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및 알레르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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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및 알레르기 전시회
  • 박현
  • 승인 2006.06.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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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및 전문가에게 맞춤정보 제공



















천식과 알레르기 관련 업체와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ㆍ서울의대 내과)는 "2006년도 천식 및 아토피 건강강좌와 전시회를 오는 1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제1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는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치료를 위한 대국민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업체의 새로운 유통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최측은 아울러 이들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산학연 협동을 통해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는 △전문분야 및 생활분야 전시회 △일반인과 의료인 대상 교육강좌 △아토피 체질테스트, 폐 연령 측정과 같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 첫날인 8일 오후 2시에는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관지천식=성공적인 관리전략(조상헌ㆍ서울의대 내과) △소아천식과 알레르기의 효과적인 관리법(정지태ㆍ고려의대 소아과) △아토피 피부염=생활관리법의 핵심과 약물치료(편복양ㆍ순천향의대 소아과) 등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이어 9일 오후 6시에는 개원의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천식치료의 급소와 실제(권순석ㆍ가톨릭의대 내과) △알레르기 비염의 최신치료(장윤석ㆍ서울의대 내과) △아토피 피부염=생활관리법의 핵심과 약물치료(손명현ㆍ연세의대 소아과) 등이 다뤄진다.

김유영 회장은 개회식에서 “몇년 사이 천식과 아토피환자들이 급증했다”며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과 개원의들에게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업체들에게는 좋은 홍보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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