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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6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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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6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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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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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 극단적인 시도로 인한 청소년 응급실 내원 급증
-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국가응급진료정보망’ 자료 분석 연구결과

자해와 자살 등 극단적인 시도로 인한 10대 청소년의 응급실 내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 경희대학교병원, 서울의료원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국가응급진료정보망 자료를 활용해 응급실 내원 청소년 자살 시도의 시계열적 추세와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국가응급진료정보망은 전국 400여 개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내원 환자 전수의 응급진료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분석 결과 자살시도로 인한 청소년(14~19세)의 응급의료기관 내원은 2016년 1,894건에서 2019년 3,892건으로 4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를 성·연령 표준화 발생률로 환산하면 청소년 인구 10만 명 당 2016년 57.5건에서 2019년 135.5건으로 매년 35.61%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살시도로 인한 청소년의 응급실 내원은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증가세가 가팔랐다.

남성 청소년의 성·연령 표준화 발생률의 연간증가율은 17.95%인데 반해 여성은 46.26%였던 것.

또한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서의 증가세가 유독 눈에 띄었는데, 실제로 14~16세 청소년의 성·연령 표준화 발생률 연간증가율(51.12%)이 17~19세 청소년(26.98%)보다 훨씬 높았다.

자살시도 청소년의 응급실 내원 후 74%(8,456명)는 집으로 귀가했고, 나머지 26%(3,006명)는 의료기관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원환자의 35%(1,048명)는 중증의 신체적 손상이나 질환으로 이환돼 중환자실에 입실했다.

응급진료 후 집으로 귀가한 환자의 약 40%(3,231명)는 자의퇴원으로, 이는 추가적인 치료나 의학적 관찰이 필요함에도 의료진의 권고를 따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2016년 자의퇴원은 447건이었으나, 2019년에는 1,219건으로 270% 급증했다.

연구팀은 최근 우리나라의 전체 자살률은 감소세에 놓였지만, 청소년 자살시도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에 주목했다.

청소년기에 시작된 자살시도는 평생에 걸쳐 반복적인 시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장기적으로 자살률의 증가와 의료 및 사회적 부담의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응급진료 이후의 높은 자의퇴원 비율도 우려되는 부분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선행된 대만의 한 연구에서 자의퇴원을 선택한 환자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퇴원 조치된 환자보다 40% 이상의 높은 자살사망률을 보였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성호경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예방의학과 전문의는 “자살시도자에게 의료의 첫 번째 접점 역할을 하는 응급실은 자살시도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체계의 일부가 돼야 한다”며 “최근 자살시도가 급증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에게 초점을 맞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위기 개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Suicide attempt-related emergency department visits among adolescent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in Korea, 2016–2019’라는 제목으로 6월 22일 국제학술지 ‘BMC psychiatry(IF 3.630)’에 게재됐다.

공동 연구자는 이경신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박사, 전재현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 최윤영 국립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성호경 전문의,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임대성 서울의료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이다. <정윤식·jys@kha.or.kr>


◆ ‘간기능 이상’ 젊은 남성 증가했다
- 신동현 교수·송병근 임상강사 연구팀, 병무청 빅데이터 분석
- B형 간염 줄었지만 비만·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 동반 증가

간수치가 높은 젊은 남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송병근 임상강사, 신동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3년과 2019년 사이 병무청 징병검사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 535만5,941명의 검사 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에서 간수치 높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간수치 상승 관련 원인도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이 연구는 대한내과학회 학술지 최근호에도 게재됐다.

국내 남성들은 징집 해당 연령에 병무청에서 간기능 검사, 비만, 혈압, B형 간염 검사 등이 포함된 신체검사를 받는다. 이러한 자료는 전체 남성을 대상으로 인구집단수준에서 전체 간질환 관련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빅데이터가 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1986년생의 경우 간수치가 정상 수치(34이하)를 초과한 이들이 13.2%였으나, 2019년에 검사받은 2000년생은 이 비율이 16.5%로 증가했다. 간수치가 높았던 이들의 경우 80.8%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고혈압 등 대사질환도 동반 증가했다.

B형 간염 유병율은 1984년생 남성이 3.19%였던것에 비해 2000년생은 0.18%로 대폭 감소했다.

연구팀은 “모든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시행된 결과에서 ‘B형 간염 항원 양성율’이 0.18%로 확인된 점은 국내에서 시행된 ‘전국민 B형 간염 예방접종 사업’ 등 국가적 B형 간염 관리 정책들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뜻”이라며 “젊은 연령층에서 B형 간염과 연관된 간질환 부담은 크게 감소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B형 간염 유병율이 크게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간수치가 상승된 사람이 증가하고, 비만, 고혈압 등 ‘대사성질환’도 증가한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동현 교수는 “국가적 관심에 힘입어 B형 간염 걱정은 덜었지만 간수치 상승, 비만, 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이 젊은 성인에서 증가했다”면서 “이러한 대사성 질환 증가를 공중보건정책 측면에서 새로운 시각을 갖고 관리하지 않으면 추후 큰 사회적 부담이 될 수 있다.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 [동정]정부 임상 연구과제 선정
- 유준일 경상국립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유준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사용데이터(Real World Data, RWD) 기반의 임상 근거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주제는 ‘노인 고관절 골절의 실사용 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이다.

유 교수팀은 이번 연구과제에서 근감소증과 인공지능 의료기기에 대한 실사용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산학 연구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 등에 대한 임상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2022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3년간 진행되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총괄기관으로 아주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해 전국단위의 실사용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유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는 정형외과 영역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전국단위 실사용데이터 수집 연구로, 노인 골절 극복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생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해성·phs@kha.or.kr>


◆ 16년 연속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가치공로상 수상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인증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1위로 2007년부터 종합병원 부문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웰빙경쟁력 지수인 건강성(Health)과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5개 부문과 웰빙만족도 지수로 전반적 만족도와 상대적 만족도, 감정적 만족도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총 111개 제품군과 서비스군의 36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구입 또는 이용 경험이 있는 일반고객 약 7만 280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 세브란스병원, 중증 치료와 병원 이용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 받아

김용욱 진료혁신부원장이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종합병원 부문 1위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욱 진료혁신부원장이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종합병원 부문 1위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웰빙경쟁력 지수 중 환경성과 충족성, 사회성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005년 7월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3만례를 달성했다. 전립선암 분야에 특화된 미국과 달리 세브란스병원은 독창적 기술을 바탕으로 갑상선암, 위암, 신장암, 대장암, 부인과암, 이비인후과 및 흉부외과 등 16개 임상과로 로봇수술 적응증을 확장했다. 또 갑상선내분비외과의 갑상선절제술, 위장관외과의 위절제술, 대장항문외과의 저위전방절제술 등은 로봇수술의 공식 표준 매뉴얼로 쓰이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첨단 의료를 통해 고난도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동시에 환자들의 편의를 대폭 제고하는 새로운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환자들의 예약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절차와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접수창구를 충분히 확보해 환자들이 창구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무인도착확인 키오스크를 확대 도입해 진료 대기시간을 줄이고, 자가신체계측 키오스크 도입으로 환자들의 계측 정보가 자동으로 EMR에 등록돼 환자들이 측정 결과를 일일이 들고 다니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입원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입원생활과 투약·처지 후 부작용 안내 등을 강화하고 병실 환경의 안전성·청결성 수준도 높였다.

■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코로나19 극복과 환자 경험 혁신으로 가치공로상 수상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이날 행사에서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가치공로상을 수상했다. 의료진과 함께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환자 경험 혁신을 이어간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0년 안심진료소와 선별진료소의 실내화 공사로 환자들이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성한 것은 물론 생활치료센터 설치, 중증전담병상 운영 등으로 확진자 치료에 앞장섰다. 환자가 급격히 증가했던 지난 2월에는 중증전담병상을 61개에서 98개로 확대하며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확대 병상이 위치한 병동에는 의료진 스테이션을 가운데 배치해 의료진이 보호구 착용 등 수고를 덜며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설계를 보여줬다. 또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동반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완치자 혈장 주입 치료를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환자 경험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노력에 집중해 왔다.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면 안내방송과 함께 입원 시 제공되는 안내엽서와 안대, 귀마개 등으로 구성된 꿀잠 꾸러미를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했다. 담당 의사의 회진시간을 사전에 문자로 안내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의사를 찾는 불편도 줄이는 등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 금식 시간을 최소화하는 공복탈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환자 만족을 높였다.

모바일 앱 ‘My 세브란스’는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원하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예약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기능을 고도화하고 편의성을 제고했다. 앱을 통해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환자식 메뉴 확인 및 영양상담 일정도 관리할 수 있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의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환자 가치 극대화’를 추구하는 최고의 치유 공간으로 웰빙 의료문화를 선도하며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 주제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 병원행정’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환중)은 오는 7월 1일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6월 24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 병원행정’ 사무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디지털 신기술에 따른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병원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병원(미래전략팀 고동현 팀장) △디지털 전환시대의 임상훈련을 위한 XR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사업 안내(역량개발팀 김소영 팀장) △스마트병원 발전방안(목원대학교 정철호 교수), 2부에서는‘디지털 전환시대의 병원행정’주제로 △AC(After Covid)시대, 병원행정의 전략마인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 박병태 회장) △자산추적시스템(RTLS) 구축사례 및 발전방향(피플앤테크놀러지 홍성표 대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융합 비즈니스 기획(오썸피아 민문호 대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무현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애써주신 현장의 의료진들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지원해준 병원 행정인분들에게도 특별히 감사하다”며 “포스트 코로나와 디지털 혁신기술로 비유되는 대내·외의 급속한 의료 환경변화에서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행정인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환중 병원장은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여러 기관 병원행정 관계자들이 오랜만에 모일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병원 운영의 핵심 기능을 중추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병원 행정인분들이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병원발전과 의료발전을 위해 전문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민호‧omh@kha.or.kr>


◆ 전남대병원, 야구 관람으로 전직원 화합 도모
 - 간호사와 조숙아로 출산한 학생이 시구·시타 맡아
 - 찾아가는 암 예방 홍보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야구 관람 행사를 열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6월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직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는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 전남대어린이병원 등 본원과 분원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 경기 시구에는 내과중환자실의 권주리 간호사가 맡았으며, 전남대병원에서 조숙아로 출생한 강민교 학생이 시타를 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야구 관람 행사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주관으로 경기장 입구에서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예방 캠페인은 올바른 암 정보 제공을 위해 국민 암예방 수칙이 적힌 손수건과 물티슈 3,000개를 관람객에게 나눠주며 암예방 상담 등을 가졌다.

안영근 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지역민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한 직원들에게 힘을 주는 행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개원 112주년을 맞아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전남대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 ‘코로나19 감염 장기화와 정신건강’ 국제심포지엄 개최
 - 오는 7월 8일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최로 진행

코로나19가 3년 이상 지속되면서 코로나블루 등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문제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전남대학교병원이 다양한 해법 마련을 위해 ‘코로나19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오는 7월 8일 동구 학동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코로나19 감염 장기화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장기화가 사회 각 분야에 미친 영향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물론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캐나다 웨스턴대 슐릭의과대학, 미국 뉴욕 정신분석상담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신건강은 물론 사회‧경제 문제를 주제로 발표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코로나 감염과 정신건강 위기’를 주제로 자살, 정신건강 관리, 이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치료제 등을 소개한다.

전남대병원 유승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COVID-19와 자살’을 주제로 발표하며 △전남대병원 김성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COVID-19 시대의 정신건강 관리’ △전남대병원 김주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pandemic 시기의 정신건강을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디지털 치료’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박아라 교수 ‘COVID-19 팬데믹의 경제적 영향 및 정신건강’ 등 강연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정신분석상담가로 활동하는 권혜경 박사의 ‘코로나시대의 다미주신경이론(polyvagal theory)의 임상적 의의’, 캐나다 웨스턴대 슐릭의과대학 이재헌 교수의 ‘캐나다의 정신건강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3부에서는 생생한 코로나 환자 치료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박경화 교수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이소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전남대병원 김선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코로나 감염자 및 의료진들의 치료를 위해 진료실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김성완 교수는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의 논문을 16편 이상 발표하는 등 근거에 기반한 대책 마련에 기여해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코로나19가 사회 각 분야에 미친 영향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 제3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 황세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황세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사진>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하는 ‘제3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6월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황세환 교수는 지난 4월 2022년 석당우수논문상으로도 선정됐던 ‘코 수술을 위한 전신 마취 후 수술 중 출혈 및 회복에 대한 혈압강하제의 효능: 네트워크 메타분석(The Efficacy of Hypotensive Agents on Intraoperative Bleeding and Recovery Following General Anesthesia for Nasal Surgery: A Network Meta-Analysis)’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황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전신마취를 필요로 하는 이비인후과 코수술 중 출혈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되는 혈압강하제들의 효과 및 부작용 등을 비교‧분석해 가장 효과적인 약제사용 방법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임상의사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논문은 이비인후과 영역뿐만 아니라 외과, 내과, 마취과 분야에서 13건의 인용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민호‧omh@kha.or.kr>


인천성모병원, 개원 67주년 기념식 개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6월 24일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개원 6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6월 27일 인천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121명(△35년 3명 △30년 13명 △25년 11명 △20년 15명 △10년 79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 임상과 및 우수부서에는 △목표관리 우수부서(최우수상 건강증진팀, 우수상 진단검사의학팀, 장려상 핵의학팀) △사업계획 우수부서(최우수상 방사선종양학팀, 우수상 국제진료팀, 장려상 약제팀) △상호존중 최우수부서(총무팀) △우수진료 임상과(대상 호흡기내과·응급의학과, 최우수상 혈액종양내과·외과, 우수상 정형외과·신경과) △올해의 교수상(신경외과 김종태 교수, 핵의학과 정용안 교수,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 △우수진료지원과(마취통증의학과) 등 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주어졌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오랜만에 많은 교직원들이 모여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개원기념식은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곧 완공될 첨단 복합연구동인 ‘라파엘관’과 ‘주차빌딩’ 건립으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는 인천성모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상 수상

이선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인공신장실 파트장이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8주년 기념식에서 ‘영성구현상 정체성부문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성구현상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매년 영성 구현 공적이 뛰어나고 다른 이에게 모범이 될 만한 교직원을 소속 기관별로 추천받아 영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이선희 파트장은 대전성모병원에서 37년여간 간호사로 근무하며 임상, 행정, 교육 책임자를 두루 역임하고 영성간호 미션 정착, 간호부 전문성 향상 및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병원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 <오민호‧omh@kha.or.kr>


◆ 최우수 뇌졸중센터 모범 인증병원에 선정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이 지난 6월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뇌졸중센터 모범 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22년 학회인증 뇌졸중센터 평가를 통해 조선대병원을 최우수 인증병원으로 선정한 것.

조선대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안성환, 신경과 교수)는 2007년 급성뇌졸중 환자 치료 프로그램인 ‘BEST 시스템’을 개발한 이래 현재까지 10,000명 이상의 뇌졸중 의심 환자를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이 가운데 2,0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응급 재관류 치료를 시행했다.

특히 2008년 호남지역 최초로 전문의료진이 상주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설, 급성기에 발생하는 합병증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오민호‧omh@kha.or.kr>


◆ [부고] 백창현 대한의사협회 재무이사 모친상

백창현 대한의사협회 재무이사의 모친 신정옥 권사님이 2022년 6월 27일 별세했다.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2년 6월 29일 7시30분. 장지: 용인평온의 숲


◆ 개원 20주년 맞은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 6월 23일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

포항세명기독병원은 6월 23일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정형성형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의 인사와 포항세명기독병원 한동선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정형성형병원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공로상 수여 및 상지관절센터, 하지관절센터, 척추센터, 성형재건센터 대표들이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명기독병원 한동선 병원장과 류인혁 원장을 비롯한 정형성형병원 의료진이 6월 23일 본관 10층 대강당 광제홀에서 열린 ‘정형성형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에서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한동선 병원장과 류인혁 원장을 비롯한 정형성형병원 의료진이 6월 23일 본관 10층 대강당 광제홀에서 열린 ‘정형성형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에서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류인혁 원장은 인사말에서 “2002년 당시 세명정형성형외과의원을 운영하며 가장 큰 고민이 정형외과 환자가 가진 내과적인 문제가 원스톱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었다”며 “환자가 늘고 수술 건수가 많아지며 그 고민이 점차 깊어질 때 한동선 원장님의 함께하자는 제안에 마음이 움직였고, 우리 지역에도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는 일념으로 합병을 선택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류 원장은 이어 “지난 20년 동안 우리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덕분에 정형성형병원이 전국에 소문난 정형외과 분야 대표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개원 20주년을 맞은 정형성형병원은 2002년 정형외과 전문의 2명과 성형외과 전문의 1명 등 전문의 3명으로 출발했다. 이후 발전을 거듭해 2011년 관련 전문의 20명이 진료하는 연간 내원 환자 10만명을 넘는 규모로 성장하자 병원은 ‘정형성형센터’를 ‘정형성형병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류인혁 원장은 정형성형병원이 인구 50만명인 중소도시 포항에 위치하면서도 국내 정형외과 분야 선두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을 상지관절센터, 하지관절센터, 척추센터, 성형재건센터로 세분화한 동시에 질환별 맞춤형 진료 시스템을 첫 번째로 꼽는다.

정형성형병원은 상지관절센터에 전문의 7명, 하지관절센터에 전문의 6명, 척추재건센터에 전문의 6명, 성형재건센터에 전문의 2명 통증 치료와 마취를 담당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8명 등 29명의 전문의가 각각 분야별 진료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시스템은 연간 1만 명에 못 미치던 정형외과 내원 환자 수를 연간 20만 명이 넘게 찾는 국내 정형외과 단일 분야 1위 병원으로 탈바꿈하게 만들었다.

수술 분야의 발전은 더욱 눈부시다. 2001년 연간 400여 건에 못 미치던 정형외과 수술 건수가 현재 연 1만례를 넘어서 우리나라에서 정형외과 수술 가장 많이 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정형성형병원 의료진은 연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6년 이후 정형성형병원 의료진들이 발표해 SCI 급 국제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만 31편에 이른다. 이들 논문은 외국 교과서에 게재되고 임상 의사에게 관련 질환의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근거로 인용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개원 당시부터 매년 어깨, 팔꿈치, 손목, 관절경 수술, 발목, 척추 등 각 분야별 전국 규모의 학술 심포지엄을 꾸준히 주관 개최하는 한편 일정 기간 근무한 의료진들은 외국의 유수 대학 연수를 지원하며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소속 의료진들은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한미세수술학회, 대한관절학회, 대한척추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중심적으로 활동하고 류인혁 원장의 경우 2022년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으로 추대되며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는 국내 정형외과 분야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다하고 있다.

류인혁 원장은 “우리의 최종 목표는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중심 병원, 더 나아가 정형외과 분야 세계적인 병원으로 발전하는 것”이라며 “더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 치료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최관식·cks@kha.or.kr>


◆ 녹내장·백내장 동시에 앓고 있다면?
- 치료법 다르므로 각 질환 상태에 맞는 치료받아야 하므로 주치의와 상담 필요

녹내장과 백내장은 대표적인 연령관련 안과질환으로 고령층으로 갈수록 함께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두 질환은 병의 진행과정과 치료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녹내장 치료를 받아왔다면 본인의 치료과정을 잘 알고 있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눈 상태에 적합한 치료를 해야 한다.

김안과병원 정종진 전문의가 녹내장 환자의 백내장 진료를 하고 있다.
김안과병원 정종진 전문의가 녹내장 환자의 백내장 진료를 하고 있다.

완치가 어려운 녹내장은 진단을 받으면 진행속도를 늦추도록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고, 백내장은 수술이 유일한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다. 녹내장은 약물 치료를 우선으로 안압 조절을 하고, 약물치료가 어렵거나 효과가 없을 경우 레이저 시술, 혹은 수술을 시행하며, 백내장은 진단을 받더라도 우선 경과관찰 후 수술을 시행한다. 따라서 두 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다면 각 질환의 경과에 따른 상호 보완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녹내장 치료를 받고 있는 도중에 백내장이 발병했다면 그 동안의 치료과정을 알고 있는 녹내장 주치의와 치료에 대해 충분히 상담을 하고 향후 치료 순서와 방법 등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녹내장 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백내장 수술 시 안압을 조절할 수 있는 미세 스텐트(Stent)를 함께 삽입할 수 있고, 혼탁이 제거되면 녹내장 진료 때마다 받는 검사의 정확도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녹내장 경과관찰에 이점이 있다. 또, 폐쇄각녹내장의 경우 백내장 수술 후 혼탁한 수정체가 깨끗한 인공수정체로 대체되면, 전방각이 넓어지고 방수 배출이 원활하게 되어 안압 강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백내장은 초기라서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태인데 녹내장 수술이 필요한 경우 녹내장 수술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뒤에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백내장 수술 후에는 염증반응이 나타나는데 이 염증반응이 영향을 미쳐 녹내장 수술 후 치료과정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야가 거의 손실된 말기 녹내장 환자가 백내장 수술을 받을 경우 얼마 남지 않은 시야까지 완전히 소실될 수도 있기 때문에 녹내장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녹내장 환자의 백내장 수술법은 일반 백내장 수술과 같다. 백내장으로 인해 혼탁해진 본인의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데, 다만 그 종류 선택에는 제약이 있다. 녹내장 환자는 사물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대비감도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다초점인공수정체 중 일부는 대비감도를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 및 눈 상태를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백내장 수술을 앞두고 녹내장 치료를 위한 약물도 점검해 봐야 한다. 사용되는 약물이 수술 후 황반부종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녹내장 치료의 1차 약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제제는 포도막염을 앓은 경우, 망막박리 수술을 받은 경우 및 망막앞막이 있는 경우에는 백내장 수술 후 황반부종과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도 있다.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정종진 전문의는 “녹내장 전문의가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것을 의아해하는 환자들이 있다.”며 “녹내장과 백내장을 동시에 치료해야 할 경우 녹내장 환자의 질병 내력을 잘 알고 있는 녹내장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개인의 상태에 맞게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관식·cks@kha.or.kr>


◆ 핵의학 검체검사 실시기관 인증 획득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대한핵의학회 엄격한 심사기준 충족, 정확성과 신뢰도 입증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신현대)은 대한핵의학회로부터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핵의학 검체검사 실시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 27일(월) 밝혔다.

인증평가는 모두 3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1~2등급은 2년, 3등급은 1년의 인증이 부여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첫 인증 획득이어서 등급 구분 없이 1년간의 인증을 받았다.

핵의학과 검체검사실에서 시행되는 방사면역 측정법은 정밀하고 예민한 계측이 가능한 방사성추적자의 특성과 특이도가 높은 항원-항체반응의 특성 등을 이용해 혈액 내 각종 호르몬, 종양표지자, 간염 항원 및 항체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검사방법이다.

대한핵의학회는 이 같은 검체검사의 적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표준지침을 마련, 인증평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대한핵의학회 정도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내부·외부 정도관리 결과, 검사방법과 검체 취급의 적절성, 결과 보고의 신속·정확성, 시약·정도관리물질·검사 장비 등의 관리, 전문의 자격 및 역할, 검사 인력, 검사실 환경 등 여러 항목을 점검해 절대평가 방식으로 인증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는 검체검사의 정도관리 교육 및 활동, 지속적인 외부 정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수준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개원 후 첫 실시한 인증평가에서 수도권 대형병원들과 같은 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아 검체검사실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서영덕 핵의학과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핵의학 검체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도의 위상이 확인된 만큼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인증평가를 위해 수고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선천성 난청 원인 50% 이상은 유전
- 경희대병원 여승근 교수, 노화는 후천적 원인 1위

진료 중인 여승근 교수.
진료 중인 여승근 교수.

출생아 1,000명당 1명은 태어날 때부터 고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50% 이상이 유전적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 후천적으로는 중이염을 앓았거나 외상, 이독성 약물 복용, 대사이상, 면역이상, 골 질환, 종양, 소음 노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노화의 원인이 가장 크다. 우리 몸은 20대 후반부터 노화가 생기고, 30대 후반부터 청각 노화가 시작된다. 65세가 되면 4명당 1명, 75세에는 3명당 1명, 85세는 2명당 1명에서 난청이 발생하고, 95세가 되면 누구나 난청이 생긴다.

난청을 방치하면 청력은 계속 나빠진다. 난청이 있으면 사람과의 대화가 불가능하거나 대화를 잘 이해하지 못해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청각세포와 청각중추의 퇴화뿐 아니라 다른 연관 뇌세포의 퇴화로도 이어져 치매 발생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난청이 있으면 조기에 난청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꼭 필요하다.

여승근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진료과장 겸 임상의학연구소 소장의 조언을 통해 난청에 대해 알아본다.

■ 청력손실 26dBHL이상 ‘난청’ 시작

청각이 저하 또는 상실된 상태로 정의되는 난청은 일반적으로 청력손실 정도에 따라 청력장애가 구분된다. 청력손실 정도가 0~25dBHL인 경우는 정상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26dBHL부터 난청이라 정의한다. 작은 소리는 잘 듣지 못하는 26~40dBHL의 경도난청인 경우 특별한 청각재활치료는 필요치 않다. 40dBHL 이상 중등도 난청인 경우 말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고, 되묻거나, 거리가 떨어진 사람들과의 대화가 어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중등도 난청의 경우, 보청기 사용이 필요하며, 보청기 사용 효율성도 높다. 언어 이해가 거의 불가능한 70dBHL 이상 고도난청의 경우 특수기능이 강화된 보청기 사용이 필요하며, 소리에 거의 반응이 없는 1세 미만에서 90dBHL 이상의 양측 심도 난청인 경우와 1세 이상에서 양측 70dBHL 이상의 고도난청인 경우 보청기로 청각재활이 안 될 경우에는 인공와우 수술이 고려된다.

■보청기도 소용없는 고도난청 환자 ‘인공와우’ 이식

인공와우 이식은 보청기를 사용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양측 고도 이상의 감각신경 난청환자에게 외부 음원의 소리를 전기적인 에너지로 변환, 청신경을 직접 자극해 청력을 제공하는 수술이다. 고도(70dB HL 이상)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전기자극을 이용해 잔존하는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음을 감지할 수 있도록 와우이식기를 환자의 내이(달팽이관)에 이식한다. 인공와우는 내부기기와 외부기기로 구분된다. 외부장치는 송화기, 어음처리기, 마이크, 헤드피스, 케이블 등으로 구성, 귀걸이 형식으로 대화가 필요한 경우 착용하면 된다. 수용자극기, 전극, 코일, 자석 등으로 구성된 전극 내부장치는 수술 시 삽입한다. 보청기를 통해 정상인과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했던 고도 이상의 난청 환자들은 인공와우이식술로 효과적인 청력재활이 가능할 수 있다.

■ 수술 적응증, 보험급여 기준에 따라 시행

보험급여기준에 따라 수술 적응증이 달라진다. 1세 미만의 경우 양측 심도(90dB) 이상의 난청환자로서 최소한 3개월 이상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능발달의 진전이 없는 경우 수술이 가능하다. 1세 이상~19세 미만은 양측 고도(70dB) 이상의 난청환자로 최소한 3개월 이상 보청기를 착용하고, 집중교육에도 어음변별력과 언어능력의 진전이 없는 경우가 대상이다. 19세 이상은 양측 고도(70dB) 이상의 난청환자로서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단음절에 대한 어음변별력이 50% 이하 또는 문장언어평가가 50% 이하로 나오는 경우 수술이 가능하다.

■ 인공와우 이식수술 진단 검사법

수술에 앞서 철저한 사전검사가 필요하다. 가장 먼저 청력검사를 시행, 적응증 대상 여부를 살핀다. 적응증 대상이면 CT나 MRI를 촬영, 귀 안의 정상 구조물과 함께 기형 여부를 검사하고 청신경이 존재하는지 다른 뇌병변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선천적 기형이 있는 환자의 경우 수술이 가장 까다롭다. 인공와우 전극은 외이도 후벽과 안면신경 사이에 조그만 구멍을 뚫어 전극을 삽입해야 한다. 그러나 선천적 귀 기형으로 해부학적 구조가 변형되었거나 정상 구조물이 없는 경우 수술 후 안면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안면신경이 잘 보이지 않거나 다른 부위에 있는 경우, 구멍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외이도 후벽을 제거하거나 내시경을 이용해 원하는 부위가 어느 곳에 있는지 천천히 확인하면서 수술해야 한다. 이외에 수술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뇌척수액 유출, 수술부위 괴사, 혈종, 이명, 현기증 등이 있다.

■ 수술환자 일생생활에서 주의할 점

아무리 수술이 성공적이라도 수술 후 청각 재활이 이뤄지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수술 후 수술부위와 합병증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언어청각 재활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이에 전극을 삽입한 만큼 두부외상도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인 스포츠는 가능하나 격투기, 레슬링, 권투, 축구 등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또, 간단한 수영은 가능하나 수심이 깊은 곳에서의 잠수 등은 기계에 압박이 가해지므로 조심한다. 항공기 탑승 시 보안탐색대 통과할 때 경보가 울릴 수 있어 여행 시 인공와우 이식환자 식별카드를 지참하는 것이 좋고, 항공기 이착륙시 휴대용 전자기기를 끄게 되어 있어 음향처리기 리모컨의 전원은 꺼둬야 하는데, 기내에서도 항공사 직원에게 미리 알려주면 기타 안전수칙을 안내받을 수 있다. MRI 촬영 시에는 자석이 있는 내부이식 기계가 MRI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만큼 의료진에 인공와우수술 이력을 꼭 알려야 한다.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난청도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1,000명당 1명꼴로 선천성 난청을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경우, 언어는 물론 정서나 지능 발달에도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언어를 빨리 습득할 수 있도록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특히, 난청 발견 후 5년이 지나면 뇌세포가 망가지고, 이후 수술하면 효과도 떨어진다.

그러므로 자가진단이나 자가치료하지 말고 난청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 아래 약물 및 수술로 치료하고, 치료가 불가한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며, 보청기로도 청력 개선이 없는 경우 인공와우이식술을 고려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야 한다. <최관식·cks@kha.or.kr>


◆ 충남대병원, 개원 50주년 사진전 개최
 - 다음 달 29일까지 본관 로비에서 진행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환중)은 오는 7월 1일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본관 1층·2층 로비에서 50년의 역사를 조망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충남대병원은 1928년 도립대전의원을 시작으로 1972년 7월 1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개원했다. 1984년 현재 위치인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에 신축 건물을 완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개원 50주년 기념 역사 사진전’은 1972년 개원 당시 열약했던 보건의료 환경에서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충남대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5개의 테마로 정리해 전시한다.

특히 전시되는 사진 중 일부는 새로 수집된 사진으로 병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충남대병원의 지난 50년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헌신적 노력과 책임감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고자 하는 구성원 모두의 염원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료와 교육, 연구 등 ‘사람 중심 의료’와 ‘생명 존중 이념’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웹 역사관(https://www.cnuh.co.kr/history/)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민호‧omh@kha.or.kr>


◆ [인사]을지재단

■을지재단 ▲박민규 재단운영본부장 ▲여성희 구매본부장 ▲이영길 관재실장 ▲한두영 재단운영본부 법무지원실장 ▲김윤경 재단운영본부 법무지원실 법무팀장(부장) 겸 을지대학교 학생처 인권센터 자문위원 ▲윤승후 재단운영본부 법무지원실 법무팀 부장 ▲임두혁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부장)

■을지대학교 △처장급 이상 ▲박항식 부총장 ▲윤병우 의무부총장 ▲김관복 부총장(의정부) 겸 대학원장 ▲유승민 의과대학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마기중 보건과학대학장 ▲이명구 바이오융합대학장 ▲성호중 기획조정처장 ▲홍은주 교무처장 ▲한승진 학생처장 ▲김명철 입학관리처장 ▲박민규 사무처장 ▲김호철 산학협력단장 ▲한동균 보건복지대학원장 ▲안혜영 임상간호대학원장

△원장 ▲이승훈 을지의생명과학연구원장 겸 의과대학 명예학장 ▲이한숙 학술정보원장 ▲신규옥 평생교육원장(성남) ▲김숙영 평생교육원장(의정부) ▲한승호 평생교육원장(대전) ▲서원재 을지인력개발원장

△센터장 ▲장원석 국제교류원 국제보건의료센터장 ▲정현우 EU-교육혁신원 교육질관리센터장 ▲백진경 EU-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 ▲장정운 EU-교육혁신원 EU컨버전스센터장 ▲소영진 취·창업지원센터장 ▲김규동 학생처 인권센터장 ▲장재영 산학협력단 산학기획센터장 겸 창업보육센터장 ▲장세은 산학협력단 연구지원센터장 ▲김규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장

■을지대학교의료원 ▲손병관 경영기획처장 ▲송병주 경영기획처 부처장 ▲임춘화 전산처장 ▲이현경 전산처 부처장 ▲강민수 전산처 통합전산센터장 겸 웹센터장 ▲김용주 시설관리처 부처장 ▲김동욱 임상연구지원센터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진료부 ▲김암 의무원장 ▲송현 진료1부원장(수석) ▲손병관 진료2부원장(진료지원) 겸 소화기내과 분과장 ▲이문규 교육연구부원장 겸 내분비센터장 겸 내과 과장 ▲양희범 교육수련부장 겸 응급의학과 과장 ▲표정수 연구부장 겸 병리과 과장 ▲송준섭 진료협력부원장 겸 소아청소년과 과장 ▲송병주 기획실장 겸 수술실장 겸 외과 과장 겸 유방외과 분과장 ▲조정만 기획실 부실장 겸 진료1부장(외래) 겸 비뇨의학과 과장 ▲이지은 진료2부장(입원) 겸 내분비내과 분과장 ▲김내유 진료3부장(특수) ▲김정환 진료협력실장 겸 진료4부장(진료지원) 겸 가정의학과 과장 ▲최원호 기획실 QI부장 겸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전영준 기획실 QI부 부부장 ▲정경화 기획실 감염관리부장 ▲손효주 기획실 감염관리부 부부장 ▲곽재만 기획실 CS부장 ▲이오성 기획실 홍보부장 ▲이태석 응급의료센터장 겸 소아외과 분과장 ▲김동욱 혈액암센터장 겸 혈액내과 분과장 ▲문병관 척추센터장 겸 신경외과 과장 ▲김지일 하지질환센터장 겸 혈관이식외과 분과장 ▲박종무 뇌신경센터장 겸 신경과 과장 ▲배덕수 여성센터장 겸 산부인과 과장 ▲정광현 소화기센터장 ▲유양기 심혈관센터장 겸 흉부외과 과장 ▲이연희 인공신장실장 ▲선현우 중환자실장 겸 중환자외상외과 분과장직무대리 ▲이성우 신장내과 분과장 ▲우준희 감염내과 분과장 ▲모은경 호흡기내과 분과장 ▲진정연 심장내과 분과장 ▲최동욱 간담췌외과 분과장 ▲김희성 대장항문외과 분과장 ▲홍석준 갑상선내분비외과 분과장 ▲주은정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최승명 정형외과 과장 ▲이동근 성형외과 과장 ▲김우섭 재활의학과 과장 ▲홍석찬 이비인후과 과장 ▲한별 피부과 과장직무대리 ▲박은우 안과 과장직무대리 ▲이영규 치과 과장 ▲채선영 핵의학과 과장 ▲심수정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장명수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직무대리 ▲김용훈 영상의학과 과장 ▲박종훈 종합건진센터 소장

△행정/진료지원부 ▲이광호 행정부원장 ▲박광옥 간호국장 겸 간호부장 ▲이광섭 약제부장 ▲김동성 의료기사총괄부장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진료부 ▲하중규 진료 제1부원장 겸 산부인과 과장 ▲강주형 진료 제2부원장 겸 소아청소년과 과장 ▲신종호 기획실장 겸 내과 신장 분과장 겸 신장센터장 ▲유대선 기획실 부실장 ▲유교상 진료 제1부장 겸 내과 소화기 분과장 ▲박기석 진료 제2부장 겸 척추센터 소장 ▲최명수 기획실CP팀장 겸 진료협력센터 소장 ▲임춘화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정강재 교육수련부장 ▲장상현 QI실장 ▲김재국 연구부장 겸 신경과 과장 ▲한민수 중환자실 실장 겸 내과 호흡기 분과장 ▲정창영 수술실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이현수 신생아실 실장 ▲신형식 감염관리실장 겸 내과 감염 분과장 ▲김하용 인체동작분석실 실장 ▲정지훈 인체유래물은해장 ▲박상현 국제진료소장 ▲김갑중 관절센터 소장 ▲박문선 뇌신경정신센터 소장 ▲오관영 모자보건센터 소장 ▲양윤석 여성의학센터 소장 ▲박진용 종합건진센터 소장 ▲정성희 소화기센터 소장 ▲정경태 심장·혈관센터 소장 ▲신동혁 임상시험센터 소장 겸 내과 류마티스 분과장 ▲김창남 로봇센터 소장 ▲성원영 응급의료센터 소장 ▲김길동 암센터 소장 겸 폐·식도센터 소장 겸 흉부외과 폐·식도 분과장 ▲김경민 인공신장실장 ▲이수아 이식센터장 ▲최유정 내과 과장 ▲김원호 내과 심장 분과장 ▲유혜민 내과 내분비 분과장 ▲조인성 내과 혈액종양 분과장 ▲정성훈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이중선 피부과 과장 ▲이문수 이과 과장 ▲최진호 흉부외과 과장 ▲이상기 정형외과 과장 ▲김승민 신경외과 과장 ▲정성균 성형외과 과장 ▲이수나 안과 과장 ▲장동식 이비인후과 과장 ▲김대경 비뇨의학과 과장 ▲임종엽 재활의학과 과장 ▲유인규 영상의학과 과장 ▲윤선민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김주헌 병리과 과장 ▲최희정 가정의학과 과장 ▲서상원 응급의학과 과장 ▲강윤희 핵의학과 과장 겸 방사선안전관리자 ▲정연욱 치과 과장 ▲방승호 권역외상센터 소장 겸 외상외과 과장

△행정/진료지원부 ▲김재길 행정부원장 ▲방금식 대외협력이사 겸 진료협력센터 팀장 ▲김인희 간호국장 겸 간호부장 ▲김종호 사무부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진료부 ▲유승기 진료 제1부원장 겸 실습생활지도담당 ▲김동희 진료 제2부원장 겸 외과 과장 겸 수술실장 ▲김재훈 기획실장 겸 외과계중환자실장 겸 신경외과 과장 ▲이소영 진료 제1부장 겸 내과 신장분과장 ▲임태강 진료 제2부장 겸 정형외과 과장 ▲이정주 QI실장 겸 신경과 과장 ▲민경희 교육수련부장 ▲강윤주 진료협력센터 소장 겸 재활의학과 과장 ▲은병욱 감염관리실장 ▲한지혜 종합건진센터 소장 겸 가정의학과 과장 ▲권길영 건진 과장 ▲조광현 응급의료센터 소장 ▲이병훈 내과계중환자실장 겸 내과 과장 겸 내과호흡기분과장 ▲강희인 뇌졸중센터장 ▲박지영 내과 심장분과장 ▲한경아 내과 내분비분과장 ▲김효정 갑상선내분비센터장 겸 내과 갑상선분과장 ▲안상봉 내과 소화기분과장 ▲공수정 내과 혈액종양분과장 ▲허진욱 내과 류마티스분과장 ▲김태은 내과 감염분과장 ▲권용순 산부인과 과장 ▲서지영 소아청소년과 과장 ▲박만실 흉부외과 과장 겸 심장‧폐‧식도분과장 ▲이종훈 성형외과 과장 ▲김성진 안과 과장 ▲심현준 이비인후과 과장 ▲이현경 피부과 과장 ▲강정윤 비뇨의학과 과장 ▲김의중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강효석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우정주 영상의학과 과장 ▲진소영 핵의학과 과장 ▲김태형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채정돈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이호정 병리과 과장 ▲김선덕 응급의학과 과장 ▲고수진 치과 과장

△행정/진료지원부 ▲김유진 행정부원장 ▲박영우 간호국장 겸 간호부장 ▲양은덕 약제부장 <이상 7월 1일자>


◆ [동정] 이승훈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이승훈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은 최근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논문의 1저자는 구본산 서울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이며, 김태환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교수와 강창호 고대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강직척추염 환자 척추의 방사선학적 진행 평가를 위한 척추체 모서리의 딥 러닝 기반 등급화에 대한 파일럿 연구(A pilot study on deep learning-based grading of corners of vertebral bodies for assessment of radiographic progression in patients with ankylosing spondylitis)’이다.

강직척추염 환자의 영상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러닝 분석기법을 적용해 강직척추염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직척추염 기존 진단 방법은 사람에 의해 진행 척도 점수를 평가하는 ‘방사선학적 척추변형 지표(mSASSS)’ 진단 방식이다.

이 진단 방법은 평가 시간이 길고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초기 강직척추염을 신속·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경추와 요추의 모서리 등급을 자동 계산하는 AI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 강직척추염 환자의 실제 경추와 요추의 측면 방사선 사진과 비교한 결과, 91% 이상의 평균 정확도와 94% 이상 높은 민감도 및 특이성을 보였다.

이승훈 교수는 “강직척추염은 척추 관절의 변화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면 다시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검증과 고도화를 통해 강직척추염을 진단하는 AI 딥러닝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CEO포럼’ 개최
- 공공병원 정상화 논의 목적…공공의료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 주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지난 6월 24일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공병원 정상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2022년 공공보건의료 CEO포럼 공공의료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개최했다.

이번 CEO포럼에는 전국의 공공의료기관장 40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여실히 드러난 보건의료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서의 정책적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빠른시간 내에 공공의료기관의 회복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코로나19 유행 대응과 지역 의료전달체계 △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확보 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공병원 회복 및 역량 강화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을 발표한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감염병 대응에 공공병원이 과도하게 동원되는 것을 지양하고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을 아우르는 의료대응체계가 필요하다”며 “중증 환자가 먼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와 충분한 병상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중심의 중앙집권적 대응체계가 아닌 중앙감염병병원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에게 적절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지역 책임형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과 디지털 치료제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전환력이 중요해진 만큼 공공의료기관도 적극적으로 이 변화에 참여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임 원장이다.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으로서 느꼈던 지역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감염병 대응은 공공의료기관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임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은 병원의 기능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며 표준을 만들어 정책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미션으로 ‘공공성의 회복’을 꼽고 그 실현방안으로 △공공병원의 확충 △의료전달체계 구축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제시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인 공공임상교수제는 의료인이 지역에서 자부심을 품고 지역의 공공의료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정부·국립대병원·거점 공공병원의 협력을 의미한다고 강조한 조 회장이다.

끝으로 종합토론은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본부장의 진행 하에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발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욱수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과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공유된 의견을 귀담아듣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열심히 고민하겠다”며 “앞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전국의 공공의료기관의 의견 공유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에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은 “공공의료의 정상화는 한 기관 차원의 노력과 개선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중앙·권역·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고 공조하는 공공보건의료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주 원장은 이어 “협력과 공조를 위해서는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앞으로 기관장뿐 아니라 관리부장, 진료부장, 간호부장 등을 만나 소통할 것”이라며 “공공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확산시키는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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