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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7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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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7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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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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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휴젤, ‘2022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과기정통부 지정…적극적인 R&D 투자로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 인정
-적응증 확대, 제형 다양화, 차세대 제품 개발 등 기술혁신 주도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자사의 기업부설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7월 27일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국내 산업 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가치 창출 및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벤치마킹 모델로 육성하고 있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3년간 유지되며, 과기정통부 지정서 및 현판 제공과 함께 정부 포상, 국가연구개발사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휴젤은 지난 2018년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는데, 올해 또 한차례 지정되면서 R&D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실제 휴젤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출시해왔다.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와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각각 2016년과 2019년부터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중국·유럽 등 글로벌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젤은 연구개발 인력의 80%를 석·박사 출신으로 구성하고 연 매출액의 7%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보툴렉스’의 경우 △과민성 방광 △경부근긴장이상 △양성교근비대증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며, 시술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액상형 무통화 톡신,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톡신 등 다양한 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휴젤은 미용치료 부문의 연구 강점을 살려 턱밑 지방 분해를 적응증으로 한 차세대 국소지방분해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다양한 국책과제도 수행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으로 휴젤의 R&D 역량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며 “고객과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의료 미용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기술력 제고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광동제약, 패키징 대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수상
-슬라이딩 방식 케이스로 손쉬운 개봉, 오염방지…유통부터 사용까지 효율성 제고

‘슬라이드 디스플레이 포장박스’ 방식이 적용된 광동제약 제품 
‘슬라이드 디스플레이 포장박스’ 방식이 적용된 광동제약 제품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슬라이드 디스플레이 포장박스’(이하 슬라이드 박스)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패키징 기법을 고안한 업체에 시상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부터 개최돼 올해 16회를 맞았다.

이번에 광동제약이 수상한 패키지 디자인 작품인 슬라이드 박스는 2피스 결합형 종이케이스(지기구조 방식)로 광동제약이 최초 개발했다.

슬라이드 박스는 유통 시 안정성과 사용성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절취선 방식의 기존 케이스에 비해 유통과정에서 제품이 파손돼 개봉되는 사례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 측면에서도 개봉방법이 간편해 실용성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또 종이로 제작돼 자원 순환을 위한 분리배출이 가능하고 빈 박스에 다른 제품을 넣어 진열하거나 볼펜꽂이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이라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11월 해당 디자인의 구조 제작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광동 비타500 스틱젤리’ 등 스틱포 제품을 해당 디자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추후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광동제약은 디자인혁신실을 운영하며 소비자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 경영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성·phs@kha.or.kr>


◆한미약품, 노바티스와 특허 소송에서 승소
-만성심부전치료제 ‘엔트레스토’ 후속 특허 4건, 국내 최초로 모두 승소
-우선판매품목허가권 획득 예정 및 후발 의약품 출시 준비 박차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제약사와의 용도특허 등 후속 특허 4건에 대한 도전에서 국내사 최초로 모두 승소했다. 우선판매품목허가 요건까지 국내사 최초로 충족하며 허가를 취득하는대로 후발 의약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엔트레스토 후속 특허 중 가장 까다롭고 권리가 넓었던 ‘용도특허’에 대해 노바티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에서 최근 특허심판원으로부터 무효 심결(한미 승소)을 받아냈다고 7월 27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2027년 9월 만료되는 결정 특허, 2028년 11월과 2029년 1월에 각각 만료되는 조성물 특허 2건을 포함해 총 4건에 이르는 엔트레스토 후속 특허 전체에서 승소했다. 국내 여러 회사들이 엔트레스토 특허 무효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약품은 이들 중 최초로 특허 목록집에 등재된 엔트레스토 관련 특허 모두를 극복한 회사가 됐다.

한미약품 특허팀 김윤호 이사는 “엔트레스토 용도특허는 등재된 특허 중 가장 권리가 넓고 까다로운 특허였는데, 특허심판원이 ‘해당 특허의 기재요건 부족’과 ‘약리효과의 진보성이 없다’는 한미의 주장을 인정해 무효 심결을 내렸다”며 “한미의 확고한 특허 경영 기조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적극적 특허 도전을 통해 일군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현재 한국제약특허연구회 회장 및 한국지식재산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엔트레스토 제네릭 우선판매품목허가 요건 세 가지(최초 심판 청구, 소송 승소, 최초 허가 신청)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충족하게 됐다. 제품 출시를 위한 모든 허들을 극복한 한미약품은 허가를 취득하는대로 엔트레스토 후발 의약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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