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대전출입국⦁외국인 사무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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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대전출입국⦁외국인 사무소, MOU
  • 병원신문
  • 승인 2022.05.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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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체류 외국인 의료 서비스 협조 체계 구축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이 5월 18일 대전출입국·외국인 사무소(소장 임은진)와 대전·충남지역 체류 외국인 및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보호외국인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오는 20일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대전·충남지역 체류 외국인 및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보호외국인 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선병원 김종악 본부장, 김영인 간호국장, 대전출입국·외국인 사무소 임은진 소장, 손흥기 관리과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재한 외국인 사회통합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 사업과 지원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보호외국인 응급환자 신속한 치료 지원 △관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의료지원 △재한 외국인 사회통합에 필요한 협력 및 지원 등 대전관내 체류 외국인 및 보호 외국인을 대상의 의료 서비스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은진 소장은 “체류 외국인과 우리 사무소 보호외국인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약속해 주신 선병원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제15회 세계인의 날에 체류외국인들에게 정말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악 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대전 관내 체류 외국인 및 보호 외국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출입국 사무소 자체 치료가 어려운 응급환자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처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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