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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초음파학회, 세계적 학회로 성장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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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초음파학회, 세계적 학회로 성장시키겠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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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원 이사장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포부 밝혀
검사 질적 수준 향상 함께 스펙트럼 확장에도 매진
하종원 이사장
하종원 이사장

“한국심초음파학회가 국내 학회의 틀을 벗어나 명실공히 세계적인 학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우리들의 미래인 젊은 회원들의 해외학회 참가와 발표를 적극 지원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적인 학회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학회 학술지 ‘JCVI’(Journal of Cardiovascular Imaging)가 더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습니다.”

하종원 한국심초음파학회 신임 이사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은 5월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2년간의 임기 동안 학회의 위상을 글로벌 상위 레벨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 이사장은 “한국심초음파학회는 1993년 설립돼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을 맞게 되는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이사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정체됐던 정상적인 학회 활동을 재개해 학술 워크숍과 임상진료 및 연구활동 지원, 제도 정비, 교육 활성화, 심초음파 검사의 질적 수준 향상, 그리고 구조 심질환과 중재시술 영상, 희귀질환과 유전질환 등으로 분야를 확장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심장관련 학회 중 명실상부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전통의 학회로 성장했으며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학회 회원들의 끊임없는 학문적 노력으로 이제 미국, 유럽 등 세계적인 심초음파 학회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 만큼 발전했다고 자평했다.

하 이사장은 또 “심초음파의 특성상 다양한 직종의 소노그래퍼(심초음파 보조인력)들이 심초음파 검사를 보조해 진료와 연구에 기여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모든 회원들이 안정되게 일할 수 있는 제도를 완비하고 전공의, 전임의 및 개원의 교육을 활성화해 우리나라 심초음파 검사의 우수한 질적 수준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회의 활동 영역을 넓혀 더 많은 회원들이 심초음파학회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종원 이사장은 “구조심질환, 중재시술 영상, 암, 유전 및 희귀질환 등 심초음파를 비롯한 심장영상 분야는 빠르게 발전 중”이라며 “이런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춰 산하 연구회를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련 전문가들을 양성, 심초음파학회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젊고 역동적이며 활기찬 심초음파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활동할 11기 집행부는 4월 20일 출범, 최근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도약을 천명했다. 회장은 주승재 제주의대 교수가 맡고 있다.

심초음파학회는 출범 약 30년 만에 회원 수 3,855명 규모로 성장했으며, 심초음파 인증의 1,945명, 지도인증의 144명을 배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심초음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동시에 전문의료인력 배출도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해 심초음파학회는 회원뿐 아니라 시술 의료기관의 질적 정도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심초음파 ‘기관’ 인증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관 인증 기준은 이미 다 마련돼 있으며 개원의를 포함해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 모든 기관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홍그루 총무이사(연세의대)와 김용진 학술이사(서울의대), 김형관 홍보이사(서울의대)가 배석했다.

하종원 심초음파학회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용진 학술이사(서울의대 교수, 사진 왼쪽 첫 번재), 홍그루 총무이사(연세의대, 사진 왼쪽 두 번째), 김형관 홍보이사(서울의대, 사진 오른쪽 첫 번째)
하종원 심초음파학회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용진 학술이사(서울의대 교수, 사진 왼쪽 첫 번재), 홍그루 총무이사(연세의대, 사진 왼쪽 두 번째), 김형관 홍보이사(서울의대, 사진 오른쪽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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