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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8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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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8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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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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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뉴로핏, 알츠하이머병 관련 기술력 인정 받아
-데이터 이니셔티브(ADDI) 주최 ‘해커톤’에서 혁신 부문 1위
-메타 데이터 활용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와의 연결성 찾는 과제 수행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은 자사 연구본부 소속 3인의 연구팀(Team NEUROPHET)이 알츠하이머병 데이터 이니셔티브(Alzheimer’s Disease Data Initiative, ADDI)가 주최한 ‘NTK(NeuroToolKit) 해커톤’에서 혁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ADDI는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극복을 위해 결성된 의료연구단체로, 지난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알츠하이머병 데이터 공유 개선에 관심있는 조직 및 업계 파트너 연합을 결성하면서 만들어졌다. ADDI에는 알츠하이머협회, 미국국립보건원, 영국의학연구회 등 연구 및 의료기관을 비롯해 바이오젠, 일라이 릴리 등 다국적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이번 NTK 해커톤은 ADDI에서 앱 형태로 제공하는 건강 관련 메타 데이터(NTK)를 활용해 대표적인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A), 타우(T), 신경 퇴행(N)과의 연결성을 찾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 △육류, 당류 섭취 등 식습관 △운동 △흡연 △음주 등의 요인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뇌 척수액(CSF) 및 뇌 부피 값 등의 데이터를 가지고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과제의 목표다.

뉴로핏 연구본부 소속 김은영 박사, 최영심 박사, 이민우 연구원 총 3명은 뉴로핏 핵심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인 ‘ATNV 프로젝트’의 기본 모델을 활용해 과제를 수행했다. ATNV 프로젝트는 AI 영상분석 기술로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A)-타우(T)-신경 퇴행(N)-혈관성 신경병리(V)’를 정량화해 치매의 종류와 단계를 찾는 프로젝트다. 알츠하이머병 기존 진단 단계인 ‘정상,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을 세부적으로 분류하고 알츠하이머병을 조금 더 이른 단계에서 조기 진단할 수 있도록 바이오마커 관점의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김은영 뉴로핏 뇌 영상 연구부문 이사는 “해커톤 심사위원들이 뉴로핏 ATNV 프로젝트의 기본 모델을 활용한 데이터 접근 방식을 신선하게 본 것 같다”며 “이번 해커톤을 통해 뉴로핏이 개발한 정량적 분석 기술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ATNV 프로젝트를 확장해 운동 빈도나 음주, 육류 및 당류 섭취 등 생활 습관과 인지 기능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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