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스타트업 대상 ‘멘토링 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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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스타트업 대상 ‘멘토링 랩’ 운영
  • 병원신문
  • 승인 2022.05.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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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사업화 기반 마련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체계적 지원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Lab)’을 운영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초기단계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투자, 홍보, 경영·법률 분야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 강의와 함께 사업 구체화를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 기업들의 설문조사 의견을 수렴해 외부 전문가를 기존 11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해 현업 전문성을 제고했다.

또한 스타트업 등 신생 기업들이 초기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투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4회에서 6회로 강화해 운영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은 창업경진대회 역대 수상팀, 보건의료빅데이터분석·활용 연구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개인 등이 상담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무성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타트업 등의 성장단계별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멘토링 랩은 2021년 총 6회에 걸쳐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으며 24개 기업이 참여해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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