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천영국 교수, 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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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천영국 교수, 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 임기 시작
  • 병원신문
  • 승인 2022.05.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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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1일까지 2년…‘올바른 진단 위한 지식 더욱 발전시킬 것’ 포부

천영국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직 임기(2022년 6월 1일~2024년 5월 31일)를 시작한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2012년 진료 분야에 상관없이 초음파를 시행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음파 술기에 대한 습득과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약 9천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천영국 신임 이사장은 “초음파는 인체에 해가 없는 비침습적인 검사임과 동시에 의료의 모든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진단을 넘어 치료 분야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천 신임 이사장은 이어 “임상의사들에게 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라고 일컬어지는 필수도구”라며 “임상초음파학회는 초음파 술기를 익히고 올바른 진단을 위해 지식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초음파를 익히고 발전시키고 싶은 전공의와 회원들을 위해 초음파 관련 학회와 협력, 초음파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천 신임 이사장이다.

한편 천 신임 이사장은 현재 건국대병원에서 소화기내과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내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췌장담도학회 학술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섭외이상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SCI급 저널에 약 135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담도암의 내시경 치료와 췌장암 치료, 유전자 관련 분야에서 연구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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