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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7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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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7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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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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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 인공와우 이식 장기 효과 입증
- 세종충남대병원 김봉직·분당서울대병원 최병윤 교수팀
- 달팽이관 형성 막는 유전자도 추가 연구로 확인 성과

달팽이관이 형성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공와우 이식 효과가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오랜 추적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또 달팽이관 무형성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도 확인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금기로 여겨져왔던 달팽이관 무형성증 환자도 근거에 기반한 인공와우 전극 삽입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직 교수
김봉직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봉직 교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병윤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달팽이관이 형성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공와우 이식술의 장기 성적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달팽이관(와우, 蝸牛)은 태아기 때 형성되며 유전이나 약물 또는 다른 기전에 의해 달팽이관에 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

기형이 심하지 않으면 보청기 치료를 진행하지만 심할 경우 보청기로 소리를 증폭시켜도 들리지 않아 청신경에 직접 자극을 줘 말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꿔 소리가 들리게 하는 인공와우 이식술을 진행한다.

하지만 달팽이관이 형성되지 않은 환자는 인공와우 전극이 삽입되는 달팽이관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인공와우 이식술은 무용지물이었고 청력과 언어발달 장애가 불가피했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2012년부터 달팽이관 무형성증 환자에게 인공와우 전극을 달팽이관 옆에 있는 전정기관에 삽입하는 수술을 시도했다.

오랜 추적관찰을 통해 수술의 효과가 달팽이관에 삽입하는 일반적인 인공와우 이식술과 동등한 수준인 것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달팽이관 무형성증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전정기관에 인공와우 전극 삽입 가능성과 안정성을 파악하기 위해 와우전정신경의 상태를 검사한 후 환자별 최적의 전극 위치를 찾아 인공와우를 삽입했다.

최병윤 교수
최병윤 교수

또 CAP 스코어(Categories of Auditory Performance), 단어/문장 인식, 발음 등에 대해 평균 6년간 추적관찰을 통해 청력을 검사했다.

연구 결과 환자 6명 모두 수술 후 4년 이내에 짧은 문장은 입모양을 보지 않고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인 CAP5를 달성했고 3명은 최고 수준의 청취 능력 등급이자 통화까지 가능한 CAP7을 받았다.

아울러 수술 후 3년 이내에 단어와 문장 인식, 발음에서 절반 이상을 인식할 수 있었고 7년 이내에는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기형 없는 환자와 같은 수준으로 호전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달팽이관이 없는 환자에게도 인공와우 이식술을 진행하고 추적 관찰한다면 청력 및 언어발달 장애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병윤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달팽이관 무형성증 환아 대상 인공와우 이식술의 효과성을 입증했고 성공적인 인공와우 이식술을 하기 위해서는 와우전정신경 상태와 수술 중 전기적으로 유발된 복합활동 전위를 고려해 전극을 이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봉직 교수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달팽이관 무형성증을 유발하는 주된 난청 유전자가 ‘GREB1L(growth regulation by estrogen in breast cancer 1-like)’라는 것도 규명했다.

달팽이관 무형성증은 달팽이관의 기형 중 가장 심한 증상이지만 어떠한 유전자가 관련 증상을 야기하는지 밝히는 연구는 아직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김봉직 교수팀은 분자유전학적 진단을 활용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시행된 인공와우 이식술 421례를 분석한 결과, 달팽이관 무형성증의 60%에서 GREB1L 유전자 변이를 확인했고 이 유전자는 우열·분리·독립의 법칙 같은 멘델 법칙을 따르지 않는 유전양식을 갖는다는 것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달팽이관 무형성증 환자의 검사 결과에서 GREB1L 유전자 변이가 확인되고 와우전정신경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환자는 전정기관에 인공와우 전극을 조기에 이식받아 청력과 언어발달의 문제없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봉직 교수는 “GREB1L 유전자의 변이는 달팽이관 무형성증을 야기하는 주된 원인”이라며 “달팽이관 무형성증을 포함한 난청을 야기하는 유전자들을 밝히기 위해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이비인후과 분야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Otorhinolaryngology’와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최관식·cks@kha.or.kr>


◆ 수혈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수녀)은 6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대구파티마병원 전경
대구파티마병원 전경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악화로 전 국민의 헌혈증진 노력과 의료기관의 혈액사용 체계 마련 등 국가적 수혈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수혈 환자 안전성 확보와 혈액의 적정 사용을 위해 수혈 적정성 평가를 도입,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수혈 적정성 평가지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4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4개 지표 모두 전체평균보다 훨씬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김선미 병원장은 “수혈은 환자의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안전하게 수혈을 지원하고 혈액의 적정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수혈 1차 적정성 평가 1등급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6월 28일 공개한 수혈 1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이 평가는 혈액 사용량 관리와 수혈 환자 안전 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혈환자의 안전성 향상 및 적정 수혈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총 8가지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처음 시행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혈환자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와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루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관식·cks@kha.or.kr>


◆ 목동힘찬병원, 고한승 병원장 취임

목동힘찬병원 신임 병원장에 고한승 신경외과 전문의가 취임했다. 6월 28일 이수찬 대표원장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수찬 대표원장(사진 왼쪽)과 고한승 신임 목동힘찬병원장.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수찬 대표원장(사진 왼쪽)과 고한승 신임 목동힘찬병원장.

고한승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믿고 찾는 목동힘찬병원은 여러 단계의 검증된 치료가 가능하고,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의 적극적인 협진을 통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관절·척추 치료 병원”이라며 “병원을 찾아오시는 모든 환자분들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임 고한승 병원장은 강남성심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거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목동힘찬병원 신경외과 원장을 역임했다. <최관식·cks@kha.or.kr>


◆ H+양지병원, 월남전참전자회와 의료협약 체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은 6월 29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와 지정병원 및 포괄적 의료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병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병원 측은 월남전참전자회 임직원에게 신속한 진료와 입원 서비스, 건강검진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시행하며 예방 백신 이벤트, 종합 건강검진 캠페인, 병원 소식 등 진료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병원의 의료역량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며 자랑스러운 월남전 참전용사 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의료협약은 물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과 탈북민, 다문화가정, 국내 거주 외국인 나눔의료 등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박해성·phs@kha.or.kr>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위로스토리 공모전’ 성료
- 투병 과정에서 어려움 겪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희망 선사 목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6월 28일 ‘위로(We路)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앞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5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환자들과 의료진들을 격려하고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브랜드 캠페인인 ‘We路캠페인’의 일환으로 ‘위로스토리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에는 많은 환자 및 보호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직원들이 참여해 병원에서 경험한 감동적이고 진솔한 사연을 공유했다.

그 결과 ‘안면신경초종 양성뇌종양 수술 회복기’가 최우수상을, ‘슬픈 기적에서 슬픔이 빠지는 그날까지’와 ‘코로나19로 애간장 타던 간병기’가 우수상을, ‘동탄성심병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이야기’, ‘코로나19와 함께한 위로’, ‘왕복 8시간 안면도수치료 환자의 사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유모 씨는 어려서부터 안면신경마비가 시작돼 40년간 치료하지 못하고 마음 고생을 했다.

그러던 중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를 만나 병의 원인이 뇌종양 때문임을 발견하고 성공적인 수술로 뇌종양을 제거할 수 있었다.

이후 얼굴 비대칭 교정까지 받아 새 삶을 살게 됐으며 해당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서술한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뇌출혈로 치매 등 심한 합병증을 겪는 아버지를 간병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사연과 코로나19에 대응하며 병동 간호사로서 느낀 애환 등 많은 감동적인 사연들이 접수됐다.

한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을 한림대의료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SNS 콘텐츠로 제작해 투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파할 예정이다. <정윤식·jys@kha.or.kr>


◆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장 취임
 - 이경식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법인사무처 재무관리팀 국장

이경식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법인사무처 재무관리팀 국장<사진>이 지난 6월 22일 열린 ‘2022년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경식 신임 회장은 “다양한 정보 교환 및 활발한 현안 토론으로 회원 간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협의회의 발전은 물론 각 대학병원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이경식 회장은 서울성모병원(前 강남성모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내 재무회계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효율적인 행정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재무, 회계 경영을 펼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2022년에는 재정건전성 확보에 따른 ‘이사장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는 지난 1991년 각 의료기관들의 회계 처리 시 통일된 기준을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병원의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설립돼 현재 전국 48개 사립대학 및 국·공립 대학병원, 의료법인 등 상급종합병원 재무부서장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오민호‧omh@kha.or.kr>


◆ 3D 프린터 사용자 보호책 마련 필요
 - 성빈센트병원 주민욱 교수팀, 3D 프린터 사용 교사 육종 사례 분석

3D 프린터를 사용자에 대한 보호책 마련 필요성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주민욱 교수<사진> 연구팀은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곳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한 교사들에게 발생한 육종 증례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최초로 보고했다.

육종은 희귀암 중 하나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일부 유전적 혹은 환경적 요인이 육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그 원인을 알 수 없고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연구팀은 고등학교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한 이후 육종을 진단받은 교사 3명에 대한 의무기록과 업무 환경에 대한 진술 등을 토대로 분석하고 각각 유잉 육종, 악성 말초 신경초 종양, 지방육종을 진단받은 3명의 교사가 공통된 특이 환경에 노출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육종을 진단받은 교사 모두 최소 2년 이상, 하루에 2~10시간 이상 환기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대 4~10대의 3D 프린터를 동시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3명의 교사 모두 특이 과거력이나 가족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3D 프린터는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필라멘트를 고온에 녹여 적층하는 방식으로 입체 조형물을 만드는 장치로, 교육 분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앞선 여러 연구에서 필라멘트가 고온에서 녹는 과정 중 유해한 입자들과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배출이 보고되어 잠재적인 건강 위해(危害)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주민욱 교수는 “아직 3D 프린터 사용과 육종 발병의 연관성을 명확히 입증할 수는 없다”며 “하지만 3명의 교사 모두 오랜 시간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공간 내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등 공통적인 환경에 노출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교사와 학생을 위한 보호 조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사했다.<오민호‧omh@kha.or.kr>


◆ 신진의사과학자 양성지원 사업 선정
 - 이준엽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임상강사

이준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임상강사<사진>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신진의사과학자 양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1년 9개월간 총 1억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신진의사과학자 양성지원 사업’은 기초융합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신진의사과학자의 안정적인 연구 기반 마련과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임상강사는 당독성 시 베타세포 기능의 부전이 가속화되고 당독성 개선 시 베타세포 기능이 회복되는 점에 착안해 당독성에 노출된 당뇨병 환자의 엑소좀(Exosome, 세포 간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소포체)을 분석하고 이를 동물실험과 연계해 베타세포 부전에 기여하는 엑소좀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 임상강사는 “훌륭한 교수님들의 가르침 덕분에 연구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당뇨병 환자에게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오민호‧omh@kha.or.kr>


◆ 삼육서울병원, 건강박람회 참가
 - 스트레스 관련 무료 상담 진행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이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열리는 건강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무료 상담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삼육서울병원 부스에서는 가정의학과 의료진들이 비만과 체중조절, 스트레스 및 혈압 측정 등 각종 만성질환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자율신경 검사기’를 설치해 참관객들에게 △검사자의 피로도 △전반적인 건강상태 △자율신경 안정도 △자율신경 균형도 △스트레스 지수 △심장 안정도 등에 대한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별, 연령에 맞는 맞춤형 건강 상담으로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오민호‧omh@kha.or.kr>


◆ 중부권 최초·최단기 로봇수술 2,000례 달성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로봇수술센터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지난 6월 29일 외래센터 대회의실에서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10년 강원권 최초로 로봇수술기기 ‘다빈치S’를 도입해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5월 16일 중부권 최초이자 최단기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연간 로봇수술 500례 이상을 성공하면서, 로봇 1대당 평균 수술건수 기준으로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전국 72개 병원 중 7번째 순위의 높은 장비 사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신 로봇수술기기 ‘다빈치Xi’ 모델이 도입된 이후 2017년 89건에서 2021년 526건으로 가파르게 상승, 최근 5년간 로봇수술 실적이 약 6배 정도 증가했다.

또 외과 분야를 시작으로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로봇수술 영역을 꾸준하게 확대하면서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백순구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로봇수술 1,000례 달성 후 불과 2년 만에 2,000례를 달성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병원 로봇수술 분야가 더욱 발전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 2,000례 달성까지 여러 의료진의 노력과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최신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일산차병원, ‘중대재해 제로 안전라운딩’ 실시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산업·중대재해 Zero’를 선언하고 시설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최근 안전라운딩을 실시했다.

강중구 병원장, 강재신 행정부원장, 김현주 간호국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안전보건파트, 시설팀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병원 시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정적인 전원공급 △화재 안전 점검 △ 잠재적 위험요인 점검으로 각 부서 관리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일산차병원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중대재해 제로 안전라운딩을 실시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 조상현 시설팀장, 강재신 행정부원장, 김현주 간호국장.
일산차병원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중대재해 제로 안전라운딩을 실시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 조상현 시설팀장, 강재신 행정부원장, 김현주 간호국장.

일산차병원은 내원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직원 안전보건파트를 신설하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강중구 병원장은 “고양 시민을 비롯한 모든 환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차병원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직원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했다. 산업안전 보건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안전보건 포스터 전시, One Day 힐링 프로그램, 직원 정신건강 특별 강좌 등을 진행했다. <최관식·cks@kha.or.kr>


◆ 강동경희대병원, 코로나 후유증 검진 프로그램 신설

- 폐부터 뇌신경, 심장, 심혈관까지 후유증 나타나기 쉬운 곳에 초점

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완)은 코로나19 확진 후 후유증을 검사하고 관리하기 위한 검진프로그램을 최근 신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폐에 영향을 주지만 감염 후에는 뇌신경, 심장, 혈관 등 다양한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 증상이 워낙 비특이적이고 다양한 장기에 발생할 수 있어 외래 진료를 받게 되면 여러 과를 전전하게 될 수 있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날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을 한 번에 확인하기 위한 검진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다.

신설한 코로나19 후유증 검진 프로그램은 폐 섬유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저선량 폐CT 검사와 심장과 심혈관 등 후유증이 나타나기 쉬운 장기도 함께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심전도, 심장초음파, 관상동맥CT(조영)검사가 포함돼 있다.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은 “코로나가 완치됐더라도,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코로나 후유증 검진프로그램을 통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세종충남대병원, 환자 안전 캠페인 개최

- ‘안전한 투약’ 환자 안전 문화 최우선 환경 조성 강조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병원 내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 문화 최우선 환경 조성, 그리고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신현대)은 6월 29일 병원 로비와 병동, 대회의실 등에서 2022년 제2회 환자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의료질관리실(실장 경현우·성형외과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투약’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을 비롯해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1층 로비와 입원 병동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투약 관련 교육이 실시됐고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4층 도담홀(대강당)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을 주제로 한 ‘도전! 안전 골든벨!’을 마련해 ‘최후의 1인’을 선정하고 안전한 투약을 올바르게 수행한 부서 등에 포상했다.

또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안전한 투약’, ‘지참약 관리’를 주제로 환자 안전 포스터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수상 작품은 오는 7월 8일까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신현대 병원장은 “환자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안전 문화 확산에 계속해서 힘쓸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난임 직장인 위해 아침진료 실시

미즈메디병원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 아이드림센터(난임센터)가 7월 4일부터 진료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7시30분부터 아침진료를 실시한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는 월, 화, 수, 금요일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목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 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고, 아침진료를 하는 월, 화, 수, 금요일에는 점심시간에도 진료를 볼 수 있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 의료진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 의료진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 이광 센터장은 “아이드림센터 환자 중 직장을 다니면서 난임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아 직장인 난임 환자의 편의를 위해 1시간 일찍 진료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식, '메타버스피탈'로 디지털전환 시작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6월 30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수도권 서남부 의료허브 거점대학병원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3월 21일 진료를 시작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개원 50일만에 일일 외래환자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지역의료체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 날 개원식에는 중앙대학교 박용현 이사장과 박상규 총장, 홍창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한준 중앙대학교병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 광명시 박승원 시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병원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홍창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시작은 중앙대학교의료원 뿐만 아니라 중앙대학교와 광명시의 미래를 밝혀 나갈 새로운 희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중앙대학교의료원은 디지털전환을 포함한 의료혁신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미래의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트윈 병원의 새로운 방향 제시 ‘메타버스피탈’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초연결(Hyper-Connectivity)’을 통해 스마트병원의 패러다임을 선도해갈 전망이다. 의료기관에서의 ‘초연결’이란 병원 안과 밖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물리·가상 공간의 경계 없이 상호 작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차세대 스마트병원에 필요한 기술적 수단 중 하나이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초연결’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세상에 병원을 구현하는 ‘메타버스피탈(Metaverspital)’을 구축했다. 기존의 사례들이 제페토, 로블록스 같은 외부의 플랫폼을 이용해 메타버스로 구현한 것과 달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의료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와 협력해 자체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환자들은 ‘메타버스피탈’을 통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 절차와 상담 등 다양한 의료경험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날 개원식에서는 AR과 VR을 통한 메타버스피탈 체험이 진행됐으며, 직접 체험에 참여한 내외빈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첨단 AI 방역로봇을 도입해 스마트병원의 기반을 조성했다. 총 3대 도입된 AI 방역로봇은 자율주행을 기본으로 인체에 무해한 방식의 플라즈마와 UVC살균을 통해 공기중 세균과 바닥표면의 세균을 꼼꼼하게 제거한다. 관리자가 없어도 외래공간과 대기공간 등 병원 곳곳을 24시간 내내 방역을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첨단디지털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스마트병원을 구축해 의료기관의 디지털전환을 주도해 갈 예정이다. 또한 추후 광명시와의 협의를 통해 광명역세권까지 메타버스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메타버시티(Metavercity)를 구축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환자중심 의료서비스의 실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하 8층부터 지상 14층, 약 700병상을 갖춘 복합의료시설로, 1만 400제곱미터의 대지면적(3,155평)에 연면적 약 9만 7천 제곱미터(29,390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KTX 광명역과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전국의 환자가 단시간안에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모든 중환자실은 1인실로 설계되었으며, 일반실은 4인실로 구성됐다. 진료실을 가변적으로 운영하는 유니버설외래를 도입해 진료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환자와 의료진의 물리적인 동선을 분리해 감염 위험을 예방하고 혼잡도를 줄였다. 또한 국내 병원건물 중 최초로 병동 전체 양 측면에 피난 발코니 시스템을 설치해 유사시 즉각적이고 안전하게 환자들의 대피를 돕는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6개 중증클러스터 갖추고 새로운 치유경험 선사

30개의 진료과와 더불어 ▲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척추센터 ▲관절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소화기센터의 6개 중증클러스터를 통해 지역특화 중증 전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암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입원 및 수술로 이어지는 과정을 단 1주일 안팎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질환에 따라 여러 진료과가 협업하는 환자 맞춤형 다학제 진료 시스템도 갖췄다.

또한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진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선사한다. 암병원장에는 유방·갑상선암 권위자인 김이수 교수, 심장뇌혈관병원장에는 해당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김상욱 교수가 포진해 있으며 척추센터장 박승원 교수, 관절센터장 박용범 교수, 호흡기알레르기센터장 최재철 교수, 소화기센터장 박태영 교수가 함께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초빙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개원은 10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대학교에도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중앙대가 보유한 AI역량을 바이오 메디컬 분야 전반에 접목해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우리나라 의료계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는 엔진역할을 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개원을 준비함에 있어 전 직원의 노력과 희생이 많이 필요했다”며 “우리의 문화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환자중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수도권 서남부 의료허브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2026년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소하검진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 의료복합클러스터의 헬스케어, 의료기기, 인공지능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동반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의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윤종원·yjw@kha.or.kr>


◆ ‘당구 여제’ 스롱 피아비 선수, 충북대병원 방문
 - 충북대병원서 부모님 건강검진 및 진료 받아

최근 LPBA 통산 3번째 우승을 손에 쥐며 명실상부한 ‘당구 여제’로 우뚝 선 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소속 블루원리조트) 선수가 6월 29일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을 방문했다.

충북 청주시에 연고가 있는 피아비 선수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부모님의 건강검진과 진료를 위해 충북대병원을 찾았으며 피아비 선수의 부모님은 몸이 불편한 상태로 당분간 충북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피아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병원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오민호‧omh@kha.or.kr>


◆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전달 받아
 - 한정식 레스토랑 ‘뜰안채’ 1,000만원 기탁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한정식 레스토랑 ‘뜰안채’가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전남대학교병원에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뜰안채 오복자·오복실 대표를 비롯해 김영민 사무국장, 주성필 대외협력실장, 강택원 진료협력실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오복자 뜰안채 대표는 “부모님 모두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신세를 진 것은 물론 15년간 병원 임직원이 우리 식당을 많이 이용해줘서 사랑을 듬뿍 받았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전남대병원 덕분에 잘 이겨낸 만큼 병원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발전후원금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안영근 병원장은 “항상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해주셔서 갈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라며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발전기금을 기탁하신 만큼 병원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5년간 남도의 식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뜰안채는 2020년 코로나19로 지친 전남대병원 직원을 위해 떡과 과일 등 병원에 보낸 바 있다.<오민호‧omh@kha.or.kr>


◆ SK호크스,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 충북대병원과 ‘해피케어’ 후원 협약 체결

SK하이닉스 핸드볼구단 SK호크스(단장 이일우)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에 5,000만원 상당의 ‘해피케어(Happy care) 후원’을 약속했다.

6월 30일 충북대병원 교육인재관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충북대병원 최영석 병원장, 한정호 기획조정실장, 이일우 SK호크스 단장, 황보성일 SK호크스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피케어는 SK호크스가 시행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공공의료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해피케어 후원금은 ‘2022-2023 핸드볼 정규리그’에서 발생하는 골과 골키퍼 세이브로 조성하되 1골당 5만원, 1세이브에 10만원을 각각 적립하게 된다.

모아진 후원금은 시즌 종료 후 충북대학교병원에 전달돼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입원 및 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영석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SK호크스 핸드볼구단이 우리병원과 함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의료사각지대에서 고통받은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오민호‧omh@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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