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은 윌스기념병원 의무원장 "전국구 전문 종합병원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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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윌스기념병원 의무원장 "전국구 전문 종합병원으로 도약"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10.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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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쌓은 임상 경험과 국제적인 감각, 기존 시스템 접목
"척추질환 분야 3차병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
조용은 윌스기념병원 의무원장
조용은 윌스기념병원 의무원장

 

지난 9월 윌스기념병원 의무원장으로 취임한 조용은 전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병원장은 최근 병원신문과 만나 “지역사회의 병원이 아닌,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전문 종합병원으로 도약을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은 의무원장은 “대학에서 쌓은 임상 경험과 국제적인 감각을 기존의 윌스기념병원 시스템에 접목해 척추질환 분야 3차병원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에게 개인 맞춤의 정밀 척추 치료를 제공하고, 연구·교육의 역량을 배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은 의무원장은 지난 37년간 연세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병원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 회장, 대한척수손상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국제적인 척추학회인 AOSpine의 한국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이사장 박춘근)은 2020년 245병상으로 증축, 2022년 종합병원 승격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척추관절 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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