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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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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 성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06.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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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학회, 6월 16일부터 3일간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
전세계 40개국 2천 여 명의 기초 및 임상 암연구자 참가

 

대한암학회(이사장 양한광)는 제2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Asian Oncology Society, 이하 AOS 2022)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를 ‘New Era of Asian Oncology: Challenge, Cure, Care’의 주제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세계 40개국 2천여명의 기초 및 임상 암연구자들이 등록해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아시아종양학회 (Asian Oncology Society, AOS, 회장 고려의대 김열홍)는 기존 아시아 암분야를 대표했던 아시아태평양 암연맹과 (Asian and Pacific Federation of Organization for Cancer Research and Control, APFOCC)와 아시아임상종양학회(Asian Clinical Oncology Society, ACOS)가 통합된 기구다.

김열홍 회장은 6월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하나의 강력한 Oncology Society를 만들고자 2018년 2월 AOS(Asian Oncology Society)라는 명칭으로 통합을 결정하였고, 2019년 10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임상종양학회(Jap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공식 출범식을 거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총 14개국 43개의 암관련 학회가 회원학회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한암학회, 한국유방암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종양외과학회, 대한위암학회 등 7개 학회가 참여하고 있다

AOS 초대회장은 고려의대 김열홍 교수가 맡고 있으며, 사무총장으로는 서울의대 양한광 교수, 중국항암협회의 Ying Wang, 일본의 Kazuhiro Yoshida 교수가 초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김열홍 회장은 “제1회 AOS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필리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을 펴 나가는데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서울대회를 통해 AOS가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AOS 로드맵의 첫 발을 떼는 대회로 그 의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개의 주요 강연(Plenary Lecture 3개, Jin-Pok Kim Memorial Lecture 1개)과 29개의 심포지엄 등 38개의 학술세션과, 520편의 자유 연제 초록이 구연 및 포스터로 3일간 발표됐다.

김열홍 회장은 “코로나 이후 개최된 대회 중 가장 많은 발표 편수로 그 만큼 AOS 위상과 대한암학회의 그 간의 국제화 노력이 보여준 성과”라고 평가했다.

3개의 Plenary Lecture와 Jin-Pok Kim Memorial Lecture에서는 중국, 한국, 미국, 일본의 최고 암전문가를 초청해 면역치료, 정밀의학, 분자진단 및 암발생 기전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초청 연자들이 현재 종양학 분야의 화두인 암진단에 있어 인공지능(AI)의 적용, 혈액을 이용한 암진단 및 최첨단 수술, 방사선, 항암제 치료법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또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AOS의 취지에 맞게 특별 세션에서는 아시아에서 발생률이 높은 위암, 폐암 분야에서 아시아 연구자가 주도한 주요 암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아시아의 흔한 암의 위험인자 및 아시아 암환자의 돌봄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24개 암관련 학회로 구성된 암관련학회협의체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국립암센터 주도로 진행 중인 국가 암 가이드라인에 대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관련 학회들이 참석해 사업 과정과 추진 방향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6월 17일 열린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기 선출된 서울의대 종양내과 김태유 교수가 이사장에 취임했다.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대한암학회 우수논문상 기초부문에 성균관의대 최윤라, 분당서울대병원 오두이(공동 저자), 경상의대 정배권 교수가, 임상 및 중개부문에 국립암센터 서민아, 연세의대 김상운, 고려의대 이재관, 서울의대 이경훈, 울산의대 유창훈, 아산생명과학연구소 김상엽(공동책임저자) 교수가 받았다.

머크암학술상에는 고려의대 김열홍, 성균관의대 안명주, 중앙의대 황인규(공동책임저자), 연세의대 이강영, 국립암센터 이영주, 가톨릭의대 김연실 교수가, 광동암학술상에는 서울의대 김종일, 서울의대 임석아, 서울의대 양한광, 이화여대 Charles Lee 교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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