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중심 항우울제 선택 및 어지럼증 감별진단 등 7개 파트로 구성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한동수)이 5월 22일 지역 내 개원의를 위한 제22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300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해 최신의학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했다.
강좌는 △증상 중심 항우울제의 선택(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 △말초동맥질환의 이해와 치료(심장내과 이용구 교수)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내분비대사내과 유성훈 교수) △복부초음파에서 흔히 발견되는 담낭과 췌장 질환의 추적 관리법(소화기내과 주현돈 교수) △손발톱무좀의 최신지견(피부과 서현민 교수) △어지럼증의 감별진단(이비인후과 정재호 교수) △유방암의 위험인자 및 유방암의 치료(외과 김형석 교수) 등 7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한동수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관련 안전을 위해 온라인 녹화 영상 송출 교육으로 기획했다”며 “최신의학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양대구리병원 의료진이 직접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 병원장은 이어 “변함없이 한양대구리병원을 응원해 주는 개원의들과 함께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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