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소화기센터·담석센터 확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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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소화기센터·담석센터 확장 오픈
  • 병원신문
  • 승인 2022.05.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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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5월 16일부터 소화기센터·담석센터 리모델링 확장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병동을 시작으로 동관 리모델링을 진행해 4층 외래진료실(재활의학과, 신경외과)까지 완료했으며, 최근 동관 3층 소화기센터·담석센터와 소화기검사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픈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했다. 특히 다른 층에 분리돼 있던 소화기내과 진료실과 소화기 검사실을 한 곳으로 모으고 접수 및 수납, 통합예약검사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무창구도 개설해 환자의 불필요한 동선을 줄였다.

공간이 협소해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대기실을 증설, 넓고 개방감 있는 쾌적한 대기공간으로 조성했다. 진료대기실에서는 대형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진료대기와 담당 진료의사 및 병원에서 제공하는 정보 등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사실 내 내시경실과 회복실을 증설하고 중앙관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남녀 탈의실도 확장해 환자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소화기내과는 1979년 출범을 시작으로 2006년 소화기센터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환자들과 직원들이 만족하는 진료중심의 공간, 환자중심의 최적화된 공간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 소화기센터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의 9명이 간 질환, 위·장관 질환, 췌장 및 담도와 관련된 질환을 분야별로 나눠 진료한다. 또 각종 첨단 장비와 시설, 전문의 확보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관련 임상과와 유기적인 협진 체계로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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