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정보 모니터링부터 올바른 건강정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현장 원장은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은 국민 참여를 통해 잘못된 건강정보를 발굴해 문제를 제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올바른 건강정보로 정정해 재확산함으로써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올바른 건강정보 확산을 위해 국민의 대표로서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관식·cks@kha.or.kr>


◆ ‘국민 뇌건강증진 기여, 회원 권익향상 도모’
 - 대한신경과학회, 창립 40주년 맞아 새로운 미션과 비전 선포
 - 기존 형식 탈피한 학술대회 개최…전공의‧전문의 등 모든 회원 만족

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김재문)는 최근 창립 40주년을 맞아 열린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민에게 사랑받고 회원에게 신뢰받는 신경과’를 목표로 ‘국민의 뇌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회원의 권익향상을 도모’한다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41차 추계학술대회를 3년 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한 신경과학회는 새롭게 선보인 미션과 비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한 학회로 발돋움했다.

김재문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이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열린 '제4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재문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이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열린 '제4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학회는 출범 4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를 기존 형식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변화된 시대에 맞게 전공의와 전문의는 물론 직무 형태와 상관없이 모두 한자리에서 어울릴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회 회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뇌졸중, 치매, 뇌전증, 신경근육질환, 파킨슨병 등 주요 신경계 질환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과 외래 진료 역량을 높이기 위한 ‘Topics in Outpatient Neurology’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됐다.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의사들의 번아웃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 중 하나인 명상을 실제 경험해 보는 자리도 마련하는 등 신선한 시도도 화제가 됐다.

청중이 앱을 사용해 강의 중 돌발 퀴즈에 답하는 ‘case-based learning’ 세션도 마련돼 일방적인 지식 전달 강의가 아닌 상호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았다.

올해 신설된 전공의 우수 증례 발표대회에는 전공의가 주인공이 돼 증례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자리로 청중들도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5명의 전공의는 매년 열리는 ‘Harvard Annual Update of Neurology’의 참석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가장 관심이 뜨거웠던 신경과의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태진 교수가 신규 수가 신설 방안을, 최호진 교수는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수급 방안을 제시했다. 김치경 교수는 신경과 의사가 주도해 나갈 신경계질환 스마트연구회를 소개했다.

대한신경과학회 제41차 추계학술대회
대한신경과학회 제41차 추계학술대회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의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국내 의료환경에 적합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류호경 교수를 초청 ‘Higher expectations: can artificial intelligence help us what we need to know for the 21st century doctors?’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가졌다.

류 교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인공지능의 존재 이유는 단순히 진단과 치료 알고리즘의 제공이 아니라, 점점 더 복잡해지고 불확실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의사들이 인공지능의 속성을 이해해 새로운 프레임을 발견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인정책 세션에서는 최근 의료정책의 화두인 ‘커뮤니티 케어와 돌봄’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으며 일본의 지역의료 거점 및 지역 포괄 지원 센터 등을 운영과 미국의 ‘Doctor house call’ 등이 소개됐다.

김재문 신경과학회 이사장(충남대병원)은 창립 40주년을 인사말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을 인용해 “미래에 대한 가장 정확한 예측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현재 신경과가 당면한 문제점들을 함께 풀어나가면서도 향후 진료환경의 급격한 변화, 진단기술과 치료법의 급속한 발전 등 미래에 대한 대비에도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민호‧omh@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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