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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10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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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10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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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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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LG화학, 미국 항암 바이오기업 8천억에 인수
-‘아베오 파마슈티컬스’ 인수 결정…글로벌 혁신 제약사 도약 가속화
-이외 9개 항암 과제 포함 20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LG화학이 국내기업 최초로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 신약을 보유한 미국 혁신 항암제 기업을 인수한다.

LG화학은 미국 FDA 승인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이하 아베오)’사를 5억6,600만달러(약 8천억원)에 인수를 결정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국내기업이 FDA 승인 신약을 보유한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LG화학은 아베오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아베오는 2002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톤에 설립, 임상개발·허가·영업·마케팅 등 항암시장에 특화된 종합적인 역량을 확보한 기업이다. 2010년 나스닥에 상장됐고, 2021년에 신장암 표적치료제 ‘포티브다(FOTIVDA)’의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한 후 매분기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 5,000억원 매출(미국 증권사 컨센서스 기준)이 전망된다. 현재 진행 중인 ‘포티브다’와 면역항암제의 병용임상 성공 시 치료제의 적용범위가 확대돼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이번 인수합병은 LG화학이 보유자산 등을 활용해 미국 보스톤 소재 생명과학 자회사인 ‘LG Chem Life Science Innovation Center(이후 LG CBL)’에 인수자금을 출자하고, 이후 LG CBL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신규 설립해 아베오의 인수합병을 진행하게 된다. 향후 아베오의 주주총회 과반 승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가 진행되며, 이번 이사회 이후 합병 완료까지 약 3~6개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항암시장 상업화 역량 선제적 확보
LG화학은 이번 인수를 통해 단기간에 미국 내 항암 상업화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다양한 자체 개발 신약을 출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미국은 보험, 약가제도, 유통구조 등이 국내와 다른 체계로 운영돼 신약 개발 단계부터 현지에 특화된 상업화 역량이 요구된다. 직접 진출 난이도가 높은 시장이지만 항암 분야는 암 전문 소수 의료기관 중심의 판매조직으로도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LG화학은 성공적으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한 아베오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

아베오가 판매 중인 FDA 승인 항암 신약 ‘포티브다’는 올해 8월 미국항암치료가이드라인(NCCN Guideline)의 권고 약제 지위(Category 1 Recommendation)를 획득해 신장암 치료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아베오는 ‘포티브다’ 외에도 임상3상을 진행 중인 두경부암 치료제(Ficlatuzumab) 등 임상개발 단계의 항암 파이프라인 3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적기 개발 성공 시 모두 2030년 내 FDA 승인이 예상된다.

LG화학은 고형암 세포치료제 등 9개 항암 파이프라인을 포함해 통풍, NASH, 비만치료제 등 총 20개의 개발단계(전임상 및 임상)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LG화학은 미국 상업화 역량을 조기 확보함으로써 향후 신약 출시 초기부터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의 도약 가속화
LG화학은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 동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인수는 신약 부문의 글로벌 사업 기틀을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약 부문의 경우 항암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아베오의 상업화 및 임상 역량을 내재화해 2027년에는 약 2조원의 생명과학부문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인수 결정은 LG화학 바이오사업 40여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정표이자 이 사업이 글로벌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미국 상업화 역량 지속 강화를 통해 현지 매출 확대에 적극 나서는 한편, 항암 중심의 미국 임상 및 허가 역량을 한층 높여 글로벌 혁신 제약사 도약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환자 인식개선 캠페인 ‘어느날 뜬구름’ 스토리 플랫폼 오픈
-KRPIA와 공공소통연구소, 환자와 가족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 전달

‘어느날 뜬구름’ 로고
‘어느날 뜬구름’ 로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오동욱)는 공공소통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환자인식개선 캠페인 ‘어느날 뜬구름’의 스토리 플랫폼(www.patientcloud.or.kr)을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어느날 뜬구름’은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는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으로, 이번 스토리 플랫폼 오픈을 통해 환자들이 겪고있는 사회적 어려움과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어느날 뜬구름’은 어느날 머리 위 뜬 구름처럼 원인도 알지 못한 채 갑자기 질환을 앓게 된 현실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투병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의미한다. 이 캠페인은 2021년 공공소통연구소가 환자단체가 함께 진행한 워크숍을 통해 환자인식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환자 주도의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의 공감과 이해를 얻고, 더 나아가 환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해보자는 인식변화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오픈한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 스토리 플랫폼에는 현재 참여 중인 환자단체와 비영리단체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공감, 이해, 극복의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다. 대학 출석 일수를 채우지 못해 졸업을 걱정하는 희귀난치병 20대 환자부터, 생후 100일도 안된 아이에게 내려진 청천벽력 같은 1형당뇨 판정 이후 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사회적 시선, 암투병 후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 그리고 불치병 판정을 받고도 지혜롭게 극복해가는 환자의 경험 등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우리 가족과 주위의 이웃, 그리고 내 자신이기도 한 환자의 이야기가 포함돼 있다.

또한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에는 매년 작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환자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 크리에이터로는 유방암 판정을 받고 현재 일러스트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이유경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항암투병기와 극복기를 일러스트 형식으로 연재했다.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소장은 “환자단체가 주도하는 이야기 기반의 플랫폼이 구축됨으로써 다양한 질환에 관한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개별 환자단체의 사회적 소통이 확산되는 기회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RPIA 이영신 부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다양한 환자분들과 그 가족들의 일상이 남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서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따뜻한 시선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이를 통해 환자분들이 투병 생활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느날 뜬구름’ 스토리 플랫폼에 참여를 원하는 환자단체 또는 비영리 단체는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스토리 플랫폼에는 총 10여 개의 환자단체 및 비영리 단체(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한국HIV/AIDS 감염인연합회, 대한파킨슨병협회, 한국폼페병환우회, 한국폐암환우회, 한국청년암협회 또봄, 러브포원, 박피디와 황배우, 윤슬케어)가 참여하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동아ST, ‘슈가논’ 추가 3제 병용요법 임상 결과 발표
-ICDM 2022에서 유성훈 한양대구리병원 교수가 소개

동아ST '슈가논'
동아ST '슈가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 ‘ICDM 2022’에서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메트포르민(Metformin)에 자사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군’을 추가한 3제 병용요법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3상 시험(PI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윤건호 교수)의 결과 소개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유성훈 교수가 맡았다.

해당 임상시험은 메트포르민과 다파글리플로진의 병용에도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에보글립틴을 1일 1회, 24주/52주 동안 추가 병용 투여한 후 위약 대비 에보글립틴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했다.

대상 환자는 283명이고, 2형 당뇨 유병 기간으로 평균 당화혈색소(HbA1c)가 7.91%였다. Primary End Point는 24주 및 52주 후 당화혈색소의 변화를 비교했다.

바셀린(Baseline) 대비 투여 후 24주 시점의 당화혈색소의 변화는 에보글립틴군 -0.69%, 위약군 -0.04%로, 에보글립틴군에서 위약군 대비 당화혈색소를 유의하게 0.65% 감소시켜 에보글립틴군의 혈당 강하 효과가 위약군 대비 우월함을 입증했다.

투여 후 52주 시점에도 에보글립틴군이 위약군 대비 당화혈색소를 유의하게 감소시켜 52주 시점까지 에보글립틴의 혈당 강하 효과가 유지됨을 확인했다. 24주 시점에 당화혈색소 수치 7.0% 미만의 목표 혈당에 도달한 환자 비율은 에보글립틴군이 42.1%로 위약군 9.9% 대비 현저히 높았고, 52주 시점 역시 32.1%로 위약군 8.5% 대비 우수함을 확인했다.

저혈당을 포함한 이상반응 발생률은 두 군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공복 혈당(FPG) 및 1일 평균 혈당(MDG) 변화에서도 투여 후 24주와 52주 시점 모두 위약군 대비 에보글립틴군이 의미 있는 효과 차이를 입증했다.

당뇨병은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의 β-cell이 자가면역 반응으로 파괴되는 질환으로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몸 안에서 스스로 포도당 조절 역할을 하는 췌장의 β-cell 기능 보전 및 개선이 중요하다. 이에 해당 연구는 에보글립틴의 β-cell 기능 보전 및 개선 효과의 유의함 또한 입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에보글립틴의 혈당 조절 효과와 β-cell 기능 개선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신약 26호 슈가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휴젤, 남미 시장 확대 가속화…‘GLAM 2022’ 성료
-콜롬비아·에콰도르 전문가 20여 명 및 현지 유통 파트너사 관계자 초청
-거두공장 투어, 현장 시술 강연,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일정 진행

휴젤 'GLAM 2022' 일환으로 거두공장 투어에 나선 남미 의료전문가들
휴젤 'GLAM 2022' 일환으로 거두공장 투어에 나선 남미 의료전문가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최근 남미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GLAM 2022’ 첫 행사를 성료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글로벌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콜롬비아·에콰도르 KOL(Key Opinion Leader) 20여 명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 ‘애보트(Abbott)’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 첫 일정으로는 ‘거두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거두공장은 휴젤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 및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주요 생산기지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우수한 생산 시설과 기술력 등을 소개했다.

현장 시술 강연(Live Demo)도 마련됐다. 수아이성형외과 안태주 원장은 ‘한국의 톡신·필러 시술 테크닉(Latest Korean Toxin/Filler Injection Technique)’에 대해,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은 ‘HA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통한 얼굴 중·하안부 윤곽 개선(How to Re-Contour Mid & Lower Face with Highlighting Injection Technique using HA Filler and Toxin)’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현장 시술 강연은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한국의 새로운 시술 테크닉을 전수받을 수 있는 자리라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보다 최적의 시술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남미지역 환자를 섭외하는 등 참여자들을 고려한 맞춤형 강연 진행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장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MISBIB(Multiple Intradermal Small Bolus Injection of Botulinum Toxin, 진피내소분주사법)’ 테크닉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지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다양한 학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은 ‘보툴렉스’의 미국·유럽 임상3상(BLESS III) 최신연구 결과와 더불어 3D모델링을 동반한 ‘안면 해부학(Dynamic Facial Anatomy)’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은 ‘HA필러의 유동학적 특성 및 SSRT(Skin & SMAS Layer Remodeling Technique/피부 및 근막층 리모델링 기술)에 기초한 안면 윤곽술(Facial Contouring Based On Rheological Properties of HA Filler and SSRT)’을, 라이크성형외과 이용우 원장은 ‘코로나 이후 한국의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Post-Covid Aesthetic Treatment Trend in Korea)’를 주제로 발표했다.

휴젤 관계자는 “라틴아메리카는 미용 시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로 향후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인 만큼, 휴젤의 기업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GLAM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계 각지 의료 전문가들에게 휴젤과 휴젤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윤광열 약학공로상’에 김창종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선정
-‘윤광열 약학상’은 이석용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창종 명예교수와 이석용 교수(사진 왼쪽부터)
김창종 명예교수와 이석용 교수(사진 왼쪽부터)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는 ‘제4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김창종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제15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이석용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창종 명예교수는 대한약학회와 약학계 전반의 발전을 위한 40여 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대한약학회와 병태생리학 교육을 약학대학에 도입하고 6년제 약학교육 정착에 기여해 현재의 약학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대한약학회 영문학술지 APR(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이 SCIE 리스트에 등재되는데 기여했으며, 대한약학회관 건축기금 모금을 시작하고 학술대회 논문 초록 인터넷접수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대한약학회 발전에 공헌했다. 뿐만 아니라 왕성한 병태생리학 및 독성연구를 수행해 SCI 학술지에 34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특허 2건과 제품화 6건의 업적을 이뤘다.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석용 교수는 30년 넘게 학계에 종사하며 국내 제약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고 제약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약물유전체 연구를 통한 개인맞춤약물/개인맞춤요법을 주로 연구하며 지난 10년간 38편의 SCI 논문을 교신저자로 발표했으며, APR을 단기간에 JCR(Journal Citation Reports) 상위 10%급의 학술지로 성장시켜 국제적으로 유수한 저널로 발전시켰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새로운 SCI 저널 Drug Targets and Therapeutics(DTT)를 창간해 국내 제약연구자들의 연구활동 기반을 확대했다.

한편 이들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제주신화월드 랜딩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해성·phs@kha.or.kr>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가족음악회 개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홈타민 장학금’ 수여식도 마련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공연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대표 강덕영)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Ho Chi Minh City Conservatory)에서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강명일 총영사, 권기만 영사, 조연미 영사와 김관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치민 무역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유나이티드제약의 파트너사인 바이오남(BIONAM)을 비롯해 베트남 제약업계 관계자들과 호치민 10개 학교의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300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연은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무대를 진행했다. 현지 대학생 60명으로 구성된 ‘유나이티드 유스 합창단’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의 음악가들이 함께 아름다운 화합을 만들어 냈다. 이날 무대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식 제3막 중 편지의 이중창’을 포함한 여러 클래식 곡을 비롯해 ‘그리운 금강산’, ‘고향의 봄’ 등 국내 가곡 등도 연주됐다.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콘서트는 2004년부터 기업의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해외법인이 위치한 베트남에서도 2016년부터 호치민 국립음악원과 함께 가족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호치민 하모니 합창단을 창단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201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홈타민 장학금’ 수여식도 열렸다. 홈타민 장학금은 하노이 의대·약대생 40명, 호치민 의대·약대·음악원생 50명, 똔득탕 약대생 10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법인공장이 있는 빈즈엉(Binh Duong)성의 빈즈엉 초·중·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에게 지급됐다. 총 규모는 4억 9천만동(한화 약 2,400만원)이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이번에 30주년이 된 양국가 간의 경제·문화 협력 관계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가 서로 간의 경제·문화 협력 관계에 있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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