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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9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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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9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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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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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해 박사 과정 개설
- 차병원·바이오그룹, 연구원 계약학과 신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연구원들의 글로벌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R&D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와 손 잡고 박사과정을 신설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이번 박사과정에는 석사를 마친 그룹 내 R&D 연구원들 중 선발된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매 학기마다 그룹 내 우수인재를 선발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대규모로 박사과정 계약학과를 신설해 지원하는 건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계약학과는 기업의 직원 재교육이나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계약해 학과를 설치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바이오 MBA 5기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바이오 MBA 5기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바이오소재공학과 박사과정은 정규 4학기와 연구 학기로 진행하며 분자세포생물학, 인체생리학, 면역생명과학특론 등 3개의 전공 필수과목과 분자 신호전달학, 면역과 질병 등 9개 전공 선택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소재공학과장 곽규범 교수 등의 전문 강의를 통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사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연구원들은 학비 지원을 포함한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미래의학연구원 면역세포치료연구팀 정주연 책임은 “20여 년간 쌓아온 실무 경험에 심도 있는 전문지식을 더해 연구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한 산업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된 박사과정 외에도 차병원·바이오그룹은 2017년부터 CHA-Bio MBA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CHA-Bio MBA는 차 의과학대학교와 차병원·바이오그룹이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식 학위과정이다. CHA-Bio MBA는 국내 최초로 재무, 회계, 데이터분석 등 MBA과정에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해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핵심인재를 육성한다. 특히 CHA-Bio MBA는 병원, 기업, 연구소 등 각 기관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실무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산·학·연·병 시너지를 더하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5기 18명을 모집했다.

CHA-Bio MBA 5기 분당차병원 간호국 최윤숙 책임수간호사는 “병동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코로나19라는 새로운 보건의료환경을 겪으면서 병원이 한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직군들과 소통하고 간호업무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마케팅, 인사 및 조직 관리, 회계 등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차병원·바이오그룹 관계자는 “차바이오 MBA의 경우 다른 기업들도 상당히 관심이 높다”며 “향후 차 의과학대학교와 함께 이번 박사과정과 CHA-Bio MBA를 다른 바이오 기업에도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건보공단, 취업준비생 유튜브 라이브 토크 콘서트
- 신입직원들과 함께 하는 취업 ‘꿀팁’ 전수…‘건강보험, 취업하는 건강?!’ 진행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최한 ‘솔직 라이브 토크쇼, 취업하는 건강?!’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최한 ‘솔직 라이브 토크쇼, 취업하는 건강?!’ 갈무리. (사진제공: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9월 26일 오후 3시 건보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시간 라이브 토크 콘서트 ‘건강보험, 취업하는 건강?!’을 진행한다.

앞서 4월 건보공단은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솔직 라이브 토크쇼, 취업하는 건강?!’을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방송 시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참여자 2,300여 명이 참여하고 조회 수 1만여 건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건보공단 신입직원들이 출연해 취업준비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인의 경험담과 최신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고민 상담 등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취업준비생에게 올바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할 방침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라이브 토크 콘서트를 통해 건보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MZ세대와의 소통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보건소 감염병 대응 강화대책 추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신속한 업무 전환과 함께 핵심기능 유지 체계 구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소 감염병 대응 강화대책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최일선 기관으로서, 담당 인력 충원에도 불구하고 조직‧인력‧행정체계의 전문성을 담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 코로나19 대응에 보건소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방역 외 업무가 반복적‧지속적으로 중단돼 정책수행의 불확실성과 국민 불편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정부는 코로나19 등 장기적인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의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병 위기 시에 신속한 업무 전환이 가능하면서도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센터‧대응팀’을 구성하고, 재배치를 통해 감염병 대응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전문인력 배치기준을 마련하고 감염병 대응 시설·장비 기준을 마련해 개선을 지원하는 등 대응 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 위기 시에 보건소의 필수 유지 업무를 제시한 기존의 가이드라인을 강화해 필수업무의 기준과 유지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매뉴얼을 마련해 배포하고, 지자체 내의 감염병 대응 역할도 명확히 분담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개정하는 등 행정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 핵심기능 재정립을 위해 보건소는 기획과 행정업무 및 위기대응 기능을 중심으로, 하부기관인 보건지소 등은 의료취약지 진료 및 건강증진사업을 담당하도록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비핵심 사업은 폐지 또는 이관을 추진하며, 진료 기능은 취약계층‧취약지 중심으로 조정하거나 타 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보건소 정보시스템 개편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보건소의 행정역량을 보존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정보 연계를 고도화해 보건소 이용자의 자료제출 부담을 줄이고,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종류를 확대하는 한편 태블릿 보급을 지원하고 모바일 업무환경도 구축한다.

정부는 관계부처·지자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감염병 대응 기능 및 핵심 기능 재정립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대책을 이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 감염병 대응 강화대책 추진을 통해 지역과 현장 중심으로 보다 탄탄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보건소에 전문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핵심기능을 재정립하는 데 있어 관계부처 및 각 지자체가 보건복지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관식·cks@kha.or.kr>


◆ 심평원 부산지원, 심사위원 워크숍 개최
- 지역심사평가위원회 활성화 및 심사 발전 방향 모색

심평원 부산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 단체사진. (제공: 심평원).
심평원 부산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 단체사진. (제공: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은 9월 20일 심사위원 역할을 강화하고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을 3년 만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심사위원들은 심사체계개편 등 변화 흐름에 발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능과 역할 △심사위원 전문성·일관성 향상 △심사위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강창구 상근심사위원이 ‘지도로 보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문학 강의를 실시했다.

황태규 지역심사평가위원장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 업무를 수행한 심사위원님들에게 가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심사평가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희 지원장도 “의료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데 위원들의 많은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소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서울지원, 1인 청년가구 대상 건강관리 KIT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최근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건강관리 KIT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지점분)은 9월 21일 송파구청에서 지역사회 청년들의 건강과 취업 지원을 위한 건강관리 KIT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지원이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오롯이’ 사업의 결과물로, 지역사회 내 1인 청년 가구들이 혼자 거주해도 모자람 없이 온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롯이 사업은 관내 1인 가구 청년들의 심리적·물리적 공백을 채워주고자 만든 청년 건강지원 KIT의 자체 네이밍으로, 서울지원은 KIT에 다섯 가지 용품을 담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전달식을 기획했다.

아울러 서울지원은 9월 24일 잠실역 인근에서 송파구청 주관 ‘청년 고민상담소’에 참여해 취업상담 및 기관홍보 등을 실시, 청년들의 취업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실제로 서울지원은 지역사회 청년 서포터를 자처하며 송파구청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스타트업 대상 빅데이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점분 지원장은 “지역사회 청년 서포터로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기회 마련 등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해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및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서울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치협,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 ‘스마일 그랜트’ 수상 영예
- 회원국 구강보건증진사업 공모…호주 치협과 공동 수상
- ‘스마일RUN 페스티벌’, 높은 참여유도 혁신적 사업 호평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왼쪽)과 벤야햐 FDI 회장. (사진제공: 치협).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왼쪽)과 벤야햐 FDI 회장. (사진제공: 치협).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9월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2022 FDI World Dental Congress, 2022 FDI)’에서 호주 치과의사협회(AuDA)와 공동으로 ‘FDI 스마일 그랜트(Smile grant)’ 수상자로 선정됐다.

FDI 스마일 그랜트는 2016년 제정됐으며 각 회원국이 추진 중인 자국 내 구강보건증진사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수상 후보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해 구성되며 FDI는 제출된 자료를 엄격히 심사해 매년 2개국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한다.

이에 치협 국제위원회는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출품했는데, 사회 전반의 높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치협이 FDI 스마일 그랜트 공모에 참여한 것은 올해가 최초로, 첫 출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일RUN 페스티벌은 2010년 시작한 치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대국민 마라톤 대회를 통해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환자 지원 기금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1억6,242만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총 20명의 환자를 지원했다.

치협은 이 같은 스마일RUN 페스티벌의 취지·성과·공익성·사회적 영향력 등을 FDI 측에 상세히 설명했으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전환해 사업을 지속한 점 등을 강조해 이번 수상을 이끌었다.

정국환 치협 국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금까지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치과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사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근 회장도 “FDI와 같은 국제무대에서 스마일RUN 페스티벌의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칫 주춤할 수 있었던 스마일RUN 페스티벌의 열기를 다시금 북돋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이어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지속하겠다”며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와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스마일재단 등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대전협, 36시간 연속근무제도 개편 시동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위해 대국회 및 대정부 제안 적극 나설 예정

대한전공의협의회 로고. (출처: 대전협 홈페이지).
대한전공의협의회 로고. (출처: 대전협 홈페이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강민구)가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제도 개편에 시동을 건다.

대전협은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국회 및 대정부 제안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9월 21일 밝혔다.

그 첫 단계로 대전협은 36시간 연속근무 개선과 관련해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는 강민구 회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미흡했던 전공의 수련환경 실태와 개선을 위한 공식 입장을 언론을 통해 밝히고 전공의법 일부개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앞서 대전협은 국회의원실 면담(8월 4일), 수련비용 지원에 대한 회신(8월 25일), 필수의료 종합대책에 대한 대정부 회신(9월 5일)에 이어 대국회 및 대정부 정책제안(9월 15일) 등을 통해 꾸준히 24시간 초과 연속근무 제도에 대한 개선을 구체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를 포함한 전공의법 일부개정은 양질의 수련환경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전공의 권리 보호, 전문의료인 양성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코로나19로 인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공익적 목표를 갖고 있다는 게 대전협의 설명이다.

이한결 대전협 정책이사는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제도 개선은 환자의 안전 및 생명과도 직결되는 바, 전공의법 일부개정이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개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정부, 대한의사협회 등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회장도 “24시간 초과 근무에 대한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9월 하순에 예정된 복수의 국회의원실 면담, 국회 입법조사처 방문 등을 통해 36시간 연속근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복지부-건보공단,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활성화 나서
-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방문해 의견수렴 및 현판 전달

보건복지부와 국미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건보공단).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 21일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인 서울재활병원과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살림의원(살림의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염민섭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과 이영희 건보공단 의료비지원실장은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 추혜인 살림의원장 등 장애인건강주치의 참여기관 대표자를 만나 제도 개선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장애인건강주치의 참여기관임을 널리 알려 제도에 대한 국민 인지도와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현판 전달 행사도 가졌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주치의를 직접 선택해 만성질환 및 장애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 제도로 △일반건강관리 △주장애관리 △통합관리 서비스로 구분된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앞서 2018~2021년 1·2단계를 거쳐 3단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지만, 장애인과 의료기관의 참여 저조 등으로 인해 제도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지선 병원장은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코디네이터 지원 및 주치의 네트워크 형성 등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체계 수립, 연속성 있는 협진시스템 구축, 방문의료 확대 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추혜인 원장도 “교육, 상담, 방문횟수 등 행위별 수가에서 포괄수가로 전환해 장애인주치의로서 통합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민섭 국장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현황, 참여 주치의 및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기반으로 제도 정비를 추진해 장애인이 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영희 실장은 “복지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장애인건강주치의 제도가 더욱 활성화돼 장애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발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정윤식·jys@kha.or.kr>


◆ 한국얀센 ‘임브루비카’, 추가 적응증 급여기준 설정 성공
- 심평원 제8차 암질심 심의 결과…베이진코리아 ‘브루킨사’는 급여기준 미설정

심평원 전경. ⓒ병원신문.
심평원 전경. ⓒ병원신문.

한국얀센의 ‘임브루비카캡슐(성분명 이브루티닙)’의 추가 적응증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2년 제8차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를 심의결과를 9월 21일 공개했다.

임브루비카는 ‘만 65세 이상의 동반질환이 있으며 이전에 치료 받은 적이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소림프구성 림프종 환자에서 단독요법’에 대한 급여기준 확대를 신청했고, 급여기준 설정에 성공했다.

반면 베이진코리아의 ‘브루킨사캡슐(자누브루티닙)’은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외투세포 림프종(MCL)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으로 요양급여 결정신청을 했으나 급여기준이 미설정돼 쓴잔을 마셨다. <정윤식·jys@kha.or.kr>


◆ 대한의학회,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전문가 패널토의’ 개최
-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연구개발 활성화 위한 토론

대한의학회는 최근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한의학회).
대한의학회는 최근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한의학회).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는 9월 16일 SETEC에서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전문가 패널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지태 회장을 비롯해 송영구 병협 무임소위원장, 심은혜 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김무성 심평원 빅데이터실장, 이광숙 건보공단 빅데이터운영실 과장, 유소영 의협 정보통신이사, 조인산 에비드넷 대표이사 등 정부·학계·의료계·산업계·법조계·언론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보건의료 데이터 권리 주체 및 활용성과 공유방안 △보건의료 데이터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적절한 IRB 심의 △연계연구를 위한 허들제거 등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상태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데이터를 활용한 성과물의 귀속, 데이터 거버넌스 및 업무 프로세스 등을 설명했고, 이대호 교수(KAIRB 총무이사)는 데이터 심의위원회의 구성 등에 비현실성이 있고 IRB와 충돌하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최인영 대한의료정보학회 차기 이사장도 연계연구 활성화를 위해 결합절차 간소화, 심의를 위한 서식 일원화, 공공 주도의 질환별 레지스트리 기반 연계 DB 선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어 송영구 대한병원협회 무임소위원장은 “보건의료 데이터는 민감정보를 다루고 있어 일반 데이터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활용 및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등 세밀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찬혁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는 연구자 입장에서의 IRB심의 절차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정지태 회장은 “데이터 3법이 시행돼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나 실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대한의학회가 앞장서서 정부, 의료계, 산업계 등과 함께 노력해 보건의료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식·jys@kha.or.kr>


◆ 삼육서울병원, ‘개원 114주년 기념식’ 개최
 
- 장기근속 직원 52명 표창 및 ‘사랑의 헌혈 릴레이’로 생명나눔 참여

삼육서울병원은 9월 21일 의료선교 개원 11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양거승 병원장 등과 장기근속자 표창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은 9월 21일 의료선교 개원 11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양거승 병원장 등과 장기근속자 표창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9월 21일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선교 개원 1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삼육서울병원은 1908년 개원해 올해로 의료선교 114주년을 맞아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이라는 비전으로 국내 의료계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양거승 병원장은 “우리병원을 거쳐 가신 모든 선배님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병원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호순 前의무원장은 “1908년 순안에서 시작된 의료선교 사업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늘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자부심을 가지고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으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 52명에게 근속 표창과 함께 특별히 병원에서 유급휴가와 여행비용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30년 근속에는 경영관리실 정성진 실장 외 9명, 20년 근속에는 정형외과 심재천 주임과장 외 13명, 10년 근속에는 마취통증의학과 백승권 과장 외 27명이 받았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개원 11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20일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생활의학연구소 앞 이동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삼육서울병원 임원진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혈액보유 부족 및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98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2명의 지정헌혈은 병원 내 환자들의 수혈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삼육서울병원은 2008년 의료선교 100주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오민호‧omh@kha.or.kr>


◆ 명지병원, 뇌 조직 기증 및 치매 교육·연구 본격화
 - 명지병원 뇌조직은행-경기도광역치매센터, 상호협력 위한 MOU 체결

왼쪽부터 한현정 명지병원 뇌조직은행장,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왼쪽부터 한현정 명지병원 뇌조직은행장,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명지병원 뇌조직은행(은행장 한현정 교수)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승훈 교수)가 뇌 기증자 모집 및 치매질환 교육·연구 활성화를 협약을 체결했다.

9월 21일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김진구 명지병원장, 한현정 뇌조직은행장(신경과)과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명지병원 뇌조직은행 홍보 △뇌 기증자 모집 강화 △치매질환 교육 및 연구사업 활성화 등 치매 관련 교육과 뇌 조직 확보를 통한 연구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양 기관이 펼쳐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및 뇌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참여율을 증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구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뇌조직은행 뿐만 아니라 백세총명학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치매 퇴치를 위해 앞장서 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병원 뇌조직은행을 널리 알리고, 치매 예방과 교육, 연구, 사후 뇌 기증까지 그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정부로부터 국내 4번째 뇌조직은행(치매뇌은행)에 지정된 명지병원은 치매 뇌 조직 확보 및 뇌 기증 등록을 통해 치매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치매 연구를 이어왔다.

명지병원 뇌조직은행은 경기도 치매관리를 책임지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협약을 통해 그 역할과 범위 확대는 물론, 뇌 기증자 모집 및 관련 연구 진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오민호‧omh@kha.or.kr>


◆ [부음] 이용진 대한의사협회 전 기획부회장 부친상

이용진 대한의사협회 전 기획부회장의 부친 이영규 님이 별세했다. 빈소: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 발인: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오전 6시. 장지: 동화경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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