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암환자 돌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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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환자 돌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2.05.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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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삶의 질 개선 위한 돌봄 및 건강용품 메이커 장려 취지

국립암센터는(원장 서홍관) 5월 25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도 암환자 돌봄 및 건강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돌봄 및 건강용품에 대한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메이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월 28일~4월 25일 진행된 서류접수 결과 총 30건의 아이디어가 경쟁했으며 공익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4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우선, ‘암 환아의 슬기로운 병원 생활(관리 및 돌봄)을 위한 캥거루 애착 인형(MAKE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휴대용 병실 침대 소품 거치대(황유진 씨)’와 ‘다목적 휠체어 수트 백 & 응급 Tag(박지연 씨)’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치실 인 칫솔(의공즈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서홍관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암환자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암환자 돌봄 및 건강용품 메이커 공모전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가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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