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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6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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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6월 3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2.06.0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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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 초록우산재단 세종지역본부와 업무협약
- 세종충남대병원,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 연계 지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신현대)은 6월 2일(목) 4층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대 병원장과 박미애 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남윤제 부회장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를 기본으로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연계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이 결정된 아동에 대해서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개발하고 병원에서 지원 요청 아동에 대한 후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두 기관은 지원 아동에게 변동사항 발생 시 파악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신현대 병원장은 “두 기관이 적극적인 업무 연계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의료 및 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보호 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 이후 국내외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빈곤 아동 지원, 의료비 지원, 보육 지원, 문화예술 및 교육 지원, 해외 지원, 긴급구호 등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최관식·cks@kha.or.kr>


◆ 강동경희대병원 이상호 교수팀,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 연구 선정
- “안전하고 접종도 쉬운 백신 만들 것”

이상호 교수
이상호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팀이 최근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차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에서 ‘(신개념) 접종 기술’ 분야에 공식적으로 선정됐다.

경희대 의과대학, 한양대 의과대학, ㈜페로카로 구성된 컨소시엄(과제책임자 이상호 교수)은 2년9개월간 총 16억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백신 패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원형 RNA 백신은 mRNA 기반 백신에 비해 면역 원성에서 강점이 있고 구조적으로 더욱 안정적이며, 글로벌 특허 분쟁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또 마이크로니들 백신은 통증이 적어 환자 순응도가 높고, 상온 유통이 가능하다. 이 두 기술이 융합할 경우 기존의 백신 및 치료제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관연구기관인 경희대학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는 원형 RNA 백신의 면역원성 및 독성을 규명하고, 한양대학교 황정욱 교수와 허준호 교수는 mRNA 전사 후 조절 기전 연구 전문가로서 항원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발현하는 원형 RNA를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인 ㈜페로카는 독자적인 이층 구조의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유전자 전달 경험을 바탕으로 원형 RNA를 마이크로니들에 안정적으로 탑재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페로카 관계자는 “지금까지 페로카는 독자적인 이층 구조의 마이크로니들을 안정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유전자 전달을 위한 바이러스 전달체를 마이크로니들에 탑재해 살아 있는 세포에 전달한 뒤 원하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연구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다”며 “앞으로 전달체를 더욱 다각화하고, 특히 원형 RNA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이번 과제의 선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선정에 대해 “원형 RNA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융합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호 교수의 연구역량은 이미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입증돼 왔다. 특히 2018년에는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에서 5년간 25억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강동경희대병원의 중개연구를 이끌었으며, 2017년에 이어 2020년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사업 중 중견 연구자 후속 연구로 선정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상호 교수 외에도 한국연구재단 연구비 지원사업에 한의학과 고석재 교수가 우수 신진 과제에, 안과 문상웅 교수, 내분비내과 황유철 교수,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 의예과 이윤성 교수가 중견 과제에 각각 선정됐다. <최관식·cks@kha.or.kr>


◆ 연세대학교의료원 인사

□ 국장 ■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기획운영팀장 겸직) 황상철 <6월 1일자> ■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권영식 <7월 1일자>


◆ 제2회 연세의대 입원의학과 심포지엄
- 6월 11일 용인세브란스병원 4층 대강당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6월 11일 4층 대강당에서 ‘제2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입원의학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입원의학과의 System management 및 Clinical Core competency’를 주제로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연세의대 김수정 입원의학과 학과장, 용인세브란스병원 경태영 입원의학과장, 세브란스병원 신동호 통합내과 교수를 비롯한 입원의학 분야 전문 의료진들이 참석해 최신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입원의학 전문가로서의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전국 최초로 신경외과 병동 운영 모델이 소개되며, POCUS(Point of Care Ultrasound, 응급현장초음파) 술기 시연이 진행되는 등 입원의학 분야의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된다.

입원의학과 심포지엄 사전 등록 기간은 6월 10일까지며, 온라인 페이지(http://event-us.kr/43877)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현장 참석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3점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입원의학과를 독립적으로 신설하고 교수진 전원을 임상 교원으로 임용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입원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는 10개 전문과목, 총 23명의 입원전담전문의로 구성돼 9개 병동의 입원환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임상과와의 협업 모델을 구축해 환자를 위한 최적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최관식·cks@kha.or.kr>


◆ 인하대병원, 에티오피아 교민 대상 의료설명회 성료

인하대병원이 최근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 2차 화상 의료설명회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11월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에티오피아 교민들을 대상으로 화상 의료설명회를 개최했었다. 현지 교민들은 당시 2시간에 걸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최신 의료정보에 대한 갈증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번 2차 설명회는 이를 기억한 교민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이 인하대병원에 설명회를 재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에티오피아는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의 해발고도가 2,400m를 넘는 등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1,000m 이상이다. 이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이며 고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하대병원은 이러한 현지의 특성을 반영해 화상 의료설명회 개최 전에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으로부터 재외국민들의 질문을 미리 받아 맞춤형 강연을 준비했다.

의료설명회는 김진국 부영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아름 인하대병원 국제협력실장(감염내과 전문의)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실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최신소식 △만성 고산증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성인 만성질환 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대응, 고산증의 예방, 고혈압이나 당뇨를 관리하기 위한 식품선택과 생활습관 등 생활밀착형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김아름 인하대병원 국제협력실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김아름 인하대병원 국제협력실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2020년 9월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의료상담 및 의료자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각국 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파푸아뉴기니,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등 의료 환경이 열악한 나라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화상 의료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아름 국제협력실장은 “2년째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의료상담과 의료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준비된 비대면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통해 재외국민들의 불안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의료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에게 편리한 맞춤형 온라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명지병원, 경기 북서부 최초 ‘냉각풍선도자절제술’ 성공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경기 북서부 지역 최초로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 치료에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을 시행해 성공했다.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빈맥을 유발시키는 폐정맥을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적으로 차단하는 기존의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과는 달리, 폐정맥 입구를 영하 40~50도로 급속 냉각시켜 폐정맥을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에 비해 마취 및 시술 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병변 주변조직 손상 최소화를 통해 혈전, 심장천공, 폐정맥 협착 등과 같은 합병증 발생을 낮추는 큰 장점이 있다.

또 초기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약 80%에 달하는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지병원 심장혈관센터 황의석‧이재혁 교수팀은 최근 심방세동을 진단받은 60대 남성 환자에게 그동안 주로 시행하던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 대신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을 첫 시행해 성공한 것.

심방세동은 심장의 심방에서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생성되어 심장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는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으로 주로 고혈압이나 심부전, 판막질환 등을 가진 환자에게 나타난다. 특히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보다 뇌졸중 위험도가 5배, 심부전 위험도가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명지병원 심장내과 황의석 교수는 “그동안 부정맥을 일으키는 폐정맥에 고주파 전기에너지를 가해 조직을 파괴하는 ‘전극도자절제술’이 치료의 표준으로 여겨져 왔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폐정맥의 이상부위만 급속으로 얼려서 치료하는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이 시술시간 단축과 치료효과 극대, 합병증 감소 등의 효과로 크게 선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민호‧omh@kha.or.kr>


원광대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5월 31일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출동 및 이송 등 초기 대응과 집중 치료를 담당할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광대병원은 앞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나 타해의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의 응급 상황 발생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가 동시에 진료, 상시 대응 및 진료로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확보, 체계적인 정신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지정 후 응급의료센터 내 정신응급 환자의 적절한 치료를 위한 관찰 병상 마련과 응급실 기반의 정신응급 대응 체계 구축 등 개소 준비를 해 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경영 건강증진과장,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이상열 정신의학과장, 장승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장승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장은 “권역정신응급센터의 개소로 자해와 타해의 위험성이 높은 응급정신질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여건 조성이 마련됐다”며 “권역응급정신센터가 지역민들의 정신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오민호‧omh@kha.or.kr>


건양대병원, 사랑의 헌혈증 기부 받아
- 뉴백제로타리클럽, 헌혈증 100장 전달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5월 31일 뉴백제로타리클럽 김종회 회장 및 임원들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뉴백제로타리클럽은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헌혈증 100여 장을 전달했다.

김종호 회장은 “로타리 회원들이 그동안 1인 1회원 헌혈증 기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  인천성모병원, ‘호흡재활 클리닉’ 개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호흡재활 클리닉’을 개설했다.

인천성모병원 호흡재활 클리닉은 호흡재활 전문 의료진과 전문 치료사의 협업으로 개별 환자에게 맞춤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제한성 폐질환, 폐절제술,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신경근육계질환, 척수손상, 흉부 및 복부 수술 전·후 등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근 강화 운동, 호흡법 교육, 근력운동, 유연성운동, 유산소운동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호흡곤란 증상 완화 △운동능력 향상 △삶의 질 향상 △폐기능 악화 예방 △호흡곤란 악화 및 재입원 예방을 통해 장기적으로 환자의 건강 증진 상태 유지와 이전의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김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호흡재활 치료는 운동치료를 기반으로 환자들의 재발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치료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환자들에게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무기폐, 폐렴, 폐부종,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등 폐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호흡기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사망률을 줄이고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 화순전남대병원, 간편주사실 개소
- 주사실 대기시간 줄여 환자 불편 최소화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은 병원 본관 2층에 간편주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월 2일 밝혔다.

간편주사실은 근육주사(IM)와 피하주사(SC), 예방접종 등 비교적 단순한 주사투약 업무를 수행하며, 2개의 병상이 마련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을 찾는 외래환자는 1일 평균 2,500여명으로, 이 중 300여명이 3층 중앙주사실을 이용하고 있다. 환자가 중앙주사실에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근육주사 등 비교적 단순한 주사 투약을 할 환자들을 간편주사실로 분산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여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간편주사실을 마련한 것.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간편주사실 운영은 우리 병원의 핵심가치인 환자중심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프로세스의 하나”라며 “주사실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환자 편의 중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오민호‧omh@kha.or.kr>


대한골대사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박지용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0차 대한골대사학회 춘계학술대회(SSBH·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 교수는 ‘전립선암환자에서 안드로겐차단요법이 골미세구조와 골기하학적 지표들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전립선암 환자에게 있어 골밀도 감소가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데 이번 연구를 통해 골소실의 진단에 기여해 보다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민호‧omh@kha.or.kr>


◆ 차치환 교수, 대한외과학회 우수 연구과제 선정

차치환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기금 공모전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차 교수는 ‘BRCA 1/2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동반한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 보존술의 종양학적 예후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Oncologic outcome of breast-conserving surgery in breast cancer patients with BRCA 1/2 mutation)’라는 과제의 책임연구자로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에 따른 유방 보존술과 유방 전절제술의 생존율 차이를 비교하는 다기관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 교수는 “유방암 유전자 검사의 대상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돌연변이 유전자를 동반한 환자에서 최선의 수술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BRCA 돌연변이 유무에 따른 수술의 진료 가이드라인 확립하고 적절한 수술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20년부터 한양대병원 외과에서 유방암 로봇 수술, 유전성 유방암 상담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그는 현재 한국유방암학회 임상시험 위원회 위원, 등록사업 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여러 기초·임상 분야의 다기관 연구들을 수행 중이다. <정윤식·jys@kha.or.kr>


◆전북대병원 핵의학과,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우수기관 공로상 수상

전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가 지난 5월 21일 대한핵의학기술학회가 주관하는 제6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기관 공로상을 받았다고 6월 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는 2021년 대한핵의학기술학회 학술부문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체외검사실은 한국인정기구의 공인메디컬 시험기관 국제표준(ISO 15189)을 2016년 획득한 이후 평가를 거쳐 현재까지 그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 평가는 국제표준의 품질경영과 기술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며, 전국에서 4번째로 획득하였다. 현재 한국인정기구의 공인메디컬 시험기관 국제표준(ISO 15189)은 전국에서 7개 검사 기관이 수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지방병원으로는 전북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

유희철 병원장은 “핵의학과의 우수기관 공로상 수상은 우리 병원 핵의학과의 그 동안 노력이 공인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민호‧omh@kha.or.kr>


◆ 충남대병원 여민경 교수팀,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왼쪽부터 충남대병원 병리과 여민경‧정성수‧정재욱‧김윤주 교수
왼쪽부터 충남대병원 병리과 여민경‧정성수‧정재욱‧김윤주 교수

여민경 충남대학교병원 병리과 교수팀(호흡기내과 정성수 교수, 정재욱 교수, 김윤주 교수)이 최근 자동 질병 진단을 위해 설계된 ‘소프트 웨어러블 청진기로 완전히 휴대 가능한 연속 실시간 청진(Fully portable continuous real-time auscultation with a soft wearable stethoscope designed for automated disease diagnosis)’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국제저명 학술지 ‘Science Advances(IF: 14.1)’ 최근호에 게재됐다.

여 교수팀은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의 여원홍 교수팀과 함께 부드럽고 무선 형태의 청진기를 개발하고, 환자의 청진음 정보를 수집 및 이용하여 딥러닝을 활용해 질병 진단을 가능케 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다시 말해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활용해 환자의 실시간의 청진음을 획득,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상에서 안전하고 유용한지를 검증해야 하며 실제로 상용화 된다고 해도 아직은 많은 과정이 남아 있다”며 “호흡음 자동 분석 기술이 상용화돼 환자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사업 발전 세미나 개최
- 백유진 센터장, “지역사회 금연사업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해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는 제35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7일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금연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토론 세미나를 개최했다.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보건의료계‧정계‧재계가 흡연율 감소 방안을 고민하고 의미 있는 정책과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청소년 흡연 예방 프로그램 현황(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금연사업 추진 방향(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경기도 흡연제로를 위한 정책 제언(흡연제로 네트워크) △경기남부지역 3기 금연사업 진행 현황(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순서로 금연사업의 방향성과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금연서비스의 대상 연령을 낮추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요하다고 의견 모았다.

이승훈 부산금연지원센터장은 “금연서비스 대상을 청소년으로 확대하면 현재 흡연하는 청소년이 장차 성인이 됐을 때 흡연율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기 흡연은 성인이 되었을 때 평생 흡연자로 지낼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청소년기 흡연을 잡아야 성인의 흡연율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호정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청소년을 위한 흡연 프로그램이 더 확장되고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데 공감한다”며 “이미 상당수 경기남부권 학교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전문센터의 ‘청소년 금연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니 현재 수준에서 만족하지 않고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유진 센터장은 금연서비스의 대상 연령을 낮출 뿐만 아니라 금연사업을 하는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도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센터장은 “특정 기관 한 곳에서 흡연자의 일상에 침투해 전방위적으로 금연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금연사업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이 이뤄질 때 흡연자의 금연의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금연 취약계층인 위기청소년·여성·중소규모사업장·장애인·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금연키트(가그린, 무가당 껌, 사탕, 발포비타민, 지압기, 칫솔치약 등)와 전문가의 1:1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전문치료형 4박 5일 금연캠프를 운영한다.

참가자에게는 △저선량폐CT검사·혈액검사·경동맥초음파검사 등 100만원 상당 건강검진과 전문의 진료 △전문상담사 금연상담 △흡연 관련 건강교육 △스트레스관리 등 금연성공률이 입증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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